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1만명의 독일 서부 도시 코블렌츠는 기원전 8년 로마군이 기지를 세웠을 때를
도시의 출발점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래서 1992년에
2000주년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로마군이 이곳을 점찍은 이유는 지리적 요충이기 때문입니다.
모젤강과 라인강이 만나는 지점이지오.
코블렌츠라는 지명은 합류를 의미하는 라틴어(Confluentes)에서 유래했습니다. 도심 건너편
라인강 언덕에 있는 에렌브라이트슈타인 요새에서 내려다보면 고풍스러운
시내와 함께 강이 합류하는 장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ㅡ 정말 깨끗하고, 고풍스럽고,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ㅡ
(조선일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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