시사 및 뉴스 2675

가덕도신공항 여객터미널 설계작 1등에 ‘라이징 윙스’.. 설계권 760억

국토부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뽑혀 7개 응모작, 유튜브 생중계로 공정성  가덕도신공항 여객터미널 국제설계공모에서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라이징 윙스(Rising Wings)’가 뽑혔다. 국토교통부는 6월 21일 가덕도신공항 여객터미널 국제설계공모 심사위원회에서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 1등 당선작으로는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라이징 윙스(Rising Wings)’를, 2등 당선작으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더 스피릿 오비 부산(The SPIRIT of BUSAN)’을 선정했다. 국토교통부는 1등 당선작 설계업체에게는 가덕도신공항 여객터미널의 설계권(760억 원)을, 2등 당선작 설계업체에게는 관제탑, 통합청사 등 부대건물의 설계권(12..

시사 및 뉴스 2024.06.22

■ 양과 늑대의 평화조약

양과 늑대의 오랜 전쟁으로 모두가 피로해졌을 때,  늑대가 휴전을 제안했다.  평화 유지의 조건은?  자신들의 새끼를 서로 교환하여 인질로 삼는 것이다.  그래서 에서는 이 인질이 되어 같이 자랐고,  또 에서는 이 인질이 되어 함께 자랐다.  그렇게 평화가 유지되었다.  그러나 1년이 지난 후 첫 보름달이 뜬 밤이었다.  멀리서 늑대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필시 무슨 신호 같았다. 그날 밤 에서는 다 자라 살찐 양들을 늑대가 모조리 잡아먹어버렸다. 또 에서는 다 자란 늑대들이  리 속의 모든 양들을 잡아먹어버렸다. 은? 늑대의 완벽한 승리로 끝났다.  양들은 어리석게도 늑대에게 ‘양의 젖’을 먹이면  ‘온순한 양’이 될 것이라고 믿었다.  또 서로 자식을 로 잡고 을 맺으면  ‘진짜 평화’가 올 것으로..

시사 및 뉴스 2024.06.22

[이기홍 칼럼]‘이재명식 성공’이 청소년 교육과 공동체 가치관에 미칠 영향

숱한 거짓말과 비명횡사 친명횡재 공천에도 - 이재명식 정치와 아부꾼들이 득세한 게 현실 사필귀정과 ‘정의 승리’ 가치관마저 흔들려 - 사법부 소임 다해야만 공동체 붕괴 막는다  필자는 ‘이재명’만을 소재로 칼럼을 쓴 적이 없다. 그럴 가치가 없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이 대표의 정치는 자신의 의도와 욕구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선악·장단점이 너무도 뚜렷하게 보이므로 칼럼으로  분석할 만큼 다층적인 소재가 아니라는 뜻이다. 그러나 지난 총선의 비명학살 친명횡재 공천과 이 대표의 언행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짚어 봐야할 고민거리를 던져 준다. 그것은 이재명식 정치가  청소년의 교육에, 그리고 우리 공동체를 지탱해 온 가치관에 미칠 폐해다. 아무리 갈등이 심하고 독재와 야합의 역사가 있었어도 대한민..

시사 및 뉴스 2024.06.21

♦️한국 좌파 사상의 위험성에 관하여

- 신광조 前광주광역시 문화국장 글 -   1) 나도 한 때 좌파 사상에 깊이 경도된 적이 있다. 나는 다른 운동권보다 마르크스나 레닌을 많이 읽었다. 모택동도 읽었고  호치민도 읽었다. 만주 봉천 심양에 가서 김일성의 행적을  깊이 조사한 적도 있다. 나의 집안은 해남 북평이라는 곳에서 꽤 잘 사는 지주집안이었다.  큰 할아버지 댁은 6칸 접집 이었다. 1920, 30년 40년대 논이 많은 집안은, 지금 자녀들을 외국 유학 보내듯  일본으로 대학을 보냈다. 공부를 좀 적당히 한 자제는 명치나 게이오 대학을  갔고 아주 뛰어난 자제는  동경제대 등 제국대학에 들어가기도 했다. 나의 당숙뻘 되는 분, 뛰어난 수재였다는 신건희 아재는  교토제대 철학부를 다녔다. 대학 졸업 후 양정고보 교장을 하다가 납북 반..

시사 및 뉴스 2024.06.20

尹 ‘인구 국가비상사태’ 선언

육아휴직 급여 상한 月250만원까지 확대尹 대통령 “범국가적 총력 대응 체계 가동...인구전략기획부 신설” 출산 가구 대상 연간 12만호 이상 주택 공급…소득 기준 맞벌이 2.5억 완화   정부가 저출생 대책의 일환으로 육아휴직 급여 상한을 월 150만 원에서 250만  원으로 상향할 방침이다. 연 1회 2주까지 사용할 수 있는 단기 육아휴직도  도입한다. ‘신생아 우선공급’ 신설 등을 통해 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연간  12만호 이상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도 밝혔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19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일·가정 양립 △양육 △주거 등 3대 핵심분야에 중점을 뒀다.  윤 대통령은 이날 모두발..

