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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호의 5배 , 역사상 가장 큰 크루즈선 첫 출항

25만톤급 ‘아이콘 오브 더 시즈’, 길이 365미터, 최대 승선인원 만여명 역사상 가장 큰 크루즈 선박인 ‘아이콘 오브 더 시즈(Icon of the Seas)’호가 지난 1월 27일(현지 시각)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승객을 태우고 첫 출항을 하고 있습니다. 크루즈 회사 로얄 캐리비안 인터내셔널(Royal Caribbian Internationl)이 만든 이 크루즈 선박은 무게가 250,800톤에 달하고, 길이가 약 365미터(1,198피트)로 ‘타이타닉’호보다 약 5배 더 크고, 니미츠급 항공모함 보다도 큽니다. 핀란드 투르쿠 조선소에서 건조된 이 바하마 등록 선박은 세로로 세우면 높이가 380미터로 뉴욕 맨해튼의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높이와 비슷하다고 하니 그 크기가 짐작이 갑니다. 하지만 2..

‘불 뿜는 두루미? 합성은 아니다’ 日서 화제 모은 이 사진

두루미 한 쌍이 마치 하늘을 향해 불을 뿜는 듯한 일출 사진이 일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일본 매체 ‘J타운넷’ 보도 등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일본 니가타현에 거주하는 사진작가 우에다 코키씨가 촬영한 것이다. 우에다씨는 해당 사진을 지난해 12월 30일 홋카이도의 츠루이무라 마을에서 촬영했다고 밝혔다. 츠루이무라는 일본의 천연기념물인 두루미가 12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모이는 곳으로 유명하다. 우에다씨는 츠루이무라 마을에서 자신이 이번에 찍은 사진과 같은 장면을 목격했었고, 이를 촬영하기 위해 수년 전부터 도전해왔다. 하지만 원하는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날씨와 일출 타이밍, 두루미의 움직임 등 여러 조건이 동시에 충족되어야 했다. 우에다씨는 이미 7번이나 실패했었고 8번째 도전 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