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아버지가 운영하시던 벽돌 공장에서 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존(John)" 이라는 소년이 거센 바람을 동반한 세찬 소낙비를 만났던 것입니다. 공장 주변의 비포장길은 순식간에 흙탕물로 엉망진창이 되어 버렸습니다. "시청 공무원들은 대체 뭐 하고 있는 거야" 흙탕물이 범벅이 된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이 불평을 쏟아내는 것을 들은 "존(John)"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왜 어른들은 불평만 하면서 저 길을 고칠 생각은 안 하시지?" 그리고 "존(John)"은 스스로 다짐을 하였습니다. "저 길에 벽돌을 놓아야겠다"라고 스스로 다짐을 하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날 출근과 동시에 "존(John)"은 아버지에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아버지 오늘부터 집에 갈 때 벽돌 한 장씩 가져가야겠어요 벽돌 값은 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