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0640

◐히말라야의 분노

얼음의 왕국에 길을 내려 한 문명에게 태초에 산은 대륙과 대륙이 맞부딪친 상처를 밀어 올려하늘보다 높은 척추를 세웠다.그 봉우리마다 수만 년의 눈이 내려앉고 눈은 얼음이 되고 얼음은 강이 되어말없이 아시아의 생명을 길렀다.황하는 그 젖을 먹고 황토의 문명을 일으켰으며,양쯔강은 긴 허리를 풀어 중원의 들판을 적셨다.메콩은 여러 나라의 국경을 지나 논과 어머니의 밥상을 살렸고,브라마푸트라와 갠지스와 인더스는 신들의 산에서 흘러내려 수십억 인간의 목숨을 이어 주었다.히말라야는 누구의 영토도 아니었다.티베트의 것도, 중국의 것도, 인도와 네팔의 것도아닌 구름과 바람과 별의 땅이었다.그러나 인간은 산의 침묵을 허락으로 오해했다.더 빠른 길을 내겠다며 절벽의 가슴에 굴착기를 밀어 넣고,더 많은 물건과 군대와 자본을..

좋은 글 00:08:28

🙏 마음의 수양이란?

산에 들어가 앉아 있는 일이 아니라 입에서 나가는 말을 하루하루 가다듬는 일입니다.날카로운 말 하나를 삼키고,부드러운 말 하나를 건네는 순간그 사람의 인격은 조용히 한 뼘 자랍니다.사람의 깊이는얼마나 많이 아느냐가 아니라얼마나 조심스럽게 말하느냐에서 드러납니다.인연 또한 말 위에 놓여 있습니다.사람을 오래 곁에 두는 힘은 조건도, 이해관계도 아니라 함께 있을 때 마음이 다치지 않는 말의 결입니다.상처 주는 말은 아무리 오랜 인연도 멀어지게 하고,살리는 말은 이미 식어버린 마음에도다시 온기를 불어넣습니다.그래서 말은관계의 문을 여는 열쇠이자 닫아버리는 자물쇠가 됩니다.천국은 죽어서 가는 곳이 아니라말로 먼저 만들어지는 곳인지도 모릅니다.오늘 내가 건넨 한마디가 누군가의 마음에 쉼이 되었는지,짐이 되었는지를..

좋은 글 00:00:36

올해 부산 해수욕장 방문객 2253만 명 '역대 최다'

여름 피서철의 절정인 지난달 2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해수욕을 즐기고 있다 올해 부산 지역 해수욕장 방문객이 2년 연속 2000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특히 해운대해수욕장에는 최초로 개장 기간 1000만 명이 넘게 다녀갔다. 부산시는 올해 부산 지역 7개 해수욕장의 개장 기간 방문객은 2253만 명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2.5% 증가한 수치다. 방문객 수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000만 명을 넘어섰다. 부산 지역 해수욕장은 지난 15일 해운대해수욕장을 끝으로 모두 폐장했다. 앞서 광안리 등 6개 해수욕장이 지난달 31일 문을 닫았다. 올해 해운대해수욕장에는 1019만 5754명이 방문했다. 해운대구에서 휴대전화 위치 기..

시사 및 뉴스 2026.09.19

어느 아버지의 가르침

어느 아버지가 화를 잘 내는 아들에게 못 한 봉지를 주며 말했습니다.“화를 낼 때마다 뒷마당 울타리에 못을 하나씩 박아라.”처음에는 하루에도 수십 개의 못이 박혔습니다.그런데 시간이 지나며 아들은 깨닫게 되었습니다.화를 터뜨리는 것보다 화를 참는 일이 오히려 더 쉽다는 사실을 말입니다.며칠 후, 아버지는 다시 말했습니다.“이번에는 화를 참을 때마다 못을 하나씩 뽑아 보아라.”마침내 모든 못을 다 뽑은 날, 아버지는 울타리를 가리키며 조용히 말했습니다. “보아라. 못은 뽑혔지만 상처는 남아 있지 않느냐.사람의 마음도 이와 같단다.”말은 입에서 나오면 끝나는 것 같지만 누군가의 가슴에는 오래 남아 지워지지 않는 구멍이 되기도 합니다.또 어느 날, 한 뱀이 창고를 지나가다 바닥에 놓인 톱에 몸이 스쳤습니다.작..

