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에 낙찰된 참치, 일본 경매 역대 두 번째 기록
일본에서 새해 첫 참치 경매가 열린 5일 참치 한 마리가 20억에 낙찰됐다.
도쿄 도요스 시장에서 무게 276kg짜리 참치가 1억9000만엔(약 20억8000만원)에
낙찰됐다고 NHK가 이날 보도했다. 이는 작년 첫 경매에서 낙찰된 3억3360만엔
(약 34억7000만원·당시 환율 적용)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
올해 최고가를 기록한 이 참치는 아오모리 현의 오오마항에서 잡힌 참다랑어다.
오오마는 겨울철 일본 최고의 참다랑어가 잡히기로 유명한 곳으로 알려졌다.
이 참치를 낙찰받은 사람은 일본의 요식업체 '스시 잔마이'의 기무라 기요시 대표다.
기요시 대표는 "가격은 높았지만, 손님에게 가장 좋은 참치로 맛있는
참치를 먹을 수 있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출처 :중앙일보)
'일반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 살기좋은 나라 20위 (0) | 2020.01.17 |
---|---|
‘나이는 숫자’ 3세부터 86세까지 바다로 풍덩 (0) | 2020.01.05 |
(캠페인) 대형마트 포장대 테이프·끈 없어요 (0) | 2020.01.03 |
경자년(庚子年) 새해인사 올립니다 (0) | 2020.01.01 |
세계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곳, '산타크루즈 섬' (0) | 2019.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