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3 3

▣김문수의 "내가 윤석열이다"

지도자는 의로움에 기반한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카이사르(Julius Caesar/시저)는  로마를 재건키위해 전쟁(갈리아전쟁)을 택했고, 링컨은 나라를 지키기위해  전쟁(남북전쟁)을 택했습니다.  무엇보다 한국의 대통령은 행정부의 수반이자 국군통수권자이며 국가원수입니다. 즉, 헌법에 의해 전쟁을 결정할 수 있는 직위에 있습니다. 지난 계엄사태는 당(enemy party: 야당이 아니라 국가를 위해하는 정당/반국가정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에 의해 국정농단을 넘어 국정마비, 내전에 준하는 상황에 국정최고책임자로서 당연한 권한행사를 한 것입니다. 또한 과거 20년간 국민적 의혹을 사고있는 선거관리를 점검하기위한 결단이었습니다. 지난 60년간 선관위는 법위에 존재하는 기관으로 불법취업, 예산전용, 및 조직부정을..

시사 및 뉴스 2024.12.13

◐"이어도(離於島) 이야기"

섬을 뜻하는 한자를 보면 섬도(島)는 바다에서 새(鳥)가 앉아있는  산(山)이고, 섬서(嶼)는 도(島)에 더불어(與) 있는 산(山)이다.  둘을 구분하는 기준은 사람이다. 사람이 살 수 있는 큰 섬은 도(島)이고, 살 수 없는 작은 섬은 서(嶼)이다. 그래서 도서(島嶼)는 ‘크고 작은 온갖 섬’을 뜻한다. 물에 잠겨 섬이 되지 못하는 바위를 초(礁)라 한다. 잠길 듯 말 듯  아슬아슬 애를 태우는 초(焦), 바위(石)라는 의미다. 드러난 바위가 노초(露礁)이고, 잠긴 바위가 암초(暗礁)다.  배가 다니다가 초(礁)에 올라 앉으면 좌초(坐礁)다. 그러면 밀물에 잠기고 썰물에 드러나는 바위를 뭐라고 할까? 간출암(干出巖)이다. 초(礁)에 해당하는 우리말은 ‘여’다.  물에 잠겨 보이지 않는 바위다. 썰물에 ..

일반게시판 2024.12.13

▣성균관대 학생의 편지

건국이래 최대 공산화 위기의 시대 그래도 이런 대학생이 있는 한~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아보입니다. 나라 걱정하시는    애국민 여러분 힘 내세요>  "탄핵에 찬성하는 당신께" 그럼에도 불구하고 탄핵에 찬성하는 당신께 법치주의 이념 아래 삼권분립을 수호하며 전횡을 일삼지 못하게 지켜져왔고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령을 포고하며 법치주의를 파괴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정답은 아닙니다. 왜 계엄령 선포 배경인 이미 망가져버린 삼권분립, 사법부의 타락과 국회의 부패는  쏙 빼놓고 이야기하는 걸까요? [국회 기능 상실] 입법부의 역할을 하는 국회가 국민의 권익을 대변하는 게 아니라 어느 순간부터  죄 지은 야당 국회의원을 위한 법을 만드는 기관이 되었습니까? 자기편 감싸는 법안만 발의하고 자기들이 벌인 구..

시사 및 뉴스 2024.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