좋은 글 2026.09.19

"엄지발가락의 소중함"

뇌를 강하게 하는 비결은 엄지발가락에 있습니다. '뇌출혈'로 쓰러져도 엄지발가락을 열심히 만져주면 회복이 됩니다. 물론 그전에 미리 엄지발가락을 잘만져서 뇌를 튼튼하게 만들면 그런일이 평생 일어나지 않겠지요. 엄지발가락도 약하고 새벽에 소변보기가 싫어 소변을 억지로 참고 옆으로 자면 당연히 뇌출혈이 올 수 있습니다. 뇌출혈은 코피와 같은 것으로 차라리 코피가 터지면 뇌출혈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인간이 소변을 제때에 보지않으면 그 요산은 혈관을 타고 그사람의 가장 약한 곳을 무작정 파고 들어갑니다. 어떤 사람은 '무좀'에 걸리고 어떤 사람은 '심장병'에 걸리고 어떤 사람은 '백내장'에 걸리고 어떤 사람은 '구안와사'가 오고 어떤 사람은 '유방암'이 오기도 합니다. 그럼 뇌출혈은 왜 일어나는가? 이에..

李대통령 지지율 37%로 최저치… 부정평가 56%[한국갤럽]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4주 연속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1%포인트(p) 하락한 37%로 집계됐다. 반면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5%p 상승한 56%로 취임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의견을 유보한 응답자는 7%였다.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외교’가 26%로 가장 높았고 ‘경제·민생’(11%), ‘전반적으로 잘한다’(6%) 순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이 20%로 가장 많이 꼽혔고 ‘인사’(16%), ‘경제·민생’(9%)이 뒤를 이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0%..

시사 및 뉴스 2026.09.19

■ 사망 증명서만 남습니다.

은퇴한 경찰청장이 최근 관저를 떠나 조용한 곳에 마련한 자신의 집으로 이사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업적과 이전의 위상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었습니다.매일 저녁 그는 동네 공원을 산책하곤 했지만 누구에게도 인사도 하지 않았고 인정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그 곳에 있는 다른 사람들이 자기의 지위에 미치지 못하며 따라서 주의를 기울일 가치도 없다고 믿었습니다.어느 날 그가 공원 벤치에 앉아있을 때 한 노인이 와서 그의 옆에 앉았습니다. 그 노인은 친근한 대화를 시작했지만, 청장은 듣는 데 관심이 없었습니다. 대신 그는 자신의 계급, 권위, 업적 등 자신에 대해서만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종종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이 필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부동산을 소유했기 때문에 여기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켰습니다.이러..

좋은 글 2026.09.18

♧내 남은 날의 첫 날...이해인

'오늘은 내 남은 생애의 첫 날입니다.'이 말을 나는 요즘도 자주 인용합니다.아주 오래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갔을 때선물의 집에서 조그만 크기의 책갈피 하나를 사게 되었는데,그 안에 적혀 있는 바로 이 글귀가 마음에 들어서였습니다."Today is the first day of the rest of your life"(오늘은 그대의 남은 생애의 첫 날입니다)그 순간 이 글이 내 마음에 어찌나 큰 울림을 주었는지!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 위로를 주는 멋진 메시지로 다가왔습니다.그래서 평소에 늘 "오늘이 마지막인 듯 살게하소서!" 하던 기도를 "오늘이 내 남은 생애의 첫 날임을 기억하며 살게하소서!"라고 바꾸어서 하게 되었습니다.'마지막'이라는 말은 왠지 슬픔을 느끼게 하지만,'첫 날'이라는 말에는 설렘과 ..

