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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치가 한국 전체 수준에 안맞아”

이명박 전 대통령이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투표에 참여하면서 “정치가 한국 전체 수준에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 강남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 지하 1층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세계정세도 불안하고, 남북 관계도 불안할 때 국민이 힘을 모으고 지혜롭게 판단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번 총선의 의미를 묻는 말에 “어려울 때니까”라고 운을 뗀 뒤 “한국 정치가 한국 전체 수준에 맞지 않는다. 다른 분야는 선진국 대열에 들어갔는데 정치 분야는 너무 이념적”이라고 답했다. ‘윤석열 정부에 대해 평가해달라’는 요청에는 “잘하고 있다고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본다”며 “정권을 잡으면 정치가 뒷받침해..

시사 및 뉴스 2024.04.10

♡ 사랑하며 살고 싶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무언가 남들 눈에 띄는 일을 하기보다는 눈에 띄진 않지만 잔잔한 감동으로 눈가에 이슬이 맺히게 하는 날들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내 몫으로만 많이 가지려 하기보다는 모두 하나 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은은한 향내를 품어내고 싶다. 바쁜 인생길에서 때로는 동심으로 돌아가 초록 풀잎에라도 벌렁 드러누우면 파아란 하늘빛이 가슴 위로 쏟아져 내려오고 내를 이루어 흐르는 마음 안에는 기쁨마저 출렁이는데 나에게 주어진 인생길에 고맙고 감사한 것이 많아서 나 사는 동안 좋은 사람들과 더불어 언제나 사랑하며 살고 싶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ᆢ

좋은 글 2024.04.10

👭 [실화] 두 여인

- 벽송님의 글입니다. - 내가 종로구 필운동 사직공원 옆에 살때 만난 장여사는 한국일보 여기자였다. 학식도 외모도 실력도 대단한 그녀 남편은 6.25 전쟁중에 전사하였고 아들 하나만 데리고 평양에서 남한으로 내려 왔다고 했다. 장여사와 가장 친한 친구도 역시 아들 하나 데리고 함께 밤 낮으로 산 넘고 물건너 걷고 걸어 두 사람은 남쪽으로 내려온 것이었다. 평양여고를 졸업한 두여자의 일생을 대비하여 지켜보면서 과연 인생이란 무엇인가를 다시 생각해 보았다. 장여사는 한국일보의 유명 기자로 활동하면서 아들을 경기중,경기고, 서울법대를 수석 졸업시킨후 미국으로 유학을 보내서 나사 미항공우주국에 취직한 후에도계속 공부하여 하바드대 교수까지 역임하는 등 공부 벌레의 입지전적으로 성공을 시켰다고하였다. 장여사와 만..

일반게시판 2024.04.09

🌿 사브라

이스라엘 부모님들은 사랑하는 자녀에게, "너는 '사브라'이다"라고 부른 답니다. 사브라는 선인장 꽃의 열매 이름 인데요, 선인장은 생명이 살기 어려운 악조건에서 자라는 식물이죠. 사막의 혹독한 환경에서도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기까지 10년이라는 세월을 참고 인내합니다. 지정학적으로 이스라엘은, 처해 있는 척박한 환경 속에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으려면 오래 참고 인내해야만 하는 나라인데요. 유대인들이 자녀를 사브라로 부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합니다. 어려서부터 댓가 없는 성공에 대한 환상을 내려놓고, 심는 대로 거두는 인생의 법칙을 가르치는 유대인들의 지혜라고 할 수 있겠죠? 어느 한철 찬란히 피어나는 선인장 꽃은, 모든 잎을 가시로 바꾸면서까지 끝끝내 지켜온 선인장의 꿈이듯이, 유대인의 자녀 교..

일반게시판 2024.04.09

군 정찰위성 2호기 목표궤도에 정상 진입

우리 군의 독자 군사정찰위성 2호기가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스페이스센터 발사장에 기립해 있다.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스페이스센터에서 8일 오전 발사된 우리 군의 정찰위성 2호기가 우주 궤도에 진입했다. 국방부는 “우리 군 군사정찰위성 2호기가 오전 9시 2분경(한국시간) 발사체와 성공적으로 분리돼 목표궤도에 정상 진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찰위성 2호기는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8시 17분(현지시간 7일 오후 7시 17분) 미 우주기업 스페이스Ⅹ의 우주발사체 '팰컨9'에 탑재돼 발사됐다. 우리 군은 지난해 12월 2일 새벽 3시 19분경 미국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첫 군사정찰위성인 EO/IR(전자광학/적외선) 위성을 발사한 바 있다. 이번에 발사한 정찰위성 2호기는 1호기와 달리 '..

