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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低速老化(저속노화)'...늙는 속도를 늦추면 오래 산다네요

지금부터 연습해 보면 어떨까요?低速老化(저속노화)...빨리 늙지 않는 사람의 9가지 생활 태도1. 年少心常(연소심상) : 몸은 늙어도 마음은 늘 젊게 나이는 세월이 정하지만 젊음은 태도가 정한다. 호기심을 잃지 않고, 배우기를 멈추지 않으며, 웃을 줄 아는 마음이 곧 항노화다.2. 食養其生(식양기생) : 먹는 것이 곧 생명을 기른다과식보다 절제, 자극보다 자연. 제때, 천천히, 감사히 먹는 식사가 몸의 시간을 늦춘다.3. 安眠養氣(안면양기) : 편안한 잠이 기운을 기른다잠은 최고의 회복제. 깊은 잠 한 번이 좋은 약 열 첩보다 낫다.4. 無慮少憂(무려소우) : 근심을 줄이면 수명이 늘어난다붙잡을 것은 줄이고, 흘려보낼 것은 흘려보내라. 가벼운 마음이 젊음을 지킨다.5. 柔而不剛(유이불강) : 부드럽되 꺾..

● 주한 미군 때문에 ... 김태산

한국 사람들 일부는 아직도 전쟁의 승리는 군사무기의 우위가 결정 한다고 믿고 있다.베트남 전에서 최강의 무장을 갖춘 미군이 왜 퇴각 했으며,또 군사력 우위를 자랑하던 남베트남이 미군이 철수 후, 2년만에 왜 가난한 월맹군에게 망했는지는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1991년 12월 24일에 북한에서 당 중앙 6기 19차 전원회의에서 김정일을 최고사령관으로 추대했다.그후, 군장성들과 "김일성"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사령관의 취임식이 있었다.이 자리에서 김정일은 3년 내로 조국을 통일하여 김일성과 인민들에게 선물로 바치겠다고 장담했다.군 장성들은 흥분하여 김정일 만세를 불렀다.이것을 본 "김일성"은 “장성 동무들 !” 하고 불렀다.장성들 전체가 “ 옛 ! ”하며 답했다.김일성은 조용히 물었다.“최고사령관 동무가 3년..

🍁가을 편지

입추를 지나니 영원할 것 같던 무더위도새벽바람 앞에 한 걸음 물러섭니다.계절은 참 정직합니다.말하지 않아도 때가 되면 떠나고기다리지 않아도 때가 되면 찾아옵니다.인생도 그러하겠지요.힘겨웠던 날은 흘러가고견뎌낸 자리에는어느 새 감사라는 열매가 익어갑니다.꽃처럼 웃고 새처럼 노래하며구름처럼 자유롭게 살아가기를......그리고 세월이 흘러도서로의 안부를 물을 사람이 있어 문득 생각나고,보고 싶고,가만히 그리워할 사람이 있다는 것.그보다 더 따뜻한 행복이어디 있겠습니까.올가을에는 남과 비교하기보다 감사하고 미워하기보다 이해하며 받기보다 먼저 마음을 건네는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시원한 바람 한 줄기에도 감사하며오늘도 서로의 가슴에작은 가을 하나 피워주는향기로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더위여! 안녕~~~(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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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까지 지켜준 배려

세상에는 도움을 주는 사람은 많습니다.하지만 상대방의 자존심까지 지켜주며 도움을 주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가게 주인은 가난한 여인을 불쌍하게 여기며 시혜를 베풀지 않았습니다.대신 그녀가 상처받지 않도록, 부끄러워하지 않도록,스스로의 존엄을 잃지 않도록 배려했습니다.진정한 선행은 상대를 작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는 데서 시작됩니다.그래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거창한 도움이 아니라 따뜻한 배려 한 조각일 때가 많습니다.천국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누군가의 마음을 살피고, 누군가의 자존심을 지켜주며,누군가가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조용히 손을 내미는 순간에 있습니다.진정한 부자는 재산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마음이 넉넉한 사람입니다.그리고 진정한 행복은 많이 가진 데서 오는 것이 ..