좋은 글 2026.09.18

쌍용건설, 3조원 규모 싱가포르 병원 수주… 작년 年매출 1.7배

쌍용건설이 약 3조원 규모의 싱가포르 종합병원 공사를 단독으로 따냈다. 쌍용건설 창사 이래 단일 프로젝트 기준 최대 규모이자, 이 회사 작년 연 매출의 1.7배에 달하는 액수다. 17일 쌍용건설이 싱가포르 보건부가 발주한 약 3조원(21억5000만달러) 규모의 종합병원 공사를 단독 수주했다고 밝혔다. 수주 금액 기준으로 쌍용건설 연간 매출액 (지난해 1조8000억원)을 훌쩍 넘어선다. 싱가포르 서부 뜽아(Tengah) 지역에 들어서는 이 병원은 지하 3층~지상 9층 7동, 총 1534병상 규모로 조성된다. 공사 기간은 설계 기간을 포함해 총 63개월이다. 싱가포르 서부 권역의 국가 핵심 의료 인프라 프로젝트로, 싱가포르 국립대학보건시스템(NUHS)이 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최첨단 임상 연구와 디지털 ..

시사 및 뉴스 2026.09.18

조희대 “법은 통치 수단 아냐…백성 보호하는데 쓰여야”

조희대 대법원장이 1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1회 세종법률문화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6.9.16 뉴스1 조희대 대법원장이 “법과 제도가 단순히 통치의 수단이 아니라 백성의 삶을 돌보고 보호하는 데 쓰여야 한다”고 16일 밝혔다. 대법관 후보 재제청을 둘러싼 청와대와의 갈등이 아직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닷새 전 정치권력으로부터 법원의 독립을 강조한 데 이어 나온 발언이다. 조 대법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세계은행과 공동 개최한 ‘제1회 세종법률문화상’ 시상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세종대왕께서는 나라의 근본을 백성에게 두는 민본사상과 백성을 사랑하는 애민정신을 바탕으로 정의롭고 공정한 사법을 구현하고자 힘쓰셨다”며 이와 같이 밝혔..

시사 및 뉴스 2026.09.17

♧가장 소중한 것은 왜 공짜인가?

사람은 누구나 빈손으로 세상에 온다.누구도 태어나기 위해 값을 치르지 않았다.어느 날 문득 울음소리와 함께 세상에 도착했고,누군가의 품 안에서 숨을 배우며 살아가기 시작했다.인간의 첫 시작에는 계약서도 없고 계산서도 없다.생명은 애초부터 거래의 대상이 아니었기 때문이다.우리는 살아가며 수많은 것을 돈으로 사고 판다.음식과 집, 자동차와 옷, 지식과 기술까지 대부분의 것에는 가격표가 붙어 있다. 사람들은 종종 가격이 높은 것을 더 귀하게 여기고, 값이 없는 것은 하찮게 생각한다.그러나 조금만 깊이 들여다보면 놀라운 사실 하나를 발견하게 된다.인간이 살아가는 데 가장 본질적이고 필수적인 것들은대부분 공짜라는 사실이다.햇빛은 누구에게나 차별 없이 비춘다.공기는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폐를 구별하지 않는다.물은 ..

일반게시판 2026.09.17

BGF리테일, 업계 최대 규모 부산 물류센터 세웠다

국제산업물류도시 내 약 13만㎡ 규모 준공 부산·영남권 상품 배송 강화·신규 일자리 창출 저온센터 운영 중…연내 상온센터 가동 목표 국내 편의점 업계 최대 규모인 BGF리테일 물류센터가 2년의 건설 기간을 거쳐 본격 가동됐다. BGF리테일은 부산 강서구 구랑동 국제산업물류도시 내에 BGF리테일 부산 물류센터를 준공하고 저온센터를 가동했다고 16일 밝혔다. BGF리테일 부산 물류센터는 4만 7186.8㎡(약 1만 4300평)의 부지에 연면적 12만 8072.65㎡(약 3만8700평) 규모로 건립됐다. BGF리테일 물류 인프라 중 최대 규모의 투자 사업으로 총 약 2600억 원이 투입됐다. 앞서 BGF리테일은 매년 늘어나는 점포수와 운영 상품 확대에 대응하고 물류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1년 부산..