시사 및 뉴스 2024.04.08

🔯니미츠 제독의 기도

'체스터 니미츠(1885~1966)'제독은 미국 역사상 최초의 해군 출신 원수(5성 장군)입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 태평양 함대 및 연합군 사령관으로서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그는 현직에서 물러났을 때, 부부가 중고차를 몰고 주택담보대출을 갚으며 검소하게 살았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원수는 예편하지 않으며 보직 없이도 평생 원수 대접을 받으니 궁핍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 '니미츠' 제독이 늘 이렇게 기도했다고 합니다. “제가 늙어가며 말이 길지 않게 해주시고, 어쩔 수 없이 어느 자리에 참석했을 때, 꼭 한 마디를 해야겠다는 유혹에 빠지지 말게 해주시고, 늙어가며 불의한 무리를 봤을 때, 내 손으로 저들을 응징하리라는 만용에 사로잡히지 않게 해주시고, 고민스러울 때, 걱정하면서도 침..

좋은 글 2024.04.08

💖치매(癡呆)에 걸리지 않는 비법(秘法) 

너무 간단(簡單)해요. ​ 가족(家族)을 위해 함께 공유(共有) 하세요. 피부(皮膚)가 늙으면 주름이나 검버섯이 생기는 것을 볼수 있지만 ​ 대뇌(大腦)는 늙어 위축(萎縮)돼도 병원(病院)에서 검사(檢査)를 받지 않는 한 육안(肉眼)으로 볼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직접(直接) 볼 수 없는 이런 부분(部分)이 오히려 더 중요(重要)합니다. ​​ ​연세(年歲)가 들어 기억력(記憶力)이 떨어지는건 필연적(必然的)이지 않습니다. 원인(原因)은 뇌위축(腦萎縮) 입니다. 연세(年歲)가 들면 기억(記憶)이 잘 나지 않고 ​물건(物件)을 어디 두었는지 깜빡깜빡 하곤 합니다. 게다가 손과 발이 생각처럼 따라주지 않고 걸음이나 행동(行動)이 느려지는 이외(以外)에도 어지러움 등 증세(症勢)가 나타 나는데 이런것들이 정..

🍒황새의 희생(犧牲)

황새는 예로부터 길조(吉鳥)로 여겨졌는데, 황새가 군락을 이루면 큰 벼슬을 할 사람이나, 만석꾼이 태어난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로, 친근한 우리나라 농촌의 텃새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줄어드는 개체로 인해 멸종 위기종 이 된 황새는, 다른 새들과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황새는 한번 짝을 맺으면, 평생 자신의 짝을 보살피는 독특한 새인데, 심지어 수컷이 죽으면 암컷은 죽기까지, 혼자 사는 일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깊은 부부애(夫婦愛) 만큼이나 더 특별한 것이 있는데, 그건 바로 자녀(子女)사랑입니다. 대부분의 새는 수컷과 암컷이 번갈아 가며 먹이를 물어 오는데, 황새는 먹이를 하나씩 물어오지 않고, 다량의 먹이를 가슴속에 품고 와서는, 목에 힘껏 힘을 줘서 연신 먹이를 둥지에서 토를 ..

일반게시판 2024.04.08

지하로 들어간 경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가 도심 지하로 들어갔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 구간에 지난달 28일 경부동탄터널이 개통되면서 경부고속도로가 생긴 이래 처음으로 지하 구간이 탄생한 것이다. 덕분에 고속도로를 경계로 동서로 분리됐던 동탄 신도시가 하나로 연결됐다. 드론을 띄워 현장을 내려다봤다. 차들이 씽씽 달리는 지하터널 위에서는 공원 조성 공사가 한창이었다. 그동안 사용해 온 임시 고속도로는 해체 작업을 하고 있었다. 1.2㎞ 길이의 이 구간은 고속도로 대신 푸르른 공원으로 가꿔 도심을 가로지를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지하화는 선거철 후보들의 주요 공약으로 등장하곤 한다. 그만큼 많지만 비용이 문제다. 동탄 구간은 신도시 주민들의 교통 분담금을 사용했는데, 다른 구간을 국비로 충당할 경우 특혜 논란이 발생할 수 있다. 풀어야..

