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사진 674

북한산과 서울 '은평한옥마을'

우리나라 전역에 10여 곳의 한옥 마을이 있다. 그중 가장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곳은 전주한옥 마을이다. 2023년에 방문객 1500만명을 넘겼다. 세계적인 배낭여행 가이드북인 론리 플래닛이 전주 한옥 마을을 ‘1년 안에 가 봐야 할 아시아 10대 명소’ 중 3위로 선정한 바 있고 CNN에서도 그 뉴스를 보도했다. 이제는 전주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서울에도 한옥 마을이 네 곳 있는데 구도심에 위치한 북촌 한옥 마을과 익선동 한옥 마을은 한복을 입은 외국인 관광객들로 늘 붐빈다. 은평 한옥 마을은 은평 뉴타운 재개발 사업의 일부로, 2014년부터 주거용으로 조성된 신흥 한옥 마을이다.   북한산 진관사 진입로 부근에 자리해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풍경을 그려내고 ..

잊을 수 없는 3.1절 영상

1919년 3월 1일, 고종이 머물던 덕수궁 앞에서 수 많은 군중이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고 있다.   유관순은 3.1운동을 하다 일본 형사들에게 붙잡혀 서대문형무소에서  이뤄진 모진 고문으로 세상을 떠났다.   독립선언서를 작성한 손병희, 한용운 등 민족 대표 33인의 이름이 독립선언서 왼쪽에 쓰여 있다.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이 이 나라 주인임을 선언한다’  ‘이를 세계에 알려 인류가 평등하다는 뜻을 분명히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조선일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