시사 및 뉴스 2026.09.17

◐ 달 표면에 남긴 인류 최초의 발자국

달은 지구보다 중력 약해 비바람 안 생겨 ‘인류 첫 달 착륙 현장’ 훼손 안 된 채 남아 ▲ 아폴로 11호의 선장 닐 암스트롱이 달 표면에 남긴 인류 최초의 발자국. 이 발자국은 과학 기술의 발전을 상징한다. /NASA ▲ 1969년 7월 20일 아폴로 11호의 선장 닐 암스트롱이 달 표면에 착륙해 꽂은 성조기. 그의 발 아래 달 표면에 발자국이 잔뜩 찍혀 있다. 6월 29일 미국은 달에 있는 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과 논의를 시작했다. /NASA

5400명으로 3만 중공군 막은 '美 대령'을 아시나요

83세 김성수 변호사의 11년 집념 - '지평리 전투 영웅' 프리먼 대령 평전 1950년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된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2월 13일. 경기 양평 지평리에서 미국·프랑스 연합군 5400명이 3만 중공군에 포위됐다. 사흘 뒤 퇴각한 쪽은 중공군이었다. 중공군 참전 후 유엔군이 거둔 첫 승리였다. 유엔군은 이 전투 승리를 계기로 반격에 나섰다. 6·25 전쟁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지평리 전투’였다. 지평리 전투를 승리로 이끈 이는 미 육군 폴 프리먼(Paul L. Freeman·1907~1988) 대령. 한국전쟁사에서 낯선 이름이다. 최근 판사 출신 김성수(83) 변호사가 프리먼 대령이 이끈 지평리 전투를 다룬 392쪽짜리 평전 ‘프리만 이야기’를 펴냈다. 김 변호사는..

일반게시판 2026.09.16

■이재용 회장, 올해만 13번째 李대통령의 '병풍' 노릇

- 기업의 시간과 자원은 국가 외교 성과를 포장하기 위한 소모품이 아니다 - 최근 연이어 전해지는 대통령의 해외 순방 소식은 안타까움을 넘어 깊은 우려를 자아낸다.국내의 정치적·외교적 사안들이 엄중하고 고물가와 경기 침체 등 민생 현안이 산적해 있는 시국에, 국정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이 너무 자주 자리를 비운다. 특히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회담 자리에 어김없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모습을 드러낸 장면은 씁쓸함을 더한다.이재용 회장은 올해 들어서만 대통령의 공식·비공식 행사와 순방을 통틀어 무려 13차례나 대통령의 일정에 모습을 비췄다. 치열한 기술 패권 전쟁의 최전선에 서 있어야 할 기업인을 마치 상시 차출 인력처럼 동행시키는 구태가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정부와 지지자들은 "정부가..

시사 및 뉴스 2026.09.16

📣윤대통령의 피를 토하는 '육필 편지!' ... "부정선거에 대하여"

국민 여러분!제가 대통령으로 남은 임기 동안 그냥 눈감고 지내면 호의호식 하며 임기를 마치고 정권을 넘길 줄을 왜 모르겠습니까? 국민 모두가 이걸 알것입니다. 대통령 이 새끼 바보 아냐? 일도 제대로 못하는게 별지랄 다하네 하셨을 것입니다.일 못한거 맞습니다. 대통령 되고 일을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칼춤 추는 자들이 일을 못하게 했습니다. 대통령 뜻대로 할 수 있는게 월급받는 거 이외에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지령에 의해 모든게 돌아갔으니까요. 군 .검 .경 각부처. 국정원까지 대통령은 허수아비 였습니다. 대통령을 뽑아준 국민들은 이제 부정선거도 파헤쳐 지고 문제인 usb도 파혜처 질 거라고 기대에 부풀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이러한 지시사항이 모두다 각 부처도 침묵일관 언론도 침..

