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 두고도 마음이 없으면, 먼 사람입니다. 아주 멀리 있어도 마음이 있다면 가까운 사람입니다. 인간 관계의 진실은 거리가 아니라 마음이라 합니다. 세상을 살면서 마음을 다스리는 사람은 삶에서 상대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봄볕보다 따스한 말을 전 하는 사람, 상대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사람, 그런 마음을 가진 사람이 참 좋은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그런 마음으로 한번 살아보면 어떨까요? 아름다운 사람은 세상을 욕심없이 바라보는 마음의 눈과, 맑은 샘물처럼 투명하고 아랫목처럼 따뜻한 가슴을 지닌 그런 사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모셔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