좋은 글 2026.09.07

👍"平穩人生(평온인생)"... 고요하고 평안하게 사는 삶

젊을 땐 욕심이 원동력이지만, 인생 후반엔 짐이 됩니다. 사람들은 채우는 법은 배워도, 비우는 법은 배우지 못합니다.첫째 : 自尊心(자존심), 많은 노인들이 관계를 망치는 건 돈 때문이 아니라 자존심 때문입니다. 미안하다는 한마디를 못 하고, 도움을 청하지 못해 관계가 끊어집니다.자존심은 늙은 사람에게 무겁고 쓸모없는 갑옷입니다. 남보다 강해 보이려 하지 말고, 편안히 살아가세요. 그게 진짜 존엄입니다.둘째 : 固執(고집), 나이 들수록 "내가 옳다"는 생각이 굳어집니다. 그러나 세상은 변하고, 사람도 변합니다. 고집은 나를 지켜주는 게 아니라, 세상과 나를 단절시킵니다.변화를 받아들일 줄 아는 유연함이 진짜 어른의 品格(품격)입니다.셋째 : 欲心(욕심), 돈에 대한 욕심, 인정받고 싶은 욕심, 젊음을 ..

좋은 글 2026.09.07

☆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트루먼에 의해 보직이 해임된 맥아더의 고별사(연방 상하원 합동회의) 말미에 나오는 "맥아더의 명언"이다. 한국인들의 맥아더와 관련한 지식은 딱 여기까지이고 그 이후는 대부분 잘 모른다. 실제 그는 자신의 말대로 역사의 무대에서 결코 사라지지 않았다. 몇해 뒤 트루먼도 물러나고 의회 권력도 민주당에서 공화당으로 넘어가자 '맥아더 승진안’이 상정되었다. 원래 별 다섯은, "종신계급장"으로 미연방법에 의해 퇴역이 안 된다. 나이가 많아 보직만 주어지지 않을 뿐, 죽을 때까지 현역이다. 그래서 법안 명칭이 ‘승진안’이 된 것이다. ◇영어로, 별 다섯= the general of the Army, 별 여섯= the general of the Armies. 기자들이 은퇴한 트루먼에게 ..

좋은 글 2026.09.07

🏵 눈과 마음을 가두는 '세 가지 그물'

세상에는 사람의 눈과 마음을 가두는 세 가지 그물이 있다고 한다.첫째, 공간의 그물이다. 우물 안 개구리에게는 바다를 설명할 수 없다. 왜냐하면 그 개구리는 자신이 사는 작은 우물이라는 공간안에 갇혀 있기 때문이다둘째, 시간의 그물이다. 여름 한 철 살다 사라지는 곤충에게는 겨울의 얼음을 설명할 수 없다. 자신이 경험한 계절만 세상의 전부라고 믿기 때문이다셋째, 지식의 그물이다. 자신의 지식이 최고라고 믿는 사람에게는 더 넓은 세상을 보여줄 수 없다. 이미 스스로 만든 생각의 틀 안에 갇혀 있기 때문이다참으로 깊은 이야기이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자신도 모르게 작은 우물 하나씩을 품고 산다. 자기가 살아온 환경, 경험, 나이, 직업, 학력, 신념… 그 안에서 보고 듣고 판단 하며, 그것이 세상의 전부인 듯..

좋은 글 2026.09.06

아침 공복에 씹어 먹으면 치매 독소 싹 씻어내는 음식... '생강'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사과나 당근을 챙겨 드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물론 몸에 좋지만, 뇌 속에 쌓인 치매 원인 물질인 독소를 씻어내고 뇌세포를 깨우는 데 이보다 훨씬 더 강력한 힘을 가진 의외의 음식이 있습니다.많은 분이 그저 요리에 풍미를 더하는 부재료로만 생각하셨겠지만, 사실은 뇌 건강의 구원수라 불리는 생강입니다.생강이 아침 공복에 치매 독소를 싹 씻어내는 일등 공신인 이유는 그 속에 들어있는 진저롤과 쇼가올이라는 성분 덕분입니다.이 성분들은 강력한 항염 작용을 하여 뇌 속에 만성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막아줍니다.치매는 뇌에 나쁜 단백질과 염증이 쌓이면서 시작되는데, 생강은 이 쓰레기 같은 독소들을 분해하고 배출하는 천연 청소부 역할을 수행합니다.아침에 씹어 먹는 생강 한 조각이 뇌세포를 공격하는 염..

