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 년 지나도 생생…폼페이 유적지에서 벽화 발견

2천 년 지나도 생생…폼페이 유적지에서 벽화 발견

색감과 표정 살아있어 "이례적이고 특별한 발굴"

19일(현지시간) 폼페이 유적지 한 주택의 침실에서 백조 형상을 한 주피터(목성) 신이
스파르타 여왕 레다를 임신시키는 장면을 묘사한 벽화가 발견됐다./뉴시스

서기 79년 화산 폭발로 잿더미에 묻힌 이탈리아 남부 고대 도시 폼페이에서

고대 로마 시대의 관능적인 벽화가 발견됐다.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ANSA 뉴스통신에 따르면 폼페이 유적지 한 주택의

침실에서 백조 형상을 한 주피터(목성) 신이 스파르타 여왕 레다를

임신시키는 장면을 묘사한 벽화가 발견됐다.

서기 79년 화산 폭발로 잿더미에 묻힌 이탈리아 남부 고대 도시 폼페이에서

고대 로마 시대의 관능적인 벽화가 발견됐다.

(출처:조선일보)

♧ 정말 대단한 발견이라고 생각합니다. 2천년 전에도 이렇게 변하지도

않는 물감과 화가가 존재했다는 것이 도저히 믿어지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