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사진 670

시대를 초월한 걸작으로 사랑받고 있는 '재클린의 웨딩드레스'

재키의 웨딩드레스 만든 흑인 디자이너, 70년만에 빛 보다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1929~1994)가 1953년 9월 존 F 케네디와 결혼할 때 찍은 웨딩 사진. V자형 네크라인이 돋보이는 이 옷은 앤 로의 작품으로 시대를 초월한 걸작으로 사랑받고 있다. 1953년 9월 12일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뉴포트에서 존 F 케네디(36) 상원의원 당선자와 워싱턴 타임스 헤럴드 기자 재클린 부비에르(24)의 결혼식이 열렸다. ‘미국 정가의 샛별’ 케네디의 결혼과 함께 하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신부의 웨딩드레스였다. 비스듬한 브이(V)자 네크라인(목둘레선)으로 마무리돼 눈길을 끌었던 이 드레스는 훗날 미국의 퍼스트레이디가 되는 재클린을 패션 아이콘의 반열에 올려준 기념비적 의상으로 평가받는다. 세기의 드레스를..

컬러 사진으로 복원된 한·미 참전용사 10대 영웅

국가보훈부는 오는 28일 부산 유엔평화기념관에서 '6·25전쟁영웅 특별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에서는 6·25전쟁 당시 찍은 국군 및 유엔군 참전용사들의 흑백사진을 인공지능 얼굴 복원과 안면 복원 기술을 활용해 고해상도의 컬러 사진으로 복원된 영웅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은 한·미 참전용사 10대 영웅. 윗줄 왼쪽부터 더글라스 맥아더 유엔군 총사령관, 밴플리트 미국 육군 대장, 윌리엄 해밀턴 쇼 미국 해군 대위, 딘 헤스 미국 공군 대령, 랄프 퍼켓 주니어 미국 육군 대령. 아랫줄 왼쪽부터 김영옥 미국 육군 대령, 백선엽 육군 대장, 김두만 공군 대장, 김동석 육군 대령, 박정모 해병대 대령. (중앙일보 캡처)

아름다운 독일의 서부 도시 '코블렌츠'

인구 11만명의 독일 서부 도시 코블렌츠는 기원전 8년 로마군이 기지를 세웠을 때를 도시의 출발점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래서 1992년에 2000주년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로마군이 이곳을 점찍은 이유는 지리적 요충이기 때문입니다. 모젤강과 라인강이 만나는 지점이지오. 코블렌츠라는 지명은 합류를 의미하는 라틴어(Confluentes)에서 유래했습니다. 도심 건너편 라인강 언덕에 있는 에렌브라이트슈타인 요새에서 내려다보면 고풍스러운 시내와 함께 강이 합류하는 장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ㅡ 정말 깨끗하고, 고풍스럽고,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ㅡ (조선일보 캡처)

쿠사마의 ’너, 나 그리고 풍선(You, Me and The Balloons)’

29일 영국 맨체스터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3 맨체스터 국제 페스티벌’을 찾은 한 관람객이 설치작품 ’너, 나 그리고 풍선(You, Me and The Balloons)’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일본 나가노에서 태어난 쿠사마는 어렸을 때부터 정신질환으로 불행한 삶을 살았습니다. 비교적 부유한 가정에서 4남매 중 장녀로 태어났지만 그녀는 열 살 무렵부터 심한 정신착란 증상을 보였습니다. 남들보다 말을 잘 하지 못하는 딸의 상태를 병이라 인식하지 못한 어머니로부터 학대를 받아 깊은 상처를 입었습니다. 더구나 아버지의 외도는 그녀를 평생 트라우마 속에 살게 하였습니다. 어느 날 꽃밭에 들어간 쿠사마는 충격적인 경험을 하게 됩니다. 수많은 꽃들이 그녀에게 달려들어 마치 그녀의 존재를 소멸시키는 느낌을 받게..

현충원 참배하는 6·25 참전 미군 용사

6·25 전쟁 73주년 및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방한한 미국인 참전용사와 참전용사 유족 등이 19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한 뒤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이후 미국 참전용사 등은 천안함 46용사 추모비 헌화, 미 8군사령부 방문, 파주 도라전망대 견학, 용산 전쟁기념관 전사자 명비 헌화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오는 22일 출국할 예정이다. (중앙일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