시사 및 뉴스 2024.04.07

진검승부는 이제부터다. 국인의힘 승리한다! /方山

위 제목의 선제조건은 우파 애국민 그리고 나라가 좌파독재로 가는 것을 염려하는 모든 국민들은 모든 개인 간 사견을 버리고 자만하지 말고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기호 2번 국민의힘에게 표를 몰아주어야만 한다. 축구를 하든 모든 운동경기에서 자기 편이 좀 실수했다 해서 비난하면 절대 안 된다. 좀 못해도 박수치고 소리 높여 응원가를 불러야 한다. 조작 공작질에 능한 민주당과 조국 패거리들이 180석, 200석을 갖는다고 봉창 두드리는 소리하는데 다 김빼기 위한 작전이다. 무슨 넘의 여론조사가 맨날 틀리고 조삼모사식 결과를 여론조사라고 믿을 것도 없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건국 대통령 이승만의 말씀이 승리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다. 민주당도 조국당은 그야말로 범죄자의 피신처이고 앞으로도 도둑질만 ..

시사 및 뉴스 2024.04.07

퇴계(退溪) 이황과 두향(杜香)의 매화(梅花)

유교적(儒敎的) 법도에 충실했던 그에게 젊은 한 여인을 향한 애정! 한 편의 전설같은 이야기를 소개(紹介)합니다. 퇴계 이황(李滉)은 48歲때 경치 좋은 단양(丹陽) 군수(守)로 부임(赴任) 했는데, 그 고을 관기였던 18세의 어린 두향을 만난다. 두향은 첫 눈에 대나무처럼 올곧은 퇴계를 연모하게 되었고, 퇴계도 부인과 아들을 잇따라 잃었던 터라 공허한 가슴에 두향이 들어왔다. 30년 세월(歲月)을 뛰어넘는 사랑의 교감(交感)이고, 반상(班常)의 신분(身分)을 뛰어넘는 로맨스다. 두향은 詩와 書와 거문고에 능했고 특히 매화(梅花)를 좋아했다. 그녀는 언제나 퇴계의 곁에서 거문고를 타며 퇴계(退溪)의 얼굴에서 미소(微笑)가 떠나지 않게 한 여인(女人)이다. 그런데 이렇게 사랑을 시작한지 꼭 9개월 만에 퇴..

좋은 글 2024.04.07

◐"어지러운 세상 이대로 볼 수 없지 않는가?"

전과자와 잡범들이 정당을 만들고, 종북, 친북 연관자가 국회의원에 출마한 자가 너무도 많다. 도대체 나라가 이래도 되는 것인가? 아무리 세상이 인권이니, 민주주의니 하지만 이미 재판 중인 전과자 4범이나 1.2심의 재판에서 2년의 징역형을 선고 받은 자, 정말 잡범이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이 정당을 창당하고, 당의 대표로 서로 연대한다고 국민들 앞에서 히죽거리면서 소리치고 있다. 이들이 국민들을 얼마나 개 무시하고, 별 볼일 없는 사람들로 취급하기에 감히 선거에 나오는 비루한 짓거릴 하는 것인가? 국민들은 범죄자들로 부터 이렇게 모욕을 당하고, 조롱받아도 심기가 괜찮은가? 국민들이 정말 아무런 느낌이 없다면, 나라의 주인인 국민으로써 얼마나 자긍심도 없기에 이런 꼴들을 그냥 보고 있는가 싶어 심히 불쾌하다..

시사 및 뉴스 2024.04.07

‘K잠수함’ 신채호함 해군 인도식에 세계 9개국이 참관한 이유

현대重 ‘신채호함’ 해군 넘겨 향후 ‘K함정’ 수출이 유력한 캐나다·페루·호주 등서 참석 HD현대중공업이 독자 기술로 설계·건조한 3000t급 잠수함 ‘신채호함’의 시운전 항해 모습. 신채호함은 4일 해군에 인도됐다. /방위사업청 HD현대중공업은 4일 울산 본사에서 3000t급 잠수함인 ‘신채호함’을 해군에 인도하는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도 서명식은 보통 해군, 방위사업청, 선박 건조를 맡은 조선사가 참석하는 행사인데 이날은 이례적으로 미국·영국·호주·필리핀·폴란드·페루 등 9개 나라에서 온 각국 정부 인사 20여 명도 참석했다. 캐나다·페루·호주·필리핀·폴란드 등은 수상함, 잠수함 등 ‘K함정’ 수출이 유력한 국가다. 이에 국방부와 HD현대중공업은 주요 고객을 초청해 국내 독자 기술로 설계·건..

