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모르는 신세대의 암울한 미래...!! 조선시대 서인(西人)들이 3년간
1,000여명의 동인(東人)을 사형시키거나 유배보낸 대 참극 이었다.
결국 이 서인(西人)들의 세력이 조선을 망하게 만들었는데...
지금의 호남좌파 서인(西人)들이 5년동안 적폐청산이라는 명목으로
해놓은 짓은 ’기축옥사’와 똑 같았습니다...
1589년 조선에 기축옥사(己丑獄事)는 명분은 ‘정여립 모반 사건’ 가담자
처벌이었지만 사실은 왕위 계승의 정통성이 부족한 선조가 입지를
강화하고자 동인을 토벌한 대참극이었다.
3년간 사형이나 유배를 당한 동인 선비가 1000여 명에 달했고 조정 에서는
일할 관리가 부족할 정도 였다고 한다.
조선 4대 사화를 다 합쳐도 희생자 가 500여 명인 점을 감안하면
이 己丑 獄史사건이 얼마나 잔혹 했는지 알 수 있다.
그런데 ‘기축옥사’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동인 세력을 전멸시킨 서인들은
1623년에는 인조반정을 주도하여 광해군과 북인마저 제거 하면서
바야흐로 서인 세상을 만들었다.
이후에도 왕비는 서인 출신으로 간택하고, 조정은 서인들로 채우 면서 조선이
망할 때까지 집권했다. 서인들만의 세상이 되면서 정치 환경이 확 바뀌었다.
정책이나 논리 경쟁은 사라지고, 자기와 생각이 다른 사람은 절대 용서하지
않는 사생결단 정치가 전개되었다.
효종 때 서인들이 반대한 북벌론(북오랑케토벌)을 주장한 남인의 거두 윤휴를
성리학의 이단으로 몰다가 반역죄를 씌워 처형한 것이 대표적 사례이다.
학문도 성리학 이외에는 허용하지 않았다. 오로지 성리학 이념만이 최고 가치가
되면서 기업을 천시 하고, ‘상복을 몇 년간 입어야 하는가?.’ 하는
예송 논쟁이나 벌이고 있었으니 나라가 잘 될 수 없었다.
지금 세월호 사건이 10년이 다 되어가는 데도 상장이나 다름없는 노란 리본을
신주단지 모시듯 달고 다니는 민주당세력의 숨은 전략이 이제는 두렵기까지
하다. 더욱이 금번 4.10총선에서 2석 부족한 200석의 의석을 거머쥔
야당은 사실상 무소불위에 권력을 휘두를 기세이다.
고위공직자 검찰의 기소권 박탈을 목적으로 공수처를 만들어 놓고, 그것도 자기들
뜻대로 되지 안차 공수처도 못믿겠다고 특검만을 외쳐대는데 설상가상으로
고법에서 2년형이 선고되어 대법의 확정 판결만 남은 사건을 다시 특검하자 는
것은 공산당의 왕정이나 다름 없는 횡포인 것이다. 그 끝이 어디인지 모르겠다.
지금 436년 전 기축옥사를 되짚어 보는 것은 2017년 적폐 청산 이후 우리 사회와
닮은 점이 너무 많아 이 역사의 교훈을 우리 신세대에게 알리기 위함이다.
진보 진영이 적폐 청산 명분으로 대통령, 대법원장, 국정원장, 장관, 군 장성 등
보수 진영을 초토화하고 입법, 사법, 행정, 언론 등 거의 모든 권력을 장악했던
문재인 정권이 저질러 놓은 적폐는 그야말로 매국, 또는 망국으로 가는
조선말기 수준 모습과 별반 차이가 없었다.
정치 환경이 편 가르기와 사생결단 식으로 가는 것도 유사하다. 전직 대통령들을
차례로 수감하는 모습은 참 모질긴 보복역사의 단면이었다. 가장 우려되는
공통점은 자기와 생각이 다른 사람을 용납하지 않는 행태다.
