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부산의 가을축제인 '부산불꽃축제'가 광안리 해변에서 예년과
같이 열렸었다. 부산불꽃축제는 2005년 부산 APEC 정상회담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를 맞는다.
날씨가 비교적 포근하고 바람도 없는 편이라 많은 관람객이 오후
2시경 부터 모여들기 시작해 불꽃놀이가 시작되는 저녁
8시 쯤에는 광안리 백사장을 가득 메웠다.
나는 마침 셋째 여동생이 광안리 해변 가까이에 인접한 옛 삼익빌라를
재개발 한 전망좋은 아파트로 이사를 한 터라 형제들이 입택축하겸
불꽃축제를 구경하러 일찍 저녁을 먹고 창문가로 모였다.
전망 좋은 곳이긴 하나 바람이 없어서 흩어지지 않는 화약연기 때문에
사진을 찰영하기에는 자유롭지가 못해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200여장 중에서 몇장을 골라 이렇게 올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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