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및 뉴스 2727

🌷 너무 많은 열매는 솎아내야

농부들은 열매가 너무 많이 달린 가지가 있으면 일부러 몇 개를 솎아낸다. 그 가지가 부러지지 않고 좋은 열매가 무사히 잘 익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경제적 일자리도 마찬가이다. 인원이 너무 많은 일자리는 적당히 솎아주고 인원이 너무 적은 일자리는 적당히 보태 주어야 일이 제대로 돌아가고 일꾼마다 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미 여러 사람들이 누차 지적한 바 있지만 현재의 국회의원 수는 국회라는 가지가 통째로 부러질 만큼 의원이라는 열매가 너무 많이 달려 있다. 따라서 국회라는 가지가 부러지지 않고 자기 역할을 제대로 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적당히 솎아 줄 필요가 있다. 2018년을 기준으로 할 때 인구 약14억 명인 중국의 전국인민대표대회 대의원 수는 약3,000명이라고 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인구가 5천만 명..

시사 및 뉴스 2023.09.01

🔯도대체 한국이 뭐 하는 나라인가?

LG, 삼성전자처럼 가전기기, 핸드폰, 반도체를 잘 만드는 줄 알았는데, 첨단 방산무기를 값싸고 짧은 납기로 직접 제조하는 나라라고...? 진짜야? 우수한 성능의 잠수함, 전투함, 고속탱크, 장사정대포, 비행기, K-소총, 탄알, 대포알 등을 100% 국산기술로 제조한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벌어지자 주변국가들이 비상이 걸렸다. 특히 폴란드, 스웨덴, 핀란드 등 국방장관들의 한국 방문이 줄을 이었다 오랜 무기수출국 프랑스의 반값이라고 하니, 대단하다. BTS와 한류로 음악과 영화를 최고로 보고 있는 유럽국가들은 또 한번 놀란다. 값싸고 첨단 기술의 방산무기에 감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나토회원국으로 초빙 가입된 것은 한국의 최첨단 IT기술 때문이다. 해커불능의 양자암호기술 때문이라고 하니 정말 대단하다..

시사 및 뉴스 2023.08.31

尹 “장타 칠 실력 있어도 방향 잘못되면 OB”…이념 강조

“골프로 250m, 300m씩 장타를 칠 수 있는 실력이 있다 해도, 방향이 잘못되면 결국 ‘아웃 오브 바운드’(OB)밖에 더 나겠는가.” 윤석열 대통령이 집권 2년차를 맞은 5월경 국무위원들에게 “결국 중요한 건 방향” 이라며 이 같은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벙커에서 공을 잘 치려면 모래 속에 발을 파묻고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면서 “국민을 위해 설정한 방향을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최근 자유, 인권, 법치 등 보편적 가치에 기반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등 이념을 부쩍 강조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전날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도 “국가가 정치적으로 지향해야 할 가치 중 제일 중요한 것이 이념”이라며 “철 지난 이념이 아..

시사 및 뉴스 2023.08.30

“간토대지진 학살 인정 않는건 日에도 위험”

100년 맞아 도노무라 교수 경고 “재난 발생시 유언비어 또 퍼질수도 한일교류 확대기 역사 바로 알려야” “간토(關東) 대지진 학살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일본에도 위험할 수 있습니다. 또다시 지진이 일어났을 때 범죄를 부추길 수 있는 유언비어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본의 재일 조선인 연구 권위자로 꼽히는 도노무라 마사루(外村大) 도쿄대 교수 (역사학·사진)는 22일 일본 도쿄대 캠퍼스 연구실에서 동아일보와 인터뷰를 하며 이같이 말했다.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지사가 7년째 간토대지진 학살 추도식에 추도문 발송을 거부하는 것에 대해 도노무라 교수는 “실제 재난이 닥쳤을 경우 사회를 유지하는 데 (고이케 지사 같은 행동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루머가 또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무고한 조..

시사 및 뉴스 2023.08.29

내가 이제껏 몰랐던 에티오피아 이야기

우리 친구들은 다 알고 있었을까..? 궁금 . 정전70주년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부산의 유엔군 위령탑에 참배하고, 기념식에선 6.25에 참전했던 도널드 리드 해병대 병장에게 훈장이 수여됐다. 그러나 같은 날 공영방송 KBS와 MBC는 이런 뜻 깊은 행사에 대한 중계방송은 외면한체 북괴 김정은의 정전 70주년 기념 열병식을 중계방송하기에 이르렀는데, 정말 어느 나라의 공영방송인 것인지 알 수 없었기에 20년 가까운 시간동안 그곳에서 일했다는 것에 자괴감까지 들 정도였다. 내가 생각하는 공영방송 다운 방송은 이런 것이다. '정전 70주년, 뒤바뀐 운명' 이란 타이틀을 달고, 에티오피아의 6.25참전 용사들을 조명하는 특집방송을 제작하는 것이다. 에티오피아는 1950년 6.2..

