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국민소통관장실은 25일 윤 대통령이 지난 취임식 때 동반 입장한
국민희망대표 20인을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로 초청, 취임 후 최초로
제작한 대통령 기념시계를 선물한다고 밝혔다.
이번 증정식은 윤 대통령이 당선 직후 밝힌 ‘국민만 바라보고 제대로 모시겠다’는
마음가짐을 되새기며 용산 집무실의 문턱을 낮춰 국민들과 직접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마련된 행사라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
윤 대통령 취임 후 기념품 1호로 제작된 이번 손목시계 뒷면에는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시계 디자인은 실사구시적
국정 운영을 천명한 윤 대통령의 철학을 반영해 단순하면서도
실용성에 중점을 둬 제작됐다고 한다.
윤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시계를 선물받는 국민 희망대표는 배우 오영수씨 외에
사고로 한쪽 팔을 절단한 뒤 피트니스 대회에서 4관왕을 차지한 김나윤(29)씨,
매년 익명으로 1억원을 기부해 온 ‘키다리 아저씨’ 박무근(72)씨,
번 돈 대부분을 소외계층에 기부하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설악산 마지막 지게꾼’으로 출연한 임기종(65)씨 등이다.
(출처: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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