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하자가 있다면 최대한 빨리 찾아내서 하자 보수를 요청해야 합니다.
중대한 하자를 뒤늦게 발견해 입주 후까지 보수 공사가 이어진다면
분진이나 소음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우선 사전점검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하자 항목으로는 도배 하자를 꼽을 수
있습니다. 벽지나 장판이 들뜨고 마감이 불량하거나, 흠집이 있거나 오염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 창호도 꼼꼼히 확인해야 하는 부분인데요,
우선 플라스틱 창호는 열고 닫으면서 소리가 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흔들림은 없는지부터 외관상 흠집 여부도 잘 점검해야 합니다. 주방가구를
비롯해 일반가구도 하나씩 살피며 외관상 흠집이 있는지, 열고 닫는 데에
문제가 없는지, 수직과 수평이 잘 맞는지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타일 공사의 경우 하자 보수 때 시간이 오래 걸리는 데다 분진이 많이 날리기
때문에 꼼꼼하게 살펴야 하는 항목입니다. 현관·욕실 등의 바닥 타일에 깨짐은
없는지, 곰팡이가 생긴 곳은 없는지 주로 확인하면 된다고 합니다.”
(출처: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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