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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정주영 콤비'가 만든 大役事, 정부 최고 자산 등극!

김정웅 2019. 4. 3. 10:29


'박정희-정주영 콤비'가 만든 大役事, 정부 최고 자산 등극!


경부고속도로 재산 가치, 12조원으로 정부 자산 중 최고가

당시 야당은 건설 반대



1970년 7월 7일 최종 공정을 끝내고 웅장한 모습을 드러낸 경부고속도로



1969년 12월 10일 경부고속도로의 서울-대전 구간이 완공되어 개통식에

참석한 박정희 대통령 내외와 관련인사들이 테이프를 끊고 있다.


정부 소유 자산 중 가장 값어치가 있는 것은 박정희 정부의 최대 역사(役事)였던

 '경부고속도로'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부고속도로는 2012년 국가 재산 가치

통계가 나오기 시작한 이래 줄곧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4월 2일 발표한 '2018회계연도 국가결산'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경부고속도로의 재산 가치는 12조1316억원이다. 2위 서해안고속도로

(6조7063억원)의 2배에 가까운 금액이다. 이어 ▲남해고속도로(6조3232억원)

▲당진·영덕고속도로(5조8287억원) ▲통영·대전 중부고속도로(5조4441억원)

순을 기록했다. 


(조선닷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