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포쉼터

［여행정보］- 남해 바래길 남해 바래길 전체 코스 「바래」는 남해 사람들의 토속어로, 옛날 남해 어머니들이 가족의 생계를 위해서 바다가 열리는 물때에 맞춰 갯벌에 나가 파래나 미역, 고둥 등 해산물을 채취하는 작업을 뜻하는데, 그때 다니던 길을 「바래길」이라고 한다. 남해바..

오늘은 산우회 친구들 30명이 교대역에서 만나 8시30분에 관광버스로 사량도를 다녀왔다. 사량도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는 섬으로 행정구역 상으로는 통영군 사량면이다. 고성만 가오치터미널에서 오전 7시부터 2시간 간격으로 오후 5시까지 하루에 6차례 운행하는 페..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모처럼 우리 쉼터에 놀러온 친구들과 함께 부인들을 대동하고 운동삼아 '용문사'와 '보리암'을 탐방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용문사는 이동면 용소리에 있는 고찰로 임진왜란때 의병들이 머물던 곳이며, 보리암은 금산에 있는 암자로 우리나라 3대기도처로 ..

오늘은 비온 뒤라 미세먼지도 없고 날씨도 매우 청명하고 좋아 친구 넷이서 부인들과 함께 신라 문무왕 13년(673)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 '장안사'와 고산 윤선도가 7 년간이나 유배생활을 했다는 기장 해안가 '황학대', 그리고 영화 찰영지로 유명한 '죽성성당'도 돌아보았다. 그동안 나는 ..

오늘은 친구 넷이서 부인들과 함께 철마면 일광산 숲길을 1시간 동안 트레킹을 하고 내려와 철마 산속 깊은 곳에 자리한 '소산미나리' 집에서 '미나리+삼겹살' 구이로 점심을 했다. 지금까지 삼겹살을 많이 먹어 보았지만 오늘처럼 미나리와 같이 먹어보기는 처음 있는 일이라 미나리와 ..

친구 다섯 명이 오늘 1호선 토성역에서 만나 근방에 있는 '임시수도기념관'을 관람하고 보수동에서 늦게 점심을 함께하기로 약속하였다. 저는 그동안 부산에서 오랫동안 살았으면서 단 한 번도 관람하지 못했었다. 부산 임시수도 대통령관저는 사적 제546호로 1926년 경도지사 관사로 준공..

오늘은 11월4일, 친구들과 금정산 남문까지 등산하기로 한 날이다 10시에 화명동 에서 산성행 마을뻐스를 기달리는데 승객이 너무 많았는지 첫 차는 그냥 통과하고 만다. 다시 15분 정도 더 기달려 겨우 탈수가 있었는데 휴일에는 많은 등산객들 때문에 그런가 싶다. 산성마을 종점에 내려 ..

2박3일 동안 설악산 단풍구경을 하고 내려오면서 동해시 추암동 '촛대바위'를 보기 위해 추암해수욕장 근처 해안을 찾았다. 양쪽 해변이 전부 모래사장인데도 그 가운데 낮으막하게 바위산이 형성되어 있었으며, 마치 바다에서 솟아 오른 듯한 기암괴석으로 그 모양이 촛대와 같아 '촛대..

설악산 단풍구경을 목적으로 친구들 네 가족이 승용차 2대를 이용해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아침 일찍 수영로타리에서 만나 '해파랑길' 따라 길을 떠났다. 숙소는 저가 회원으로 되어있는 이랜드 파크의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에 예약을 해둔 상태라 중간 중간에 볼만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