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및 뉴스 2668

🛂 '웰링턴' 장군

어느 날, 영국 병사 두 명이 끙끙대며 커다란 통나무를 옮기고 있었다.​ 통나무가 워낙 무거워서 땀을 줄줄 흘리고 있었다. ​ 그 옆에는 병사들의 지휘관이 바위에 걸터앉은 채 호통을 치고 있었다.​ "젊은 녀석들이 왜 그렇게 힘이 없어? 어서 옮기지 못해!" 바로 그 때 말을 타고 지나가던 웬 신사가 지휘관에게 물었다.​ "이보시오, 당신이 함께 병사들을 거들어 주면 금방 옮길 수 있을텐데 왜 명령만  하고 있나요?" ​ 그러자 지휘관이 이렇게 대답했다.​ "나는 병사들을 지휘하는 상관입니다. 이런 잡일은  병사들이나 해야할 몫이라오." ​ "흠, 그런가? 그럼 나라도 도와 줘야겠군."  신사는 윗 옷을 벗고 병사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통나무를 모두 옮겨 놓았다. ​ 그러곤 다시 말에 올라탔다.​ 그제..

시사 및 뉴스 2024.08.06

97세 노인의 유언같은 외침

윤석열과 한동훈! 부정선거 전력수사로 이재명의 생명줄을 끊고  적화위기의 대한민국을 구출하라! 부정선거 외면하다가 탄핵 자초한 돌파리 대통령이 되어 간다. 지만원, 공병호, 민경욱, 황교안, 김민전, 그리고 광화문 전광훈 태극기 세력을  묵살하다가 주사파 악당들로부터 비참한 무장해제를 당하고 있다. 2024년을 넘기기가 어려워 보인다. 지난 총선직후 수많은 증거를 제시 하면서 부정선거를 외쳐댔지만 요지부동이었다. 54명의 수도권 민주당원이 5명의 선관위 기술자의 전산조작으로 당락이 바뀐  사실이 밝혀젔음에도 윤석열은 부하를 시켜 알아보려고 하지 않았다.  외국에 나가서 아무리 국위선양을 한들 나라가 붉은 불구덩이로  빠져드는 처참한 비극을 어찌 외면할 수 있는가? 누가 저 멍청한 고양이 목에 따가운 경종..

시사 및 뉴스 2024.08.05

[송학 칼럼] 현미경 속 한국은?

법원은 하늘로 올라 갔고, 검찰은 땅속으로 들어갔다. 그렇지 않고는 대역죄인들이 이렇게 국회 안에서 뻔뻔하게 활보할 수는 없다. 유전무죄 무전유죄는 고질병이 됐고, 우파 구속 좌파 석방은 체질화 됐다. 실형 6개월의 우파는 모조리 법정구속 시키고,  실형 2년 3년 좌파는  왜 법정구속 못 하는지 설명 좀 해보라구. 선관위가 도둑놈 소굴로 변했고, 대법관들이 그 동네 두목이 됐다. 세살 꼬마가 봐도 부정선거 증거들이 확실 한데도 선관위는 배째라고 드러누웠고 대법관들은 공직선거법 225조를 정면으로 어기는 것도 모자라 세월아 네월아  탱자탱자 하다가 정신병동 진단서 발부하듯 기각해버린다. 그렇다면 너거들 죄는 누가 재판해서 단죄하냐? 민의의 전당이라는 국회는 교도관들이 부러워 할 여의도 교도소가 됐다. 전..

시사 및 뉴스 2024.07.31

세계 최초로 고체 '암흑 전자' 규명... 고온 초전도 현실화 첫걸음 될까

같은 종류의 원자가 두 쌍으로 짝을 지어 대칭을 이룰 때 발생하는 전자 파동의 간섭 무늬. /김근수 연세대 교수 고온 초전도체인 구리산화물의 일부 전자가 관측되지 않는 이유가 고체에 ‘암흑 전자’가  존재하기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향후 암흑 전자가 고온 초전도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규명되면, 고온 초전도 물질 설계도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김근수 연세대 교수 연구팀이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전자가  고체 물질 속에서도 암흑 상태로 존재할 수 있다고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29일 밝혔다.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사업(글로벌 리더연구)으로 지원된 이번 연구 성과는  이날 국제학술지 ‘네이처 피직스’에 게재됐다. 과학계에서는 고체 물질 속의 전자는 빛으로 관측할 수 없는..

시사 및 뉴스 2024.07.30

◐계급장 인생 /엄상익 변호사

군 초급장교 시절이었다.  상관이던 박중령은 장군이 되는 게 꿈이었다.  그는 계룡산의 유명하다는 점쟁이를 찾아가기도 했다.   그가 대령으로 있을 때였다. 장군만 될 수 있다면 무엇이라도 했다.   자신을 위해 예전 부하의 앞날도 서슴없이 꺾었다. 그는 그렇게 해서 소원인 별을 달았다.   군대에서 전역을 한 후 그는 이번에는 국회의원이 되는 게 꿈이었다.   금뱃지를 달기 위해서는 어떤 수고도 마다하지 않았다.   어느 날 사회에서 우연히 만난 그는 내게 이런 소리를 했다.    “장군을 했었는데 세월이 가니까 어린시절 병정놀이를 했던 것 같아.”      그의 얼굴에는 공허와 또 다른 계급장에 대한 갈증이 가득했다.   고혈압인 그는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사람들을 만나고 돌아 다니다가 어느 순간 뇌..

