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및 뉴스 2727

◑높아진 한국의 위상...자부심을 가지세요!

조만간에 일본, 브라질, 독일, 이탈리아, 인도 등을 제치고 한국이 유엔 상임이사국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올 정도로 대한민국의 위상이 대단합니다. 지난번에 남미 나라들의 한국 호감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중남미 15개국 중 태반이 한국과 군수, 경제협력을 비롯한 다양한 관계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들과 수교한지도 60년이 되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한국에 굉장히 우호적인 나라입니다. 그곳에는 우리나라 포스코가 2018년 3,100억 원에 아르헨티나로 부터 사들인 소금호수 '옴브레 무에토르 염호'가 있는데 현재 35조원 가치의 리튬 매장량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미 리튬을 생산하고 있어 내년부터는 국내 리튬 전지 생산 공장에서 그곳의 리튬을 사용 한다고 합니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수출하는 데..

시사 및 뉴스 2023.09.12

박지향(朴枝香) 서울대 명예교수와의 지혜로운 Q&A

박지향(朴枝香· 69) 서울대 명예교수는 우리나라 역사학계를 대표하는 중진 학자다. 서울대 문리대 서양사학과를 졸업 후 미국 뉴욕주립대에서 영국 노동사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한국.영국 사학회 회장과 국사편찬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박 교수는 ‘좌파’에서 ‘우파’로 전향한 대표적인 지식인이다. 유신체제 아래에서 대학 시절을 보낸 그는 “한국 현대사처럼 불의에 찬 역사가 없다. 민주주의의 원조인 영국 역사를 공부해 한국을 제대로 비판 하겠다”며 미국 유학길에 올랐었다. 지금까지 16권의 저서를 낸 그는 2018년 8월 정년 후에도 끊임 없이 공부하며 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퇴임 기념작인 과 (2021년), (2023년) 등 최근 4년 7개월 동안 3권의 책을 잇따라 펴낸 박 교수를 2023년 4월..

시사 및 뉴스 2023.09.12

♡화해(和解)

1964년 12월 서독의 수도 본, 에르하르트 총리와 박정희 대통령이 중요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역사적 순간입니다. 대한민국을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일으켜 세운 경제개발계획이 여기서 탄생합니다. 에르하르트 총리가 말합니다. "한국을 가보니 산이 많던데 이런 지형에선 산업 발전이 힘들다. 그러니 고속도로를 놓아라. 나는 나치를 혐오한다. 하지만 히틀러가 놓은 아우토반(고속도로)을 달릴 때마다 마음속으로 경례를 한다. 고속도로에 자동차를 달리게 해야 한다. 그러려면 제철소가 필요하다. 연료를 얻자면 정유화학공업을 육성해야 한다." 그런데 갑자기 박 대통령 표정이 바뀝니다. "일본과 화해하라"라는 에르하르트 총리의 조언 때문입니다. 박 대통령의 "그럴 수는 없다!"라는 말에 에르하르트 총리가 다독입니다. ..

시사 및 뉴스 2023.09.10

[양상훈 칼럼] ‘대장동’보다 더 민주당 망친 ‘압도적 의석’

나라에 절실한 모든 개혁 거부하고, 국가 명운 걸린 반도체 법도 80년대 운동권 논리로 반대. 압도적 국회 의석 없었으면 이런 민주당은 아닐 것. 지금 민주당에 가장 위협적인 것은 대장동 사건만이 아니다. 역설적으로 압도적 국회 의석도 민주당에 큰 위험 요인이 되고 있다. 민주당은 현재 169석으로 국회에서 못 할 일이 없다. 윤석열 정부를 반신불수로 만든 것이 대표적이다. 그런데 세상의 모든 힘은 절제를 잃으면 그 크기만큼의 부작용을 부른다. 민주당이 이 의석을 얻은 것은 2020년 총선이다. 그 후 주요 선거에서 민주당은 전패, 완패했다. 서울시장, 부산시장 선거에서 크게 졌고, 대선에서 패해 정권을 빼앗겼다. 이어진 지방선거에서도 졌다. 다음 2024년 총선에서 또 질 것이다. 선거를 연속으로 지고..

시사 및 뉴스 2023.09.09

바티칸에 갓 쓴 김대건 신부 조각상…세계 聖人들과 나란히

16일 축성식 후 정식 공개 5일(현지 시각)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전 벽감에 김대건 성인의 대리석상이 설치됐다. 이 조각상은 현재는 천으로 덮였으며 16일 축성식 때 정식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인 최초 가톨릭 사제인 성(聖) 김대건 안드레아(1821~1846) 신부의 조각상이 5일(현지 시각) 세계 가톨릭의 수도인 로마 바티칸 중심부에 설치됐다. 8000여 명에 달하는 가톨릭 성인 중 한국인을 넘어서 동아시아 성인의 상(像)이 바티칸에 들어서는 것 자체가 처음이다. 도시 전체가 하나의 예술품으로 불리는 바티칸 곳곳에는 성인들의 조각상 1000여 점이 세워져 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주교회의)에 따르면 김대건 신부의 성상(聖像)은 성 베드로 대성전 오른쪽 외벽에 있는 4.5m 높이의 아치형 벽감(壁龕·벽면..

