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5 4

"X-mas"를 '엑스마스'라 읽으면 안 됩니다.

X-mas를 엑스마스라 읽으면 안 됩니다.  이것도 크리스마스라고 읽어야 합니다.  이하는 그에 대한 설명입니다. X-mas의 X는 그리스어 Χριστός(크리스토스)의  머리글자로서 그 뜻은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이것을 영어로 바꾸면 "Christos"가 되죠. 그러니까 X-mas의 X는 영어 알파벳의 X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의미하는 그리스어의 머리글자(X)를  타나낸 것입니다.  이 X를 Chris로 보고 Christmas를 X- mas라는  약어로 쓰고 있는 것입니다. (받은 글)

일반게시판 10:43:10

훌륭한 인재가 많은 우리나라

서양보다 150년 앞서서 지동설을 증명한 세종이 총애한 천문학자 이순지 ‘칠정산외편’에 보면 이순지(李純之)는 지구가 태양을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은 365일 5시간 48분 45초라고 계산해 놓았습니다. 오늘날 물리학적인 계산은 365일 5시간 48분 46초입니다.  1초 차이가 나게 1400년대에 계산을 해냈습니다.  코페르니쿠스가 태양이 아니라 지구가 돈다고 지동설을  주장한 것이 1543년입니다. 그런데 코페르니쿠스의 주장에는 이미 다 아시겠지만  물리학적 증명이 없었습니다. 물리학적으로 지구가 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은 1632년에  갈릴레오가 시도했습니다. 종교법정이 그를 풀어주면서도 갈릴레오의 책을 보면 누구나 지동설을  믿을 수밖에 없으니까 책은 출판금지를 시켰습니다. 그 책이 인류사에 나온 ..

□ 눈물 나도록 살아라...'Live to the point of tears'

이 유명한 말을 남긴 사람은 잘 알고 계시는 프랑스의 작가  알베르 카뮈(1913~1960년)입니다. 카뮈는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라"는 의미로 이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말에 더욱 실감나게 삶을 살다 간 영국의 여류 극작가인 샬롯 키틀리 (Charlotte Kitley)의 인생 삶에서 진수(眞髓)를 느끼게 한 그녀의 유언장 같은 글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녀가 대장암 4기 진단을 받았는데, 그 후 암 세포가 간과 폐로 전이되어,  그녀는 종양 제거술 2회, 방사선 치료 25회, 화학요법 치료 39회 등 암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했음에도 안타깝게도 남편과 5살, 3살짜리  자녀를 남겨둔 채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녀가 죽으면서 블로그에 마지막 글을 올렸는데, 그 글 내용이 세상 많은..

좋은 글 00:06:13

♡시든꽃♡

가을이 내리던 날 요양 병원문을 아들의 손을 잡고  들어서는 할머니 한 분이 있었다. "엄마…여기 한 달만 있으면 다시 데리러 올게" "이 엄마 걱정은 말고 어여가" "엄마 ,걱정하지 마 딱 한 달만 있으면 돼 알았지?." 행복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욕심이 되어버린 현실  앞에 무너져 내릴 수밖에 없었던 두 사람은, 추락하는 눈물에 들어있는 아픔으로 서로를 배웅하고 헤어진 뒤, 엄마가 잠들지 않는 바다를 닮아가고 있는 걸 알았는지 아들은 한 달 뒤 겨울의 문턱을 밟으며 병원을 들어서고 있었다. "엄마…. 미안해" "늙은 이 애미 걱정을 말고 젊은 너 걱정이나 혀" 바람길 숭숭 난 가슴을 애써 숨긴 아들은 병원 앞마당에  핀 들꽃을 한아름 꺾어와 빈화병에 꽂아두며, "엄마…. 저 꽃병에 꽃이 시들기 전에 꼭..

좋은 글 00: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