너무나 감동적인 한 여인의 지고지순한 스토리

~석은옥씨가 직접 말하는 감동 인생.~ “최고 엘리트였던 내가 앞 못보는 남자와 결혼, 남편의 성공을 위해 헌신해온 감동 인생 사연” 이제 우리 부부는 인생 육십을 넘겼다. 가만히 눈을 감으면 지난 세월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나의 인생을 뒤바꾼 한 맹인 소년과의 만남! 그 후 자원봉사자로 1년, 누나로 6년, 약혼녀로 3년, 그리고 아내로 34년을 그의 그림자가 되어 살아왔다. 처음엔 고개를 젓던 사람들도 이젠 이구동성으로 찬사를 보낸다. 하지만 그 찬사 뒤에는 우리 부부의 눈물과 고통 그리고 처절한 노력이 있었다. 강영우 박사와의 운명적 만남, 우리의 만남은 어쩌면 숙명적이었다. 그가 평생 단 한 번 걸 스카우트를 방문한 그 때, 나는 걸 스카우트 신입 회원으로 그를 돕는 프로그램에 동참하게 되었다..

좋은 글 2026.09.05

꼬리 없애 ‘전방위 스텔스’ 노린다…30조 한국형 6세대 전투기

한국형 6세대 전투기 사업의 주춧돌이 세워진다. 6세대 전투기에 대한 정의는 아직 제각각이다. 다만 5세대 전투기를 넘는 스텔스 성능은 기본이며 더 오래, 더 멀리, 더 빠르게 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인공지능(AI)으로 여러 대의 무인전투기를 지휘하는 전투기로 다들 생각한다. 한마디로 날아다니는 수퍼컴퓨터다. 방위사업청은 지난달 21일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 개념 연구’ 제안 요청서를 연구기관과 방위산업체에 보냈다. 한국형 6세대 전투기의 운용 개념과 작전 운용 성능을 짜고, 최적의 형상안을 내는 연구용역사업이다. 이 사업이 끝나는 2028년께 한국형 6세대 전투기의 밑그림이 나올 전망이다. 방사청은 고도화하는 미래 위협과 전 영역 통합작전 환경에 대응하려면 6세대 전투기가 필요하다며, 유무인 복..

시사 및 뉴스 2026.09.05

15세기 인수대비 주도로 간행한 불교 경전, 보물 된다

조선 전기 왕실 주도로 간행된 불교 경전이 보물이 된다. 국가유산청은 서울대 중앙도서관이 소장한 ‘불정심다라니경’ 한문본과 언해본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한다고 3일 밝혔다. 불정심다라니경은 지니고 읽거나 필사하면 재앙을 물리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밀교 계열의 불교 경전이다. 이번에 보물로 지정 예고된 서울대 중앙도서관 소장본은 1485년 성종의 어머니인 인수왕대비가 주도해 간행했다. 한문본과 한글로 풀어서 쓴 언해본이 함께 수록돼 있으며 각각 3권씩으로 구성됐다. 한문본은 목판으로, 언해본은 1455년에 만든 금속활자로 찍었다. 국가유산청은 “한문본과 언해본이 함께 수록된 책 중에서 조성 당시의 원형이 온전하게 전해지면서 보물로 지정된 사례는 없다”며 “한문본만 있는 다른 책..

♧"오하기문(梧下記聞)" ... '황현'이 목격한 동학의 진짜 얼굴

오늘의 역사이야기는 '오하기문(梧下記聞)'에 대한 이야기다.6.25 전쟁에 참전해 온몸으로 공산당을 막아내고 나라를 구한 '진짜 참전용사'들이 국가로부터 받는 수당이 고작 월 49만 원 남짓이다. 그런데 무려 130년 전에 일어난, 그것도 조선을 뒤엎겠다고 일어난 동학농민운동 유족들에게 '전북특별자치도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6년부터 도내 거주 유족 549명을 대상으로 연 1회 120만 원의 유족수당을 지원할 계획이라는 뉴스를 기억하실 게다.텔레비전 드라마나 미디어가 포장한 동학은 웅장하다. ““라는 숭고한 평등사상을 외치며, 탐관오리의 폭정과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흰옷을 입고 죽창을 든 순박한 농민들의 거룩한 투쟁.좋다. 그렇다면 레거시 미디어와 교과서가 절대 가르쳐주지 ..