시사 및 뉴스 2026.09.16

♣뒤안길 이야기

용산에는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이태원 이라는 이 나라에서는 조금은 색다른 동네가 있습니다. 이태원이 무슨 뜻 입니까? 이(다른) 태(씨앗) 곧 다른 씨앗( 다른 민족이 뿌린 씨앗)이란 뜻이고 원은 (조치원 사라원 도리원,할 때 )그 원 입니다. 옛날에 " 여인숙 "이 있었던 동네라는 뜻 입니다. 밤낮 북쪽놈들 - 한의 되놈들(거란 여진 몽고 만주족)이 쳐내려오고 또 남쪽놈(일본)들이 쳐들어 오면 조선 남자들은 전쟁터로 나가서 죽거나, 전쟁이 끝날 때까지 몇 년씩 머뭅니다. 그런데 그의 아내들은 계속 애들을 낳습니다.누구의 씨앗들 입니까? 모두가 이 민족( 오랑캐. 왜구 )들이 뿌린 씨앗들 이었습니다. 나라에서는 이 아이들을 모아서 궁궐(도심)에서 안 보이는 곳( 곧 남산 넘어 밑에서)에서 살게 하였습니다..

좋은 글 2026.09.15

🌿무엇을 보느냐가 인생을 바꿉니다

사람은 참 신기합니다.보고 싶은 것을 보고,마음에 담고 싶은 것을 담으며 살아갑니다.같은 하늘을 바라보면서도누군가는 아름다운 별을 보고,누군가는 어두운 밤만 봅니다.같은 사람을 만나도누군가는 장점을 기억하고,누군가는 단점부터 기억합니다.세상이 달라진 것이 아니라세상을 바라보는 내 마음이 달라진 것입니다.🌸마음은 세상을 비추는 창문입니다창문에 먼지가 쌓이면아름다운 풍경도 흐릿하게 보입니다.그렇다고 바깥세상이 흐린 것은 아닙니다.내 창문이 흐려진 것입니다.우리 마음도 그렇습니다.불평이 많아지면감사할 일이 있어도 불만부터 보이고,미움이 쌓이면좋은 사람을 만나도 허물이 먼저 보입니다.반대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평범한 하루에서도 행복을 발견하고,따뜻한 마음을 가지면사람의 작은 배려에도 감동할 수 있습니다.그래..

좋은 글 2026.09.15

👨이진숙 현상을 파헤친다...부경대학교 하봉규명예교수

최근 이진숙의원이 화제의 중심이다. 용기와 역사에 대한 이해 무엇보다 민주화 이후 '한국병'이란 고질적 국가지도력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새로운 영웅상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그녀가 한국의 잔다르크(프랑스)를 넘어 한국의 엘리자베스(영국)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다. 필자는 민주화(87체제/6공)로 특징짓는 40년 시기를 '국가지도력의 잃어버린 40년'으로 말한다. 민주화 초기 '한국병'이란 말이 유행했고, 불과 10년만에 IMF와 정권교체로 이어졌었다. '한국병'이란 결국 비전, 카리스마, 국정운영 능력이 담보된 국가지도력이 총체적으로 실종된 것을 함축했던 것이다.한국이 최악의 초기조건인 남북대치와 자원빈곤을 극복하고 '한강의 기적'이란 압축성장을 가능케한 것은 특출한 국가지도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건국..

시사 및 뉴스 2026.09.15

♡가을이 들려 준 비밀♡

누군가는 말한다.젊음이 가장 아름다운 계절이라고!그러나 들녘은 미소 지으며 말한다.꽃이 필 때는 아름다웠지만열매가 익을 때는 더욱 아름답다고!노년은꽃이 지는 계절이 아니라열매가 익는 계절이다.주름은 세월이 새긴 상처가 아니라인내가 써 내려간 훈장이고,흰 머리는눈처럼 내린 세월이 남긴지혜의 서리이다.젊은 날은더 많이 가지려고 달렸지만,노년은 덜 가져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더 높이 오르려 애썼지만,이제는 낮은 자리에서 피어나는평화의 향기를 안다비록 걸음은 느려지고허리는 예전 같지 않아도,마음은 더 넓어지고,작은 새의 노랫소리에도,따뜻한 밥 한 그릇에도,사랑하는 이의 안부 한마디에도,눈시울이 젖는다.감사 할 줄 아는 사람에게는평범한 하루도 기적이 된다.세월은몸의 힘을 조금씩 가져갔지만,그 대신 조급함..

좋은 글 2026.09.14

🌹지금 여기가 지상낙원입니다.

