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사진 669

북한산과 서울 '은평한옥마을'

우리나라 전역에 10여 곳의 한옥 마을이 있다. 그중 가장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곳은 전주한옥 마을이다. 2023년에 방문객 1500만명을 넘겼다. 세계적인 배낭여행 가이드북인 론리 플래닛이 전주 한옥 마을을 ‘1년 안에 가 봐야 할 아시아 10대 명소’ 중 3위로 선정한 바 있고 CNN에서도 그 뉴스를 보도했다. 이제는 전주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서울에도 한옥 마을이 네 곳 있는데 구도심에 위치한 북촌 한옥 마을과 익선동 한옥 마을은 한복을 입은 외국인 관광객들로 늘 붐빈다. 은평 한옥 마을은 은평 뉴타운 재개발 사업의 일부로, 2014년부터 주거용으로 조성된 신흥 한옥 마을이다.   북한산 진관사 진입로 부근에 자리해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풍경을 그려내고 ..

잊을 수 없는 3.1절 영상

1919년 3월 1일, 고종이 머물던 덕수궁 앞에서 수 많은 군중이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고 있다.   유관순은 3.1운동을 하다 일본 형사들에게 붙잡혀 서대문형무소에서  이뤄진 모진 고문으로 세상을 떠났다.   독립선언서를 작성한 손병희, 한용운 등 민족 대표 33인의 이름이 독립선언서 왼쪽에 쓰여 있다.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이 이 나라 주인임을 선언한다’  ‘이를 세계에 알려 인류가 평등하다는 뜻을 분명히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조선일보 캡처)

“외계인 머리인 줄”…어부가 낚은 괴생물 정체는?

러시아 어부가 우연히 잡은 기괴한 해양생물이 화제다. 26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러시아 어부 로만 페도르초프는 이달 초  수심이 깊은 바다에서 낚시를 하던 중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물을 잡았다. 그가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영상을 보면 문제의 해양생물 형상은  영화 속 외계인 머리를 연상케 한다. 두개골을 닮은 몸통 앞쪽에는 눈과 주둥이가 달려있다.  매끄러운 표면은 회색빛을 띠고 있다. 페도르초프는 이 생물을 스무스 럼프피쉬(Smooth lumpfish)로 추측했다.  깊은 바다에 서식하며 30cm이상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고기가 표면으로 올라오며 압력 변화로  몸이 팽창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물고기 영상은 2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네티즌들은 ..

울산대공원에서 발견된 녹색비둘기

국내에 드물게 찾아오는 '녹색비둘기'가 울산에서 처음 관찰됐다고 울산시가 25일 밝혔다. 녹색비둘기는 주로 일본, 대만, 베트남 북부 등지의 온대 숲에서 주로 서식하는데, 국내에서는 관찰되는 곳이 드물다.  사진은 최근 울산대공원에서 윤기득 사진작가가 촬영한 녹색비둘기.  (출처: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