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 어쩌고 저쩌고 인생(人生) 노후(老後)에는 어찌해야 한다느니 하는 소리들, 다 부질없다. 건강(健康) 하나 잘 챙기고 살면 그게 바로 노후(老後)의 행복(幸福)이다. 건강(健康)한 거지가 병(病)든 왕(王)보다 훨씬 더 행복(幸福)하다는 말이 있다. 건강(健康) 만큼은 꼭 다잡고 살자. 이제는 더 비울 것도 없고 더 버릴 것도 없다. 우리 늙은이들은 젊었을 때 숭고(崇高)한 생명(生命)의 의무(義務)를 다했다. 또한 자신(自身)의 유전자(遺傳子)를 남기려고 죽을둥 살둥하며 살아왔다. 지금(至今)까진 희생(犧牲)의 욕심(慾心)으로 살아왔다면 앞으로는 내몸부터 추슬러야 한다. 배고프면 챙겨먹고, 심심하면 TV 보면서 커피도 한잔씩 내려마시고, 그래도 부족(不足)하다 싶으면 음악(音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