미국 서남부 애리조나 주에는 억만장자들만 모여사는 라는 곳이 있습니다. 억만장자들만이 은퇴 후 모여사는 이곳은 모든 시절이 초현대식으로 호화스러울 뿐아니라 불편한 곳이라곤 한군데도 없다고 합니다. 인간이 누릴 수 있는 모든 안락함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다 갖춘 그야말로 지상낙원을 만들어 놓았습니다.그런데, 이곳이 미국에서 치매 발병율이 가장 높은 곳으로 조사가 되어 미국 국민들은 물론 전세계 사람들이 엄청 놀라서 세계 최고 의학박사들이 그곳을 방문해서 조사를 한 결과 모두들 입을 벌리고 말았다고 합니다.첫째, 불편하거나 걱정할 일이 전혀없고둘째, 스트레스 받을 일이 전혀 없이 편안하고셋째, 노력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이런 편리함이 병을 유발시키는 원인으로 밝혀지자 너도나도 짐을 싸들고 옛날 자기가 살..

좋은 글 2026.09.14

♧ [비화] "옐친이 소련 해체를 결심한 동기"

우리에게 보리스 옐친(Boris Yeltsin)은 그저 냉전 시대가 끝날 무렵, 툭하면 보드카에 취해 카메라 앞에서 비틀거리며 기행을 일삼던 러시아의 우스꽝스러운 '술고래 할아버지' 정도로 기억된다. 하지만 1989년 가을, 그가 미국 텍사스의 어느 평범한 동네 슈퍼마켓인 Randall's 문을 열고 들어갔던 그 날의 15분은, 20세기 인류 역사에서 가장 서늘하고도 결정적인 '체제 붕괴'의 시발점이었다.당시 옐친은 미국 휴스턴의 우주센터를 방문할 참이었다. 돌아가는 길, 그는 예정에 없던 일정을 요구했다. "보통의 미국인들이 가는 진짜 상점에 가보고 싶다." 그는 미국 정부가 자신에게 화려한 쇼윈도만 보여줄 것이라 의심하고, 지나가던 길에 보이던 아무 마트나 불쑥 들어간 것이다.자동문이 열리고, 텍사스..

시사 및 뉴스 2026.09.14

📚건강할 때 건강을 지켜라

우리는 건강할 때는건강의 소중함을 잘 모릅니다.아프지 않으니 당연하게 생각하고조금 피곤해도 괜찮겠지 하며 넘깁니다.그러다가 어느 날 몸이 아프고 나서야비로소 깨닫습니다.“건강이 가장 큰 재산이었구나”돈은 잃어도 다시 벌 수 있고물건은 망가져도 다시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번 나빠진 건강은예전으로 되돌리는 데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그래서 건강은 아플 때 지키는 것이 아니라 건강할 때 지켜야 합니다.적당히 많이 걷고조금 덜 먹고충분히 쉬고물을 잘 마시고몸이 보내는 작은 신호에도 귀를 기울이는 것...어쩌면 이런 평범한 습관들이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는 가장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몸만 돌보는 것이 아닙니다마음도 쉬게 해야 합니다.지나간 일을 계속 걱정하고 남과 비교하..

◈ 역행 법칙의 교훈

“모래는 움켜쥘수록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간다.”잡으려는 힘이 강할수록잃는 것도 커진다는 뜻이다.행복도 마찬가지다.움켜쥐는 대상이 되는 순간, 행복은 도망친다.역행 법칙은감정의 영역에서도 분명하게 작동한다.불안을 없애겠다고마음을 다그치면 불안은 더 커진다.잠을 자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면 오히려 잠은 달아난다.‘생각하지 말아야지’라고 다짐한 생각이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경험은 누구나 있다.이것은 심리학에서 ‘역설적 효과’로 설명되지만,삶의 지혜로 보면 오래전부터 알려진 진실이다.“호랑이를 그리려다 고양이를 그린다”는 말처럼,의도가 강할수록 결과는 빗나가기 쉽다.운명에 대한 태도에서도 이 법칙은 반복된다.우리는 흔히 불운을 피해 가면 인생이 안전해질 것이라 믿는다.그러나 아무리 계산하고 대비해도 운명은 완전히..