시사 및 뉴스 2024.04.06

[정재학 칼럼]스스로 노동자가 된 선생 들의 고난

민주당에 드리운 반역의 그림자 ​ 스승이 사라진 사회만큼 암울한 사회도 없다. ​ 밝은 곳으로 인도하는 자애로운 스승과 믿고 따르는 제자가 사라진 사회는 반목(反目)과 불신의 늪에 빠지기 쉽다. ​ 믿지 못하여 싸우고, 믿고 싶지 않아서 배신과 거짓으로 물들어 가는 사회가 바로 현 대한민국이다. ​ 정말이지 우리는 지금 남을 믿지 못한다. 본받을 만한 사람이 없고, 정직한 스승이 없기 때문이다. ​ 김대중 이후 우리 대한민국엔, 전교조가 면죄부를 받고 교육계 전면에 등장하였다. ​ 전교조의 위험성은 이미 당시에도 충분히 인지된 바 있었다. ​ 그래서 파면이 되었고, 운동권 사범계 출신들은 임용되지 못하였다. ​ 그런 그들이 김대중에 의해 모조리 복직되었다. ​ 전교조의 가장 큰 위험성은 그들이 스승의 위..

시사 및 뉴스 2024.04.06

♡[아버지의 편지]"사랑하는 아들 딸들에게!"♡

간절한 마음을 담아 아버지가 몇자 적어본다 각자 직장 등 일터에서 열심히 일하는 우리가족들 수고가 많겠구나... 요사이 나는 집 안 일과 개인적인 삶보다 정작 나라 걱정 땜에 생각이 많구나. 이번 국회의원 선거관련 너희들에게 몇마디 적어 보내며 당부하고저 한다. 야당을 대표하는 자는 형사 전과 4범에 시장 시절 그의 형수에 대한 참아 입에 담을 수 없는 쌍욕을하고, 바른말하는 공인회계사인 친형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려 했던 패륜아이며 같이근무한 부하가 죽고나면 전혀모른다고 거짓말을 밥먹듯하는 인간이고, 여배우를 꼬득여 총각이라고 거짓말하며 오랫동안 농락했던 자 라는 것을 너희들도 알것이다. 그 자는 지금도 별개 형사사건으로 무려 5가지 재판에 출석하고 있는 형사 피의자이다. 이런 자가 야당 대표로 최..

좋은 글 2024.04.06

🌼 모란동백

『모란은 벌써 지고 없는데 먼 산에 뻐꾸기 울면 상냥한 얼굴 모란 아가씨 꿈속에 찾아오네 세상은 바람 불고 고달파라 나 어느 변방에 떠돌다 떠돌다 어느 나무 그늘에 고요히 고요히 잠든다 해도 또 한 번 모란이 필 때까지 나를 잊지 말아요 동백은 벌써 지고 없는데 들녘에 눈이 내리면 상냥한 얼굴 동백 아가씨 꿈속에 웃고 오네 세상은 바람 불고 덧없어라 나 어느 바다에 떠돌다 떠돌다 어느 모랫벌에 외로이 외로이 잠든다 해도 또 한 번 동백이 필 때까지 나를 잊지 말아요』 이 '모란동백' 은 이제하의 詩로써 작곡에 노래까지 혼자서 다 했습니다. 원래의 제목은 “김영랑, 조두남, 모란, 동백” 으로 1937년생인 그가 회갑기념으로 1997년에 내놓았습니다. 그는 “모란이 피기까지는"을 쓴 문학가 김영랑과 ‘선구..