좋은 글 2026.09.04

● 헌법의 경계를 넘지 말라 ●

- 사법부 독립 수호를 위한 사법연수원 14기 법조인 84인 성명서우리는 사법연수원 14기 수료자로서 오랜 세월 법치주의의 현장을 지켜온 법조인들이다. 오늘 우리는 특정 정파의 이해를 떠나 대한민국 헌법질서와 사법부 독립이 중대한 시험대에 서 있다는 우려를 국민 앞에 밝힌다.헌법 제104조 제2항은 “대법관은 대법원장의 제청으로 국회의 동의를 얻어 대통령이 임명한다”고 규정한다. 이는 대법관 인사권을 대법원장·국회·대통령에게 분산하여 어느 한 권력도 최고법원의 구성을 독점하지 못하도록 한 권력분립의 핵심 장치다.그런데 대법원장이 7개월여 기간 동안 사전협의가 이루어지지 못하여 부득이 서면으로 제청하였다는 대법관 후보자에 대하여, 절차적 완결성 미비를 이유로 대통령이 그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지 않고 ..

시사 및 뉴스 2026.09.04

◐인간관계 명품의 법칙

만나라. 밥도 먹고 이야기하라. 웃어라. 이야기도 하고 차도 마셔라.한 일본 동경대 의대 교수는 나이가 많을수록 만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즉, 혼자서 한 시간 운동하는 것보다는 두세 명이 모여서 대화 나누며, 깔깔거리며, 커피 한 잔 마시고, 식사 한 번하는 것이 몸에 훨씬 좋고 오래 산다고 했다.자주 어울려야 덜 늙는다.운동하면 좋지만, 운동은 하지 않아도 남과 어울려 다닌 사람이 더 튼튼했다는 얘기가 있다. 어울리면 돌아다니게 되고, 우울증도 없어지고, 활기차게 보인다.매일 한 번 이상 집 밖을 나서면 ‘외출 족’으로,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친구나 지인과 만나거나 전화로 대화를 나누면 ‘교류 족’으로 분류했다. 그러고는 4년 후 이들의 신체 활력과 자립도를 비교하니 당연히 외출과 교류, 둘 다 한..

🌲재물보다 귀한 것은 사람의 '품격'이다!

조선시대에 이씨 집안은 대대로 이름난 부자였다.넓은 집과 많은 재산을 자랑하며 풍족하게 살았지만세월은 영원한 부를 허락하지 않았다.증손과 현손에 이르러 가세가 기울기 시작했고,마침내 집안의 재산은 거의 바닥이 나고 말았다.결국 생활이 어려워진 이씨 집안은 한양에 있던 큰 기와집을 홍씨라는 사람에게 팔게 되었다.홍씨는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부자가 아니었다.다만 누구보다 성실하게 일하며 한푼 두푼 모아온 사람이었다.오랜 노력 끝에 마침내 한양의 커다란 기와 집을 마련하게 되었지만그는 집을 얻었다고 해서 삶의 태도가 달라지지 않았다.여전히 부지런히 일했고...검소하게 살며 자신의 삶을 가꾸어 갔다.그러던 어느 날이었다.대청마루의 기둥 하나가 기울어져 있는 것을 발견한 홍씨는 집을 수리하기로 했다.그런데 오래된..

좋은 글 2026.09.03

우리는 지금 불신의 시대에 살고 있다

요즘 세상을 살아가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우리는 왜 이렇게 서로를 믿기 어려운 세상에서 살게 되었을까.예전에는 친구가 찾아오면 자연스럽게 집 주소를 알려주고, 언제든 집에 놀러 오라고 했다. 가까운 이웃과는 숟가락이 몇 개인지 알 정도로 서로의 삶을 나누며 살았다. 그러나 지금은 가까운 친구 사이에서도 주소나 집을 쉽게 알려주지 않는다. 집들이는커녕 서로의 생활공간에 들어가는 것조차 조심스러운 시대가 되었다. 세상의 모습도 크게 달라졌다.서울특별시민과 지방에 사는 사람의 생활환경은 집값부터 문화와 교육, 교통과 의료에 이르기까지 그 차이가 너무나 크다. 같은 나라, 같은 국민이지만 살아가는 모습에는 적지 않은 간격이 생겼다.도시는 더욱 편리해졌지만, 그만큼 감시도 많아졌다.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거..