공수처법에 대해 소신을 밝혔던 자기당 의원을 배척했는가 하면,
‘지역 사랑 상품권이 큰 효과없다’는 연구 결과를 밝힌
국책 연구원이 대선 주자에게 야단 맞았다.
또, 문재인정권 탈원전정책은 거의 성리학 수준이 아니었던가. 그 빤히 알면서도
몰아부친 탈원전 정책으로 거의 회생불능에 빠트린 한국전력, 월성원전을
감사했다고, 수사를 한다고 감사원장이나 검찰총장을 향해 총공세를 가하던
문재인정권의 5년이 똑같이 재현되고 있는 현실 또한 흡사하다.
사회는 다양해야 건강하게 발전 하는데 자기와 생각이 다르다고 ‘적폐니,
토착 왜구니, 친재벌이니’ 하며 적대시하는 행태는 정말 조선 선조때
신 기축옥사가 재현되는 것은 아닐까 싶다.
솔직히 문재인 정권 5년 내내 그러 했다. 자기들 뜻과 다르다 하여 경제부총리를
들볶아서 허위 경제 지표와 부동산지표 물가지수까지 조작하며 국민을
5년동안 속여왔던 문재인 정권, 지금의 민주당이 아닌가?
400조 국가부채를 단 5년만에 1000조원으로 불려놓은 그야말로 미친 문재인
정권의 대명사, 이재명 민주당도 역시 미친개 정당이라 할 것이다.
문재인 정권은 원전 정책이 무너져도, 주 52시간제나 경제 3법 등으로 기업인들 속이
타들어 가도 막무 가내 묵묵부답이었고, 아니 기업 해체 또는 국유화 운운하는 등,
포플리쥼 정책으로 섬찟한 공산 주의가 떠오를 지경이 아니었던가?
세계기후변화로 년례행사처럼 겪던 가뭄대책으로 성공시킨 4대강 사업 을
환경단체는 아직도 흠집 내기에 열심이다.
정부안의 전문 관료들 의견은 실종 되고 진영 논리만 가득한 우리 정치권은
정말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검찰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우수한 엘리트들이 모인 곳인데 어쩌다가
‘개’에 비유당하고, 이상한 정치인 1명 때문에 망가질 만큼
우스운 곳이 되었는지 모르겠다.
기축옥사를 수사한 사람은 우리에게 문인으로 잘 알려진 송강 정철이다.
선조는 정철을 특검으로 임명하면서 “백관 중의 독수리, 대궐의 맹호”라고
극찬했지만 기축옥사가 끝나 가던 1591년 말 “악독한 정철이 내 선한
선비들을 다 죽였다”고 분노 하며 유배시켰다.
정철은 이후 술독에 빠져 살다가 2년 후 57세에 강화도에서 비참 하게 생을
마감했다고 한다. 적폐 청산 총대를 멨던 검찰은 앞으로
어떻게 역사에 기록될까?
기축옥사 3년 후 조선은 임진왜란을 맞았다. 선조는 도망가고,
백성은 경복궁에 불을 질렀다.
이후 정묘호란, 병자호란까지 맞으며 조선은 쑥대밭이 되었다.
서인(좌파민주당)들은 미래 대비는 안 하고, 자기들끼리 안방 정치만 한
댓가일 것이다. 먹잇감 포플리즘 정책, 입만 열면 미군철수, 친일매국에
무슨 쉐쉐정책이요, 우리 김정은 이 웬말인가?
지금 우리가 총체적 위기를 맞고 있다. 현 정치권이 지금처럼 미래 대비를
소홀히 하고 자기들만의 세계를 꿈꾸다가는 기축옥사 이후의
못난 역사가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강조하고 싶은 조언 한 마디를 한다면 '광주 5.18사건', '세월호사건',
'천안함 폭침사건', '이태원참사' 등이 재 조명되어야 한다는 것이고,
2차대전 이후 미군 주둔이 유지된 나라는 흥하고,
미군 주둔이 떠난 나라는 가난과 패망뿐이었다는 교훈이다.
(모셔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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