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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보시게나...안동에서 이형표

이재명 당신은 경상북도 안동시가 고향이라고 자주 찾아 오는 것 같은데 이재명 당신 고향은 경상북도 영양군 청기면 토곡리이고, 거기서 태어난 자네가 아닌가 자네 아비가 청기면사무소 소사(급사.청소부)로서 자네 부모가 영양군에서 계모임을 결성하여 계주 노릇을 하였으며 시골에서 어렵게 곡식 팔고 품을 팔아서 계돈을 꼬박 꼬박 넣었지만, 계원들 돈을 그 피같은 계돈을 지급해 주지 않고 이자를 놔 주겠다고 속이고 숨기고 있다가 자네 부모가 어느날 야밤 도주를 했다네 자네 부모는 가족을 데리고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산골짜기로 야밤 도주한 사실을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는데 재명이 자네는 무슨 안동을 팔고 다니는가? 그리고 안동시 예안면에서도 자네 부친은 담배조합에서 일하면서도 담배 농사짓던 농부들에게 지급해야 하..

♡ 뜸 들이기

한국말에서 독특한 표현으로 ‘뜸 들인다’는 말이 있다.  밥도 쌀이 익었다고 바로 먹지 않고 얼마 동안의  뜸을 들여야 맛이 있다.  간장과 된장, 고추장도 모두 얼마 동안은 뜸을 들인 후 먹는다.  결국 뜸을 들인다는 것은 발효를 기다리는 것이다.  그래서 한국의 문화를 ‘발효 문화’ 라고도 부른다.  뜸이 들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한국문화는 ’기다리는 문화‘ 이다.      한국의 고전을 예로 들면 춘향전과 심청전 모두 기다리는  이야기들이다. 사랑도 뜸을 들여야 하는 것이다.   ‘사랑한다’는 말조차도 얼른 하지 않고 뜸을 들인다.  뜸을 들인 후 고백한다.  ‘기다린다’는 것은 다소 지루하기는 하지만 즐거운 일이다.   커피 한 잔 시켜놓고 다방에서 애인을 기다려 본 사람이라면  뜸 들이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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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영 김 "탄핵 세력, 北에 유화·中엔 순응… 한반도 큰 재앙 부를 것"

영 김 美 공화당 하원의원 인터뷰   “한국의 탄핵 주도 세력이 지금 상황을 계속 이끌어간다면 북한·중국은 이를 통해 한미  동맹을 악화시킬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겁니다. 미국 하원에서 20년 넘게 북한과  중국의 위협을 목격했기 때문에 하는 이야기입니다.” 영 김(63) 미국 연방 하원 의원(공화당·캘리포니아)은 지난 14일 본지와 서면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주도한 세력은 북한에 대한 유화책, 중국에 대한 순응을 선호해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에 큰 재앙을 초래할 것”이라고 했다.  한국계로 2020년 하원에 당선돼 지난해 11월 3선(미 하원 임기는 2년)까지 성공한 김 의원은  지난 9일 하원 외교위 동아태 소위원장에 선임됐다. 그는 지난 6일 의회 매체 ‘더 힐’ 기고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