좋은 글 2026.09.03

내년 예산 821조·지출 최대 증가…162조 미래대응기금 신설

2027년 예산안…AI·지방 등 4대 분야 투자·재정 안전판 반도체붐에 총수입 880조…관리재정수지는 개선 메가프로젝트·성장엔진·청년·양극화·안전에 중점 투자…잠재성장률 반등 도모 내년도 예산안이 총지출 820조원을 웃도는 사상 최대 규모로 편성됐다. 지출 증가율도 최고다. 반도체 호황으로 총수입이 200조원 급증하는 특수한 상황에 대응해 160조원 규모 미래대응기금이 신설된다. 정부는 잠재성장률 반등과 양극화 완화를 뒷받침하고 '대체불가 대한민국 대도약'을 위해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동시에 100조원이 넘는 고강도 지출 구조조정도 병행한다. 정부는 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런 계획이 담긴 2027년 예산안을 심의해 승인했다. 정부는 법인세와 소득세가 크게 늘면서 총수입이 880조8..

시사 및 뉴스 2026.09.02

💖거 덜 마

거덜은 조선시대에 말(馬)을 관리하던 관청인 사복시(司僕侍)의 하인(下人)으로, 귀인의 행차가 있을 때 그에 앞서가며 길을 틔우는 사람입니다.즉, 임금이나 높은 사람을 모시고 갈 때 잡인의 통행을 통제하기 위하여 이렇게 외쳐 대던 하인을 말합니다."쉬~ 물렀거라~ 물렀거라! 대감마마 행차 납시오."그 시대 ‘거덜’의 흔적이 오늘날에도 종로 뒷골목 ‘피맛골’에 남아 있지요.지체 높은 지배자의 곁에서 “쉬~ 물렀거라” 하고 권마성(勸馬聲)을 외치는 거덜은 단지 권마성을 외치는 데서 멈추지 않고 길거리에서 온갖 악행을 다 저질렀다고 합니다.그래서 그 시대 고관들의 주요 통로였던 종로길의 백성들에게 이로 인한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고 합니다.또한 높은 관리들이 지나갈 때마다 고개를 굽히며 예를 갖춰야 했고 ..

좋은 글 2026.09.02

🤜백년 후 나의 잔고(殘考)...엄상익 변호사

내가 죽고 백 년이 흐르면 어떻게 될까?백년이 넘은 조상 할머니 할아버지의 무덤을 정리했다.남의 땅 산자락에 남아있는 봉분을 없애기 위해서였다. 폐가되기 때문이다. 백 년 전 죽은 조상 할머니 할아버지는 누구였을까. 가족도 친구도 그 시절 같이 살던 사람들도 모두 죽었다. 손자 손녀도 죽었다. 그 손녀의 아들이 나다. 조상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다. 남은 것은 흙 속에 묻혀 있던 작은 뼈 조각 몇 개뿐이었다. 죽은 조상인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과연 이 세상에 살았던 적이 있었을까.살아서 좋은 일도 있었고 나쁜 일도 있었겠지. 그분들은 이제 누구의 기억에도 남아있지 않다. 나는 조상의 화장한 유골을 그분들이 살던 고향의 양지바른 산 위에 뿌려드렸다. 내가 죽고 나서 백 년이 흐르면 어떻게 될까? 나의 가족..

좋은 글 2026.09.02

★ 한화 K9 자주포, 국산무기 첫 美 수출

육군에 차륜형 시제품 최대 18문 공급 총…3665억 규모 英·獨업체 제치고 단독 선정 쾌거 한화(000880)그룹 방산 계열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국산 무기 체계로는 처음 미국에 자주포를 수출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9일 미국 법인 한화디펜스USA가 미 육군과 K9 차륜형 자주포(K9MH) 시제품 6문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화는 시제품 6문을 우선 인도하며 미 육군이 옵션을 행사할 경우 12문을 추가해 최대 18문을 공급한다. 시제품 6문의 계약 규모는 1억 30만 달러(약 1398억 원)이며 추가 옵션(12문)을 포함한 총사업비는 2억 6290만 달러(약 3665억 원)에 이른다. 미 육군은 향후 최대 4년간 작전 운용 개념에 맞춰 세부 성능 보완 과정..