좋은 글 2024.04.06

'총선 족집게' 엄경영... "여전히 국민의힘 과반 예측"

- 한국경제(4.2 pm4:53) - 지난 21대 총선 민주당180석 예측했던 쪽집게 엄소장은 이번 4.10총선은 *국민의힘 150석 *민주당 130석 *조국당 10석 안팎 *기타정당 10석이 될것이라 전망했다. 이번에는 한국경제에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여론조사 초유의 방식인 모바일웹 조사방식으로 정확하게 민심을 읽어내면서 신문지상에 주로 인용되는 골수좌빨 김어준의 여론조사꽃, 토마토, 리얼미터등의 조작 왜곡된 야당우세를, 한국경제조사에서 여당우세로 뒤집으면서 기존 여론조사 수치의 허구성을 제대로 찔렀다... 왜곡 조작된 여론조사에 현혹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자유우파 국민이 투표장에 나가면 선거는 이깁니다! 서로서로 격려하며 나갑시다. 투표장에 나가서 나라를 망치는 범죄세력에 의해 우리의 삶이 지배받..

시사 및 뉴스 2024.04.05

[김형석 칼럼]100년의 역사가 병들고 있다

정치 지도자들 ‘이기면 정의’ 주장 노골화 총선 정국, 해방 직후 혼란-후진성과 유사 유권자는 편가르는 싸움 말려들지 말아야 철들면서 25세까지는 ‘내 나라’에서 살고 싶다는 것이 간절한 소원이었다. 해방이 되었다. 내가 경험한 북한의 공산 정치는 모든 기대와 희망을 빼앗았다. 진실과 정의는 물론이고 자유와 인간애까지 희생시키면서 살 수 없었다. ‘나라다운 나라’에 살기 위해 탈북민이 되었다.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고 6·25전쟁을 겪었다. 자유민주국가에서 모두가 ‘인간다운 삶’을 찾아 누릴 수 있는 조국을 위해 여생을 바치고 싶었다. 국가가 국민을 위해 감당해야 하는 세 가지 사명이 있다. 그 첫째는 문맹자가 없고 중등 교육까지는 나라가 책임지는 과제다. 우리는 그 과정을 성공시켰다. 아시아에서는 일본..

시사 및 뉴스 2024.04.05

[사설]투표해야 정치도, 미래도 달라진다

4·10총선 사전투표가 오늘과 내일 이틀간 실시된다. 신분증만 소지하면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2016년 총선에서 12.2%였던 사전투표율은 2020년 총선에서 26.7%까지 올랐고, 재작년 대선에선 총투표율(77.1%)의 절반에 가까운 36.9%까지 늘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어제 공개한 의식조사에선 투표 의사를 밝힌 유권자의 42.7%가 사전투표를 하겠다고 답했다. 사전투표는 사실상 총선 종반전을 향한 막판 질주의 기점이라 할 수 있다. 어제부터는 선거 여론조사를 공개할 수 없는 깜깜이의 시간이 되면서 여야는 모두 지지층 결집에 사활을 걸고 있다. 국민의힘은 자당 후보 전원이 오늘 투표할 것이라며 그간 일각의 불신 때문에 소극적이던 사전투표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더..

시사 및 뉴스 2024.04.05

☆우리 삶은 나그네 인생

이탈리아의 밀라노 대성당에는 세 가지 아치로 된 문이 있다. 첫번째 문은 장미꽃이 새겨져 있는데 “모든 즐거움은 잠깐이다.”라는 글귀가 있고, 두번 째 문은 십자가가 새겨졌는데 “모든 고통도 잠깐이다.”라고 쓰여 있고, 세번째 문에는 “오직 중요한 것은 영원한 것이다.”라고 쓰여져 있다고 한다. 터키 사람들은 고난과 슬픔을 당한 사람에게 인사할 때 이렇게 말한다고 한다. “빨리 지나가기 바랍니다.” 인생은 나그네와 같아서 괴로움이나 즐거움이나 눈깜박 할 사이에 지나간다. 성서 전체를 보면, 인생을 “나그네와 행인”이라고 했다. 아브라함도 “나그네”라고 했고, 야곱도 “나그네”라고 했다. 인생이 나그네와 같다는 것은 어떤 뜻일까? 인생은 이 세상에서 나그네처럼 살다가 떠나간다는 뜻일 것이다. 인생은 안개와..