시사 및 뉴스 2024.06.19

● K숲 기술, 39개국에 수출

국토 녹화 50년 만에 숲 가꾸기 기술 수출 - 강풍과 혹한 뚫고 민둥산 울창하게...장벽 세워 바람막고 논흙 뿌려 조림… 녹화 50년 숲 기술, 카자흐 등에 전수   대관령 특수조림지 비법은 백두대간 복원에 활용됐다. 2017년 해발 1000m가  넘는 대관령면 횡계리에 있는 목장 용지를 산림으로 바꿀 때 바람을 막는 울타리와  묘목을 보호하는 대나무 통발을 만들어 소나무 등 나무 9000그루 정도를 심었다. 산림청은 39개 국가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 같은 우리 숲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12일 카자흐스탄과 산림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산불 예방과 대응, 피해지  복원법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또 생물 다양성 증진을 위한 종자 협력과 연구기관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카자흐스탄은 2022년부터 다..

시사 및 뉴스 2024.06.19

[정재학 칼럼] 두 개의 진실이 사는 나라

포항 인근 해역 동해 심해에서 140억 배럴로 추정되는 천연가스와 석유가 예상된다는 대통령의 발표가 있자, 민주당 측의 반응은 조롱과 비관으로 일관하고 있었다. '석유 좋아하네. 그게 나오나 봐라. 김칫국부터 마시지 마라. 이건 사기다.  윤석열이 탄핵당하게 생겼으니까, 국민 속이려고 사기치는 짓이다.' 등등 온갖 험악한 욕설과 비난이 난무하고 있다.  심지어 매장 가능성이 높아지자 한다는 소리가 '윤석열이가 석유 묻어 놓은 것이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었다. 주사파로 익히 알려진 민주당 우상호란 자의 말이었다. 치졸하다 못해 인간됨을 의심할 정도로 지독한 악담이었다. 그러니까 윤석열 탄핵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걸림돌을 만났다는 반응인 것이다. 나라의 경사가 될 수 있는 일을 탄핵의 걸림돌로 ..

시사 및 뉴스 2024.06.18

역사를 바로 알지 못하면~나라가 망(亡)하는 것도 모른다!!

역사를 모르는 신세대의 암울한 미래...!! 조선시대 서인(西人)들이 3년간  1,000여명의 동인(東人)을 사형시키거나 유배보낸 대 참극 이었다.  결국 이 서인(西人)들의 세력이 조선을 망하게 만들었는데... 지금의 호남좌파 서인(西人)들이 5년동안 적폐청산이라는 명목으로  해놓은 짓은 ’기축옥사’와 똑 같았습니다... 1589년 조선에 기축옥사(己丑獄事)는 명분은 ‘정여립 모반 사건’ 가담자  처벌이었지만 사실은 왕위 계승의 정통성이 부족한 선조가 입지를  강화하고자 동인을 토벌한 대참극이었다. 3년간 사형이나 유배를 당한 동인 선비가 1000여 명에 달했고 조정 에서는  일할 관리가 부족할 정도 였다고 한다. 조선 4대 사화를 다 합쳐도 희생자 가 500여 명인 점을 감안하면  이 己丑 獄史사건이..

시사 및 뉴스 2024.06.17

KTX 20년만에 첫 수출, 우즈베크 달린다

尹 정상회담 계기… 2700억원 규모 - 차량 42량 공급-유지보수 계약 텅스텐 등 광물 공급망 협력도   윤석열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을 계기로 현대로템이 우즈베키스탄에  시속 250km급 고속철 차량 42량(총 6편성)을 수출하는 2700억 원대 계약을  14일(현지 시간) 체결했다. 올해 KTX 도입 20주년을 맞아 축적된 한국 독자  기술력으로 개발한 고속철 차량이 최초로 수출된 쾌거라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윤 대통령은 타슈켄트 대통령궁에서 이날 샵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 발표에서 “우리  기술력으로 개발한 고속철 차량의 첫 수출 사례”라며 “우즈베키스탄의 철도  인프라 개선에 기여하는 한편 고속철도 운영 등 양국 철도..

시사 및 뉴스 2024.06.15

■신(新) 시일야방성대곡(是日也放聲大哭)

설마 설마에 망한나라 수많은 독립투사들의 목숨으로 살려 놓으니 나라 곳곳에 암약하던 빨갱이들 때문에 6.25까지 당하고도  정신 못차린  국민이여! 지금의 대한민국 몰골이 1975년 패망한 월남보다 더 심각하다 해도 침묵.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예고된 전쟁이고, 다음 전쟁은 대한민국이라 해도 침묵을 넘어 천하태평인 국민들,  '망해봐야 망한줄 알겠는가'라는 호소도 지금의 국민들 귀에는 쇠귀에 경 읽기다. 알면 병이라고 했듯이 지금의 대한민국은 국가 멸망 징조 7가지를 모두 갖췄다. 일찌기 인도의 간디는 나라가 망할 때 나타나는 징조를 이렇게 꼽았다. 첫째 - 노동 없는 부, 둘째 - 양심 없는 쾌락,  셋째 - 인격 없는 지식,  넷째 - 도덕성 없는 상업,  다섯째 - ..

시사 및 뉴스 2024.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