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대형마트 포장대 테이프·끈 없어요
마트 3사 이달부터 시행
지난해 8월 환경부와 ‘장바구니 사용 활성화 점포 운영 자발적 협약’을 맺은
롯데마트·홈플러스·이마트는 지난 1일부터 포장용 테이프와 끈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사진). 부산의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매장마다 장바구니 이용을 권장하는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리 장바구니를 준비하거나 종량제 봉투를 구매해 사용하는 이들도 많았다.
포장대에서 10kg 쌀 포대를 상자에 넣은 뒤 자신의 자전거에 묶은
70대 남성은 “굳이 끈과 테이프로 묶을 필요는 없었다”며
“사용하지 않는 게 맞는 방향인 것 같다”고 말했다.
(출처 :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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