시사 및 뉴스 2023.08.29

베트남 하롱베이 명소 ‘키스 바위’ 붕괴 위기

베트남의 대표적 관광 명소 하롱베이에 있는 ‘키스 바위’가 붕괴할 위험에 처했다. 불법 어업 및 관광을 위한 보트가 너무 가까이 다가가 침식에 영향을 주면서다. 25일(현지 시각) 베트남 SBTN과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최근 베트남 북부 꽝닌현 하롱베이에 있는 키스 바위에서 깊은 균열이 포착됐다. 키스 바위는 바다에 나란히 서 있는 두 개의 바위가 마치 키스하는 연인처럼 보인다고 해서 관광객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베트남 광물자원연구소는 지난달 키스 바위 붕괴 위험이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고, 하롱베이 관리위원회에 관광을 줄이고 암석에 접근하는 조처를 제안했다. 보고서는 붕괴를 막기 위한 대책으로 보트 속도를 5~10㎞로 제한하고, 균열된 틈 사이에 시멘트를 바르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

시사 및 뉴스 2023.08.28

굿바이, 서울올림픽주경기장

88 서울 올림픽 주 경기장으로 사용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다음 달 시작되는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3년 뒤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원형의 모습을 기록하기로 했다. 드론을 띄워 내려다보니 지붕이 만들어내는 우아한 곡선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다. 군데군데 보이는 녹슨 철판과 빛바랜 외벽은 세월의 풍파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한국을 대표하는 건축가 김수근이 설계한 올림픽주경기장은 콘크리트 기둥 80개로 둘러싸였고, 조선 시대 백자 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아 지붕을 부드러운 곡선으로 그려냈다고 한다. 이런 외관의 특징을 최대한 보전하면서 리모델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민들 마음속에 많은 추억을 남긴 경기장.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계기가 된 서울 올림픽은 물론이..

시사 및 뉴스 2023.08.27

국토교통부, '가덕신공항건설공단' 신설 공식화

국토교통부는 "가덕신공항 건설을 전담할 조직에 대한 연구 결과에서 건설공단 신설 방안이 최적으로 제시됨에 따라 가덕신공항건설공단 신설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국토부는 24일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가덕신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안)'을 발표하고 하반기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올해 말 확정·고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가덕신공항을 24시간 운영할 수 있는 국제공항으로 건설해 2029년 12월 개항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객·화물터미널과 접근도로, 철도를 건설하며 물류·상업시설을 위한 장래 활용부지도 조성할 계획이다. 전체 공항 면적은 667만㎡이며, 활주로·계류장·유도로·터미널·주차장 등으로 구성된다. 국토부는 먼저 '가덕신공항건설공단' 신설을 공식화했다. 현재 공단 설립 법안이 국회 상임위에 계류된 상태..

시사 및 뉴스 2023.08.24

"대한민국만세!"입니다... 김영한 전 과기부장관

그동안 우리가 풀지 못했던 고준위핵폐기물 처리기술이 오랫동안 연구해왔던 건식처리기술인 "파이로프로세싱"기술에 대해 미국정부가 그 타당성 이 충분하다는 결론입니다. 낭보중 낭보입니다. 이것으로 우리 원자력이 풀지 못한 고준위방사성폐기물 문제가 세계최초로 해결의 길을 찾았고 탈원전정책의 방어벽을 뚫을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우선 이렇게 되면, 첫째 고준위 방폐장이 없어 원전의 지하수조에 거의 포화상태로 임시 저장되고 있는 수십만톤의 수십년에 걸쳐 임시저장되고 있던 연료봉처리에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될 것입니다. 둘째 지난 수 십년동안 우리가 쓰고 난 고준위핵연료봉은 도리어 엄청난 자원이 될 것입니다. 그것은 90%이상의 우라늄235가 그대로 남아 있는 엄청난 자산이자 국가의 보물이 될 것입니다. 셋째, 이러한..

시사 및 뉴스 2023.08.23

지금 "정치적(政治的) 태풍이" 불어오고 있다 /정 재 학

우리 모두가 잘 읽고 유비무환 의 정신(有備無患의 情神)을 가다듬어야 하겠습니다 곧 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거기에 엄중한 있고, 이 있을 것이며 고함과 폭력이 대한민국 사회를 흔들며 난장판을 이룰 것입니다. 그러므로 태풍과 함께 는 반드시 올 것입니다. 해수부 공무원 피살사건과 탈북어민 북송사건 그리고 선거법 위반 대장동 사건 등 수 많은 불법과 비리에 얽힌 죄과를 순순히 받지 않고 저 좌빨들은 최후의 발악을 하며 저항을 할 것이 틀림없습니다. 죄(罪)를 수긍하고 얌전히 처벌을 받는다면 그건 이미 가 아닙니다. 그들은 반드시 서라도 를 치러 서라도 국민을 볼모로 빠져 나가고자 할 것입니다. 이준석의 에서 보았듯이 그들은 죽는 한이 있더라도 않습니다. 물론 진심어린 사과 역시 있을수 없습니다. 모든..

시사 및 뉴스 2023.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