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명칭공모전 통해 선정…제안자는 KAIST 박사과정생
미국서 8월 3일 발사 예정
우리나라 최초 달 탐사선의 이름은 '다누리'로 결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대국민 명칭 공모전을 거쳐 '다누리'를
우리나라 첫 달탐사선(궤도선·Korea Pathfinder Lunar Orbiter·KPLO)의
공식 명칭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다누리'는 순우리말인 '달'과 '누리다'의 '누리'가 더해진 이름이다. 달을 남김없이
모두 누리고 오길 바라는 마음과 최초의 달 탐사가 성공적이길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명칭 제안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소재공학과 박사과정생인 하태현씨로,
이날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에서 열린 명칭공모전 시상식에서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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