좋은 글 2026.09.13

전두환 대통령 4주기...'이순자 부인의 추모사'

오늘도 어김없이 당신의 사진 앞에 따뜻한 커피 한 잔을 올려놓습니다. 당신이 좋아 하시던 커피향이 당신의 사진 위로 피어 오릅니다. 그리고 그 사진 앞에 앉아 당신과 지내온 수많은 시간을 떠올립니다. 지나고 보니 찰나의 시간들 이었습니다.가난했던 육군사관학교 생도시절, 참모장이었던 내 아버지 집에 친구들과 함께 찾아와 점심을 먹고 가던 패기 넘치던 당신의 모습이 떠오릅니다.여중생이던 나에게 아저씨로, 오빠로 다가왔던 당신. 가족처럼 지내다 어느새 사랑이 싹트던 그 수줍던 시간."가난한 군인의 아내로 살게 할 수 없다"며 나를 떠나려 했던 당신. 그런 당신을 기다리다 못해 이화여대 의대 1학년을 중단하고 결혼했던 1959년 겨울~. 그 날이 아직도 눈앞에 선명합니다.결혼 후 다섯 달 만에 미국의 특수전학교..

일반게시판 2026.09.13

[속보] 북극항로 시범운항에 나선 팬스타 아크로호, 11일 유럽 입항 성공

현지 시간 11일 오후 8시 30분께 팬스타 아크로호가 부산항 신항을 출발한 지 20일 만에 유럽의 첫 기항지인 영국 펠릭스토우(Felixstowe)에 닻을 내렸다. 팬스타아크로호는 이곳에서 일부 물량을 내린 후, 13일 네덜란드 로테르담, 16일 폴란드 그단스크를 거쳐 다음달 12일 부산으로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출처:부산일보)

시사 및 뉴스 2026.09.12

📚삼행 삼지(三行 三止 )

노후를 지혜롭게 보내기 위해서는 나이 들어가면서 꼭 행하여야 할 "三行"과 행하지 말아야 할 "三止" 가 있다고한다. O. 三行은, 첫째 운동하기, 둘째 빚 갚기, 셋째 모임에 적극 참여하기 이며, O. 三止는 첫째 남의 일 간섭하지 말기둘째 헐뜯거나 험담하지 말기셋째 넘어지지 말기이다. 三行은, 첫째로 품위 있고 보람있는 말년 인생을 잘 보내기 위해서는 건강이 따라야 하므로 적당한 운동이 필요하다. 둘째로 사람이 태어나서 한평생 주위로부터 도움을 받고 살다가 많은 빚을 남기고 생을 마치게 된다. 가급적이면 평소에 진 신세를 다 갚으면 좋겠지만, 다른 빚은 몰라도 경조사 빚은 꼭 갚으라는 옛말이 있다. 다음은 가급적 약속된 모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다. 모임에 가는 날은 행복한 날이라 생각하면 모..

좋은 글 2026.09.12

👍무한불성(無汗不成)!

“세상에 공짜가 없듯이 땀 흘리지 않으면 얻는 것도 없다”조선 숙종(肅宗)이 암행(暗行)을 나갔을 때의 일이다. 충청도 충주 어느 마을을 지나는데 다리 밑의 거적때기 움막에 사는 아버지와 아들이 이(蝨)를 잡고 있었다. 아들이 “왕이 잡혔어요! 하고 말하자. 아버지가 “그래도 임금이 아니냐! 살려주어라”라고 말했다. 숙종(肅宗)은 아버지와 아들의 대화에 관심이 쏠려 움막 안으로 들어갔다. 부실하지만 식사대접도 받았다. 숙종(肅宗)이 아버지의 언행(言行)과 인물(人物)을 살펴보니 여느 필부와 달리 비범해 보였다.그래서 숙종(肅宗)은 그 아버지에게 과거시험을 보라고 권유했다. 그러자 그는 “무화불성(無貨不成)이라 부질없습니다! 라고 대답했다. 원래 이 말은 무한불성(無汗不成)으로 ‘땀이 없으면 이루지 못한..

좋은 글 2026.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