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회 생일을 맞이한 노인이 갑작스런 치통으로 치과를 찾았습니다. 급히 차를 몰아 갓길에 주차하고 치료를 받고 나오니, 교통순경이 딱지를 떼고 있었습니다. 노인은 경찰에게 사정을 털어놓았습니다. "오늘이 70회 생일인데 아침부터 이빨이 아파서, 정신을 차릴 수 없었어요. 평생 法을 어긴 적이 없는데, 생일날 딱지까지 떼게 생겼네요. 한 번만 봐줘요. 안 그러면 오늘은 정말 가장 재수 없는 생일날이 될 거에요." 두 사람의 대화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몰려들어, 경찰이 法과 인정 사이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 지를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한 번만 봐 달라고 동정하는 노인의 하소연에도 경관은 표정 변화도 없이 고지서를 기록한 후 무심하게 건네주고는 돌아섰습니다. 둘러선 사람들이 중얼거렸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