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OECD 국가 중 ‘공기 최악’
2017년 기준으로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미세먼지 수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한국·중국 등 전 세계에서 공기가 가장 나쁜
주요 5개국의 석탄발전 비중이 모두 글로벌 최상위권에 랭크돼 석탄발전과
대기질 사이에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017년 미세먼지 수치 ‘25.1’
OECD 회원국 평균의 배 이상
석탄발전 비중도 상위권 랭크
24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OECD가 최근 발표한 ‘2017년 국가별 연평균 미세먼지(PM 2.5)
수치’에서 한국은 25.1로, OECD 35개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OECD 회원국 평균(12.5)의 배 이상으로, 2015년(28.1)보다는 다소
낮아졌으나 2016년(25.0)보다 0.1 높은 수치다
(출처: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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