시사 및 뉴스 2026.09.02

고향은 애정의 대상이지만 충성은 대한민국이어야 합니다.

- 광주 구국집회에서 연설자로 나섰던 주동식 선생의 연설문 전문입니다. -제가 고향 광주를 떠나 객지생활을 하면서 가장 듣기싫은 얘기가‘전라도는 대한민국이 아닌 다른 나라’라는 얘기였습니다. 하지만 나중에는 전라도가 그런 말을 들을만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전라도 공공장소에는 이승만, 박정희의 초상화가 하나도 없습니다. 그만큼 두 분을 증오합니다. 이승만은 건국의 아버지고 박정희는 산업화의 주역입니다. 이승만과 박정희를 부정한다는 건 대한민국을 부정한다는 얘기입니다. 그런 광주가 6.25에 중공군으로 남침한 정율성은 비싼 혈세를 들여 기념합니다. 이러니 전라도는 다른 나라라는 말이 안나오겠습니까?윤석열 대통령을 가장 미워하는 지방도 전라도입니다. 비상계엄 이전에도 전라도는 윤석열 탄핵하라며 이를 ..

시사 및 뉴스 2026.09.01

"사소한 경고 신호...'하인리히 법칙'을 무시하면 안 되는 이유"

살아가다 보면 "어라? 이번엔 운이좋았네" 하며 가슴을 쓸어내리는 순간이 있다. 계단에서 발을 삐끗했지만 다치지 않았을 때, 운전 중 잠시 한눈 팔았다가 앞차와의 충돌을 간신히 피했을 때처럼 말이다. 대다수 사람은 이를 단순한 해프닝으로 넘긴다. 하지만 이 사소한 순간들이 사실은 머지않아 찾아올 거대한 불행을막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 어떨까?우리는 종종 예고 없이 찾아온 재앙 앞에 절망하곤 한다. 그러나 과연 그 불행은 정말 아무런 예고도 없이 찾아온 것일까? 세상 모든 일에는 징조가 있는 법이다. 무너지는 담벼락은 반드시 먼저 금이 가고, 깊은 병은 가벼운 기침에서 시작된다.이처럼 큰 사고가 나기 전 반드시 수많은 경미한 징후들이 나타난다는 통계적 사실을 증명한 인물이 있다. 바로 오늘 이야기할 '..

좋은 글 2026.09.01

❤️ '양조장'에서 '데이터센터'까지

돈은 누가 먹이나, 소는 누가 먹이나. 시대마다 그 답이 달랐다.세상이 한 번 바뀔 때마다, 동네에서 가장 잘사는 집도 바뀌었다.내가 어릴 적 우리 동네에서 제일가는 부잣집은 양조장이었다. 술을 빚어 파니 늘 돈이 돌았고, 인심도 그 집에서 났다. 술을 거르고 남은 지게미조차 귀했다.양조장 집 아들이 내 친구였는데, 가난한 아이들은 그 지게미를 얻어먹고 배를 채웠다.지게미를 먹고 자란 친구 하나는 자라서 술꾼이 되었는데, 지금도 그 때가 행복했다고 한다.부(富)의 중심에서는 그렇게, 버리는 것마저 누군가를 먹여 살렸다.다음 시대의 부잣집은 목욕탕이었다. 집집마다 더운물이 없던 시절, 부잣집도 목욕만은 읍내 목욕탕까지 걸어가서 했다. 물을 데워 놓고 앉아서 돈을 버는 집, 그것이 목욕탕이었다. 그 다음은 ..

일반게시판 2026.09.01

♧ 발상의 전환

"어리석은 자는 세상을 바꾸려 하지만,지혜로운 자는 자신을 바꾼다."오랜 옛날 자기의 위엄을 나타내기 좋아 하는 왕은, 외출할 때마다 돌멩이들 때문에, 발이 아프고 상한다고 신하들에게 "내가 다니는 모든 길에 쇠가죽을 깔아라!" 하고 명령을 내렸다.이 소문은 삽시간에 퍼졌고, 사람들은 배꼽을 잡고 웃었다.나라 안의 소를 다 잡은들 모든 길에 쇠가죽을 깔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한 현자가 왕 앞에 가더니, "왕이시여! 온 땅을 쇠가죽으로 덮는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폐하의 발을 쇠가죽으로 잘 싸고 다니시면, 먼지도 묻지 않을 것이고, 상처도 나지 않을 것이 아닙니까?" 하였다.이 말을 들은 왕은 무릎을 쳤다."그것 참 좋은 생각이다."이렇게 해서 지금의 구두가 생기게 되었다고 한다."저 사람은 왜 저럴까..