좋은 글 2024.04.05

김태산, 전 북한 체코대사의 글

나는 북한에서 한국인들은 자원도 없는 악조건 속에서 그것도 북한의 항시적인 도발 속에서 저렇게 빨리 발전된 나라를 세운 국민이니 응당 정치적 각성도 높고, 애국심과 단결력 또한 강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현실은 실망이 크다. 명백히 말하건대 앞으로 북한이 따라 배워야 할 것은 오직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 뿐이다. 현재 국민들의 정치적 인식 정도는 매우 낮고 애국심과 단결력 따위는 거의 없다. 나를 비난할 분들도 있겠지만 자유에 맡긴다. 미안하지만 한국 국민들은 바람 따라 흔들리는 갈대나 모래알 같다. 특히 애국자와 반역자를 구분 못하는 어리석은 국민이다. 첫째로; 그래서 한국인들은 북한 간첩에게 속아서, 자신들을 공산독재에서 구원해준 이승만 초대 대통령을 쫓아낸 부끄러운 국민이다. 둘째; 좌..

시사 및 뉴스 2024.04.05

[문화일보'오피니언포럼'] ‘정권 심판’보다 ‘국회 심판’이 먼저다

- 허영 경희대 교수 - 총선을 앞두고 ‘정권 심판’과 ‘야당 심판’을 놓고 여론이 갈린다. 여대야소의 정권이라면 정권 심판에 ‘국회 심판’도 포함된다. 그래서 정권의 중간선거에서 정권은 당연히 심판받아야 한다. 그러나 여소야대(與小野大)의 국회에서는 국정의 주도권은 야당이 쥐고 있으므로 정부와 국회를 구별해야 한다. 따라서 정부 심판과 국회 심판을 따로 분리해야 한다. 여론조사도 지금처럼 정권 심판과 야당 심판을 묻는 것보다는 정부 심판과 국회 심판으로 나눠 하는 것이 더 정확하고 옳은 방법이다. 거대 야당은 입법 폭주와 탄핵을 남용하며 국정을 주도했다. 대통령의 법률안 거부권을 유도한 측면도 있다. 그래서 4월 총선에서 정부뿐 아니라 국회를 장악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도 함께 심판해야 한다. 당 대표를..

시사 및 뉴스 2024.04.04

◐무엇이 귀한지 이제야 알겠다

너를 만나면 삶의 무게도 순간 깃털처럼 가벼워지는구나. 너를 만나면 더 귀한 것이 무엇인지 깨달음을 얻는구나. 너를 만나면 나이 듦에 스글펐던 나를 다시 청춘으로 만들어주는구나. 너를 만나면 마음에 낀 불순물이 깨긋이 씻겨나가는 기분이 드느구나. 자연이란 너 봄이라는 너 너 때문에 일하던 엉덩이가 들썩거린다. 오평선 지음..."그대는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에서

좋은 글 2024.04.04

尹 만난 104세 김형석 명예교수 “의대교수 집단사직에 실망”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철학자인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104)와 오찬을 함께 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윤 대통령이 2021년 3월 검찰총장 퇴임 후 김 교수 자택을 방문해 대화한 뒤 3년 만의 만남이다. 그간 윤 대통령은 김 교수의 저서 ‘백 년을 살아보니’ 등을 읽고 존경심을 드러낸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찬을 시작하며 “3년 전 이맘때 찾아뵙고 좋은 말씀을 들은 적이 있다. 취임 후 빨리 모시고 싶었는데 이제야 모시게 됐다”고 말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김 교수는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의료계의 집단행동과 관련해 “나도 교수지만, 의대 교수들이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만류하기는커녕 단체로 사직서를 제출하는 등 집단으로 동조하는 모..

시사 및 뉴스 2024.04.04

국민 여러분! "분기탱천(憤氣撐天)"하시기 바랍니다.

국민여러분, 범죄자들을 심판합시다 ! 사법부도 범죄자들을 심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심에서 실형을 받아도 감옥에 넣지 못하고, 10가지 죄목으로 기소된 범인, 재판도 제대로 못하고 있습니다. 조국과 이재명, 이 두 사람은 지금 감옥에 있어야 마땅한데, 전국을 다니며 정권심판을 떠들고 있습니다. 윤석열 한동훈이 부동산에서 몇 천억 원을 협잡했습니까? 여배우를 희롱했습니까? 아니면 입시서류를 위조했습니까? 도대체 이런 무법천지 적반하장이 어디 있습니까? 이러고도 선진국 어쩌구 저쩌구... 말이 안됩니다. 우리 한국인들 자존심도 없습니까? 장차 이재명 대통령, 조국 총리 만들어 줄 겁니까? 윤석열 김건희 밉다고, 감정적으로 투표하실 겁니까? 범죄자가 박수 받고 이기는 사회라면, 자식 교육도 필요 없고 거짓말..

시사 및 뉴스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