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3 3

✴️ 생신 축하 딱지

70회 생일을 맞이한 노인이 갑작스런 치통으로 치과를 찾았습니다. 급히 차를 몰아 갓길에 주차하고 치료를 받고 나오니,  교통순경이 딱지를 떼고 있었습니다.  노인은 경찰에게 사정을 털어놓았습니다. "오늘이 70회 생일인데   아침부터 이빨이 아파서, 정신을 차릴 수 없었어요.  평생 法을 어긴 적이 없는데,   생일날 딱지까지 떼게 생겼네요. 한 번만 봐줘요.  안 그러면 오늘은 정말 가장 재수 없는 생일날이 될 거에요."  두 사람의 대화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몰려들어,  경찰이 法과 인정 사이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 지를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한 번만 봐 달라고 동정하는 노인의 하소연에도  경관은 표정 변화도 없이  고지서를 기록한 후 무심하게 건네주고는 돌아섰습니다.  둘러선 사람들이 중얼거렸습니..

좋은 글 00:15:32

외국인 환자 100만명 첫 돌파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가 117만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일본인 환자, 피부과 진료가 제일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가 117만명으로 2023년(61만명)  대비 93.2%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외국인 환자 유치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2009년 이래 최대 실적이다. 100만명 선을 돌파한 것도 처음이다. 외국인 환자 유치는 2019년까지 꾸준히 늘었지만, 코로나19 유행이 찾아온 2020년  12만명으로 급격히 꺾였다. 하지만 2022년 25만명, 2023년 61만명을 거쳐 빠르게  회복했다. 16년 동안 한국을 방문한 누적 외국인 환자는 505만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202개국 환자가 한국을 찾았다. 국가별로..

"나라를 망치는 것은 언론이다" /김성우

“나랏일을 망친 가장 큰 책임자는 언론이다.”   이것은 놀랍게도 민주당 정권의 김대중 전 대통령이 회고록에서 한 말이다. 김 전 대통령은 재야 시절 누구보다도 언론의 혜택을 누린 정치인이었다.  그런 그가 유언처럼 남긴 이 말이 얼마나 명언이가를 지금 그 민주당이 언론들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승리에 취해 있는 상황에서 생생히 실감할 수 있다. 지금 나라를 망치고 있는 것은 언론이다. 대통령 구속까지에 이르는 계엄사태의 과정에서 우리나라 언론들은 정위치에 있었던가, 대관절 언론의 정위치가 어디인 줄 알기나 하는 것인가.  신문들은 삐라였고 방송들은 나팔이었다. 야당이 연속적인 특검과 탄핵의 남발로 국정을 마비 시키고 있을 때. 그것을 방치하면  정부가 금방 무너질 것이 뻔한데도 언론들은 이에 대해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