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및 뉴스 2881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국민께 드리는 호소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자유를 사랑하는 동지 여러분, 그리고 해외 동포 여러분. 지금 이 순간, 대한민국은 다시 한 번 선택의 갈림길 앞에 서 있습니다. 과연 우리가 자유와 법치의 길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무책임한 선동과 무질서에 국가의 명운을 내어줄 것인가라는 이 질문 앞에서 우리는 결단해야 합니다. 이번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경선은 격렬한 논쟁과 진통이 있었지만, 여전히 건강함을 보여주었습니다 김문수 후보가 최종 후보로 선출된 이 순간, 저는 경쟁을 펼쳤던 모든 후보 분들께도 진심으로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또 한덕수 전 총리께서 출마 선언 당시 밝히셨던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의 번영을 위한 사명’은 이제 김문수 후보와 함께 이어가야 할 사명이 되었습니다. 저는 한 전 총리께서..

시사 및 뉴스 2025.05.15

무정부 상태의 한국 - 국민이 진정 원했던 것은 무엇인가?

By Jean Cummings Political News Research Analyst / Former Publisher, The Asia Post May 3, 2025 한국은 지금 법적으로는 정부가 존재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국가 기능이 마비된 실질적 무정부 상태(de facto statelessness)에 가깝다. 그들은 외교가 무너지든, 안보가 흔들리든 전혀 개의치 않았다. 오직 대통령을 끌어내리는 데만 혈안이 되어 탄핵에 집착했고, 이제는 권한대행들까지 줄줄이 끌어내리며 노골적인 정치공작에 몰두하고 있다. 이 자들은 처음부터 여론을 조작하고 국민을 선동하는데 능숙했다. 국민을 기만하고 진실을 왜곡하며, 오직 자신들의 권력 탈환만을 위해 움직여왔다. 나라가 무너지든, 국민의 삶이 피폐해..

시사 및 뉴스 2025.05.13

김문수 탐구

김문수는 완전인간에 가깝다. 그는 인격적으로나 능력적으로나 흠 잡을데 없는 완전 무결점의 인간이다. 정치적으로는 이승만 같은 정치력을 견비하였음이 보수의 무덤이던 부천 소사에서 내리 3선을 하고서 후배에게 양보할 때까지 대단한 의정활동을 하였으며, 국가경영에 있어서는 박정희같은 추진력과 통찰력으로 대한민국을 G2의 반열에 올릴 수 있는 능력자임이 이미 경기도지사 시절에 검정된 사람이다. 이것만 보면 금수저 출신같아 보이지만 그의 청춘시절은 인간본성에 충실한 투쟁의 역사였다. 찢어지게 가나한 7남매 중에 여섯번째로 태어나서 잠을 설치면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형제자매 중 유일하게 대학에 진학하게 되나 유신 반대 투쟁으로 제적 후 복학이 되었으나 민청학련에 연류되어 또 제적되면서 학업은 포기하고 위장..

시사 및 뉴스 2025.05.13

▣보수우파와 진보좌파의 차이점 /한돌

1. 프레임 이론 인지 언어학자 조지 레이코프는 보수는 독립과 자율의 엄격한 아버지의 도덕으로, 진보는 살핌과 보육의 자상한 부모의 도덕으로 규정했다. 2. 우리나라 양당 정책을 보면 국민의힘은 주로 생태계 조성과 자율성을 키워주는 방향으로 정책과 예산을 짜고, 민주당은 주로 국가가 주도해 포퓰리즘 방식으로 돈을 직접 주는 방향으로 정책과 예산을 짠다. 3. AI 정책 하나만 봐도 한동훈은 환경조성, 기업 투자를, 이재명은 100조 들여 국가가 개방형 인공지능 AI를 개발해 국민들에게 무료로 쓰게 하겠다. 툭하면 세금으로 공공 플렛폼 만들겠다. 문제가 생기면 해결이 아니라 그냥 정부가 개입해 버린다. 4. 겉으로 보기에는 보수우파의 정책이 드라이 하고 인간미가 없어 보인다. 국민의 힘이 끝까지 ..

시사 및 뉴스 2025.05.12

슬픈계절 /如木

"是日也放聲大哭" 가슴이 메인다... 피눈물이 난다... 어떻게 세운 나라인데... 어떻게 지킨 나라인데... 먼 이국 월남의 정글 속에서 피흘리며 전사한 수천명의 젊은 청년들의 목숨값과 독일 지하 수백미터 갱도에서 목숨 걸고 병원에서 시체를 닦으면서 피눈물로 벌어들인 달러로 나라를 일어켰건만 이런 피같은 나라 돈을 북에다 갖다 바치고 핵무기 자금 대준 저 만고의 역적. 부관참시해도 시원치 않을 김대중과 그의 추종자들 나라빛 2배로 늘려놓고 뻔뻔스럽게 전임 대통령 예우받고 평산책방에서 잘난체 하고 있는자와 그의 졸개들 기업은 망하던 말든 년봉 1억 넘게 받으면서도 더 달라고 파업하고 간첩소굴이 된 민노총을 싸고도는 세력들 전과자, 사기꾼에다 거짓말을 밥 먹듯..

시사 및 뉴스 2025.05.12

한덕수 "김문수 후보 승리 기원… 할 수 있는 일 돕겠다"

선거사무실서 마지막 기자회견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는 11일 “대선 출마 결정 전후 제게 보내주신 응원과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모든 것을 겸허하게 수용하고 승복하겠다”고 했다.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자님이 이번 대선에서 승리하시기를 기원한다”며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돕겠다”고 했다. 한 후보는 이어 “이제 저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한 사람의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간다”고 했다. 또 “제가 내린 모든 결정에 대한 책임은 오롯이 저에게 있다”고 했다. 한덕수 캠프 이정현 대변인은 김 후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하고 오는 대로 ..

시사 및 뉴스 2025.05.11

[속보]국힘 당원투표서 후보변경안 부결…김문수 11일 공식 후보등록

국민의힘으로부터 대통령선거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대선 후보 변경 지명을 위해 추진한 당원투표가 10일 부결됐다. 대선 후보 경선을 통해 선출된 김문수 대선 후보를 한덕수 전 국무총리로 교체하려고 했던 국민의힘 지도부의 강제 단일화가 이뤄지지 못한 것. 국민의힘은 11일 김 후보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관위)에 대선 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며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려는 충정으로 당원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 동지의 동의를 얻지 ..

시사 및 뉴스 2025.05.11

“노인연령 2년에 한 살씩 올려 2035년 70세로” 전문가 제안문 발표

학계와 시민단체 전문가들이 노인 기준 연령을 70세까지 단계적으로 상향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지난해 한국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며 미래 사회의 부양 부담이 커지고, 건강 수준이 개선되면서 70세 초반까지 일할 수 있는 이들이 늘어나는 등 사회 변화를 감안해 45년 째 그대로인 노인 기준 연령을 올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년에 한 살씩 70세까지 상향해야” 9일 대한노인회, 한국노년학회, 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 한국소비자연맹 등이 참여한 노인연령 전문가 간담회 위원(위원장 정순둘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10명은 이런 내용이 담긴 ‘노인 연령 기준에 대한 사회적 제안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올해 2월부터 보건복지부가 개최해 온 ‘노인연령 논의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에 ..

시사 및 뉴스 2025.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