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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김영미 대장(45), 남극대륙 단독 횡단에 성공

산악인 김영미 대장(45)이 남극대륙 단독 횡단에 성공했다. 김 대장의 소속팀 노스페이스는 18일 “김 대장은 지난해 현지시간 기준 11월 8일 남극대륙  내 해안가인 허큘리스 인렛에서 출발해 49일 3시간 만인 12월 27일 오후 6시 44분에 남위  90도 남극점에 도달했다”며 “이어 출발 69일 8시간 31분 만인 현지시간 1월 17일 오전  12시 13분에 약 1700km 거리의 ‘남극대륙 단독 횡단’을 완수했다”고 알렸다. 김 대장은 영하 30도 혹한의 환경 속에서 썰매를 끌고 걸어서 횡단했다. 김 대장은 이보다  사흘 앞선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한 걸음씩 밀고 나간 힘이 있기 때문에 나머지 마무리도 잘할 거라 스스로 믿는다”며 “살만 좀 빠졌을 뿐 동상 같은 것 걸리지 않..

시사 및 뉴스 2025.01.19

성인의 한 끼 식사로 추천합니다

삶은 계란과 두부, 브로콜리로 차린 한 끼. 인스타그램에 이 사진을  올렸더니 인기를 끌었다. 조리법도 없고, 간단하게 먹겠다는  새해 각오에 사람들이 호응한 것이다. 성인의 한 끼 식사로 삶은 달걀 한 개, 두부 반 모, 약간의 브로콜리와  병아리콩 샐러드(샐러드 소스는 소금, 후추, 식초, 올리브오일을  섞어 만들었다)가 충분한지는 잘 모르겠단다.  다만 이렇게 식사를 하고 우리 부부는 뿌듯했고, 하루 한 끼는 이렇게  먹어도 괜찮겠다고, 아니 이렇게 먹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조선일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