시사 및 뉴스 2023.09.07

[정재학 칼럼] 정율성을 보면서도, 민주당을 지지하는가?

역사는 기록으로 남겨진 지난날이다. 지난날의 기록은 우리가 살다간 지워지지 않는 발자취이며 흔적이다. 이 지워지지 않는 흔적을 우리는 과거(過去)라고 한다. 그러므로, 역사는 지울 수 없는 과거의 기록이다. 중국은 과거에도 있었고, 현재에도 존재하는 우리 곁의 기록이다. 역사를 펼칠 때마다, 애증이 점철되는 중국에 대한 기록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 한나라의 침략으로, 낙랑 한사군이 설치된 이후, 백제22담로의 해체와 고구려 멸망으로 광활한 만주벌판을 상실한 역사는 아픔의 시작이었다. 이 고통스런 역사를 모두 헤아리지 않아도, 작금(作今)의 중국 역시 쌓아놓은 한(恨)의 기록이, 그 높이가 천길만길은 되리라 본다. 현대에 이르러, 우리는 추운 겨울 압록강을 넘어오는 침략의 나팔소리를 들었다. 중국공산당은 ..

시사 및 뉴스 2023.09.07

한 총리, 野의원들 향해 “공부 좀 하세요, 여러분”

한덕수 국무총리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0회 국회(정기회) 제3차 본회의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6일 국회에서 야당 의원들을 향해 “공부 좀 하라”고 했다. 야당이 윤석열 정부의 대북 정책을 두고 실익이 없다는 취지로 비판하자, 한 총리가 이를 반박하면서 강하게 응수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윤 정부의) 대표적인 외교 성과라고 자랑하는 ‘한미일 3각 협력 강화’를 통해 우리나라가 얻은 이익이 무엇이냐”고 질문했다. 한 총리는 이에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국가의 안보 자강능력이 현저하게 강화된 것”이라며 “특히 북한의 도발에 대해 한미일 ..

시사 및 뉴스 2023.09.07

尹 “국체 흔드는 반국가행위, 정치진영 관계없이 단호히 대응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서울 서초구 국립외교원에서 열린 국립외교원 6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자유민주주의 국체를 흔들고 파괴하려는 반국가행위에 대해 정치진영에 관계없이 모든 국민과 함께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이 ‘반국가행위’를 구체적으로 지목하지는 않았지만 최근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일본 도쿄에서 친북 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가 주최한 ‘간토(關東)대지진 조선인 학살 100년 동포 추도 모임’에 참석한 일을 겨냥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조총련은 국가보안법상 ‘반국가단체’로 분류되는 단체다. 당일 행사에서 조총련의 한 간부는..

시사 및 뉴스 2023.09.04

삼성, 현존 최대용량 D램 개발… 美엔비디아에 고성능칩 공급

32Gb D램, 데이터센터 등에 적합 - 64Kb 개발 40년만에 용량 50만배로 씨티증권 “HBM3 주요 공급사 될것” - SK하이닉스와 시장 본격 공략 삼성전자가 반도체 업계 최초로 12nm(나노미터·1nm는 10억분의 1m)급 32Gb DDR5 D램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32Gb는 D램 단일칩 기준 역대 최대 용량이다. AI, 자율주행 등 첨단기술 확산으로 가파르게 확대되고 있는 고성능·고효율 메모리칩 시장에서 삼성이 한발 앞서 나가게 됐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이번 32Gb DDR5 D램 개발로 메모리 세계 1위 기업으로서의 초격차를 다시금 확인시켰다. 삼성전자는 1983년 64Kb(킬로비트) D램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이후 40년 만에 D램 용량을 50만 배로 늘린 셈이다. 삼성전자는 ..

시사 및 뉴스 2023.09.02

◐고정관념과 확증편향

인간이기를 포기한 사람들의 무조건 반항~ 위대한 인간도 역설적으로 그 위대성 때문에 한없는 어리석음에 빠진다.인간은 생각하는 갈대가 아니라 인간에게 믿음이 없었다면 세상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의지할 튼튼한 믿음이 확증편향을 불러왔다. 사이비 종교도 그렇고 거름지고 장에 가는 무지랭이들이 많을수록 확증편향의 인간은 재생산 된다. 과학도 기본적인 상식도 필요없다. 오로지 표로 계산만 하면되니 정말로 수지맞는 장사다. 정치꾼이야 원래부터 그렇다 치더라도 무지랭이들은 조피리 부는 아저씨 따라가는 길이 옳은지 그른지 관심도 없는것 같다. 맹목적이고 판단력이 꽝이니 인간대접을 하기에는 너무 아까운 생각이 든다. 절대적 믿음은 사이비 종교 지도자의 희망사항이고 목적이다. 정해진 회로대로 입력시키지만 가끔 오작동을 일..

시사 및 뉴스 2023.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