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앞에서 울어버린 청년단체 대표
"정권 바뀌었지만 달라진 게 없다"...
대통령 앞에서 울어버린 청년단체 대표
1일 청와대에서 열린 시민사회단체 간담회에서 엄창환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청년실업 등의 발언 후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엄창환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대표는 문 대통령의 모두발언 후 진행된 참석자들의
주제발표 시간에 두번째 발표자로 나서 '청년기본법'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엄 대표는 "정권이 바뀌고 청년들은 수많은 기대를 했지만 결과적으로 볼 때
아직까지 정부가 청년 문제를 인식하는 방식은 대개 단편적"이라며 "사회
이슈에 따라서 때로는 비정규직 문제였다가 때로는 젠더 문제 정도로만
해석이 될 뿐, 청년의 삶 전반을 진중하게 해석하는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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