시사 및 뉴스 2024.07.28

🔹️김재관 박사 이야기

한강의 기적은 대통령, 기업인의 리더십 만으론 불가능 했다. 그들 뒤에서  구체적 밑그림을 그린 영웅들이 있었다.   한국은 후진국에서 선진국이 돼 유럽에 전투기, 탱크 자주포를  수 출하는 전무후무 할 나라다.  많은 원인이 있겠지만 박정희, 이병철, 정주영 같은 거인들이 동시대에  태어 났다는 것도 분명히 기적의 한 요인일 것이다.  광개토대왕 같은 사람이 한꺼번에 등장한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과학과 기술 문외한 이었다.  구체적인 산업 전망과 그 설계도를 그릴 능력이 있을리 없었다.  대통령과 기업회장의 리더십만으로 되는 일이 아니다. 대체 어떻게 아무것도 없던 1960 ~1970 년대에 고도 공업국가의  기반이 닦였는지 늘 의문이었다.  한 분이 보내준 책에서 그답을 조금이나마 알게 된것 같다..

시사 및 뉴스 2024.07.27

◐행운의 38선

《조창현 박사의 글을 나눕니다》   역사적으로 38선은 어떻게 그어졌나? 김종필 전(前) 총리는 물론, 다수의 국민이 모르는 역사적 사실은? 김종필 전(前) 국무총리는 한 일간지에 연재하고 있는 회고록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1962년 11월 미국에서 '로버트 케네디' 법무장관을 만났을 때다.  나는 처음에 다소 건방진 태도를 보인 케네디 장관을 향해 “당신네 나라가  우리 한반도를 지구상에서 가장 비참한 분단의 아픔을 안게 한  원인을 만들었소.”라고 따졌다. 그가 “그 이유가 무엇이오?”라고 묻기에 이렇게 답해줬다.  “38선을 누가 만들었소? 딘 러스크 육군 대령이 긋지 않았소? 왜 아무 죄 없는 한국을 반으로 갈라 놓았느냐 말이오. 우리를 분단시켜 싸우게 만든 것이 바로 미국이오.”    ..

시사 및 뉴스 2024.07.26

상속세 자녀공제 5000만→5억으로 올린다

기재부, 2024년 세법 개정안 - 상속·증여세 최고세율 50→40% 신혼부부 세금 깎고 종부세 유지  정부가 상속·증여세 최고세율을 50%에서 40%로 내리고 과표구간별 세 부담도 줄였다. 자녀 1인당 상속세 공제금액은 5000만 원에서 5억 원으로 10배 올라간다.  부부가 결혼하면 연말정산에서 세금 100만 원을 깎아준다. 그러나  정부는 종합부동산세 개정은 추진하지 않을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25일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세법 개정안’을 확정했다. 이번에 상속·증여세 세율은 △과세표준 2억 원 이하 10% △5억 원 이하 20% △10억  원 이하 30% △10억 원 초과 40% 등으로 조정됐다. 또 상속세 자녀공제를 1인당  5억 원으로 올린다. 세율, 과세표준, 공제까지 25년 만의 상..

시사 및 뉴스 2024.07.25

◐ 이제부터 시작이다! / 方山

윤석열 대통령은 한동훈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후배다라고 말했었다.  그 한동훈이 어제 여당인 국민의힘의 대표가 되었다. 한동훈은 윤석열 대통령을 가장 존경하고 따랐던 사람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악녀 추미애에 의해 지휘권이 박탈되고 식물총장이 되었을 때 한동훈 역시 추미애에 의해 3번을 좌천되에 유배 되었다. 그때 윤석열 총장은 '동훈아 조금만 참아라!  내가 대통령이 되어 검찰을 살리고 너를 살리겠다'고 말 했을 테고 한동훈은 끝까지 참고 견뎠다. 윤석열은 대통령이 되어 나라를 구했고 한동훈을 불러 법무부 장관을 시켰다.  한동훈은 하이에나처럼 덤벼드는 야당에 맞서 싸워 저들의 난동을 막았다. 한동훈은 총선에서 대패 했다.  그리고 책임지고 나갔다.  정치 경험이 없는 그가 처음으로 ..

시사 및 뉴스 2024.07.25

♧“국가소멸 막으려면 교회도 함께 출산 도와야”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결혼-출산 등 12년간 780억 지원… 올해는 세 자녀 갖기 운동도 펼쳐 “저출산 세미나서 논의만 하기보다, 신생아-부모 직접 도와야 효과적”  “국민이 있어야 교회도, 신자도 있는 것 아닙니까?”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만난 이영훈 담임목사는 “목사가 정부보다 더 저출생 문제 극복에 앞장서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이 목사는 2012년 교계에서는 처음으로 매년 출산장려금 지원을 시작했다. 결혼격려금, 미혼모 자립 지원 등 지금까지 순복음교회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지원한 금액은 780억 원에 달한다. 이 목사는 이 같은 공로로 최근 열린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이 목사는 “우리나라 출산율이 2명대..

시사 및 뉴스 2024.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