좋은 글 2026.09.01

美 그랜드캐니언서 돌발홍수로 20여명 실종

미국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에서 갑작스럽게 홍수가 발생해 20여 명이 실종됐다. 30일(현지 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국립공원관리청(NPS)은 전날 오후 2시 30분경 애리조나주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의 브라이트 앤젤 캐니언과 팬텀 랜치 일대에 돌발 홍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현재까지 60여 명이 헬기로 긴급 대피했으며, 해당 지역의 등산로가 폐쇄됐다. NPS는 홍수 발생 당시 해당 지역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20명 이상의 소재를 확인하고 있다. 공원 당국은 브라이트 앤젤 크릭 일대에서 등산하거나 야영했던 사람들의 행방을 아는 경우 관련 정보를 제공해 달라고 요청했다. 현재까지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다만, NPS는 31일에도 추가 뇌우와 폭우가 예보돼 있다며 돌발 홍..

시사 및 뉴스 2026.08.31

♡ 마음을 남긴 별

살아가면서 우리는 수많은 사람을 만납니다. 스쳐 지나가는 인연도 있고,오랫동안 곁을 지켜 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신기한 것은,시간이 오래 흘러도 기억나는 사람은 가장 많은 말을 했던 사람이 아니라,우리의 마음 한구석을 따뜻하게 남겨 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어떤 만남은 짧습니다. 하지만 함께한 시간의 길이는 그 관계의 깊이를 결정하지 않습니다. 진심으로 바라봐 준 한 번의 눈빛,조용히 곁을 지켜 준 하루,아무 말 없이 함께 걸었던 시간. 그 모든 순간이 우리의 마음속에서 하나의 별이 됩니다. 별은 멀리 있지만, 빛은 오래 남습니다. 사람도 그렇습니다. 곁을 떠난 뒤에도 그 사람이 남긴 온기는우리의 삶을 오래 비춥니다. 누군가를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시간이 아니라 마음이라는 사실을 조용히 노래하고 싶었습니..

좋은 글 2026.08.31

♣요양원에 가지 않으려면 ... 김형석 교수

100살을 넘긴 나이에 혼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제 집에서 잠을 자고, 제 식탁에서 아침을 들고 제 이름이 적힌 우편함을 매일 바라보며 살아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교수님 어떻게 그렇게 오래 혼자 사실 수 있었습니까?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특별히 강한 사람도 아니고, 운이 좋아서도 아닙니다. 다만 한가지를 일찍 깨달았을 뿐입니다. 사람이 요양원에 가게 되는 순간은 어느 날 갑자기 닥치는 사고나 병원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그것은 훨씬 더 조용한 곳에서 시작됩니다. 오늘은 귀찮아서 외출을 미루고, 내일은 비가 와서 사람 만나는 약속을 취소하고, 그다음에는 이 정도는 누가 대신해 주겠지 하고 결정을 넘기기 시작하고.. 이렇게 삶은 아주..

100세 이상 장수하는 최고 비결은 소식(小食)

“노화는 해결 가능성이 매우 높은 문제다.” 100세 이상 고령자 술·담배 안 했다 8604명. 지난해 11월 1일 기준 국내 만 100세 이상 인구수다(그래프1 참조). 2015년(3159명) 대비 10년 만에 2.7배로 늘었다. 인구 10만 명당 100세 이상 고령자는 같은 기간 6.4명에서 17.3명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최고령자는 116세였다. 100세 이상 인구 가운데 여성이 7176명으로 83.4%를 차지했다. 하지만 증가율은 남성이 더 높았다. 2015년 대비 100세 이상 남성의 증가율은 233.6%였고, 여성은 162.8%였다. 장수 비결은 뭘까. 100세 이상 고령자 중 요양시설이 아닌 집에서 생활하는 428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절제된 식생활(59.7%)이 1위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