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박3일 방한 일정을 마치고 떠나는 바이든 대통령에게
‘나비국화당초 서안’을 선물했다. 서안은 서책을 볼 때나 손님과
담화를 나눌 때 사용하는 과거 사대부 사랑방의 대표 가구다.
대통령실은 “손님과 소통할 때 사용하는 서안을 선물함으로써 양국 정상의
소통이 앞으로도 원활하고 성공적으로 이뤄지기를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방한 답례 선물에는 김건희 여사가 준비한 선물도 포함됐다. 김 여사는 방한에
함께하지 못한 질 바이든 여사를 위해 경대(鏡臺)와 도록(圖錄)을 전달했는데,
특히 도록은 전날 바이든 대통령이 직접 김건희 여사의 활동 경력과 함께 언급한
‘마크 로스코’전의 도록이다.
또 다른 선물인 경대는 한국 전통 문양이 새겨진 작은 경대로, 거울을 세우면
그 아래에 화장품을 넣을 수 있는 서랍이 있다.
(출처: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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