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현수교(懸垂橋)와 사장교(斜張橋)

우리나라 최초의 현수교(懸垂橋)와 사장교(斜張橋)

현수교(懸垂橋)

현수교의 구조

우리나라 최초의 현수교(懸垂橋)인 '남해대교(南海大橋)'

남해대교(南海大橋)는 한국 최초의 현수교(懸垂橋)로 경남 남해군 설천면(雪川面)

노량리(露梁里)와 하동군 금남면(金南面) 노량리를 잇는 다리로 길이 660 m,

너비 12 m, 높이 52 m . 1968년 5월에착공하여1973년 6월 22일 준공되었다.

이로써 남해도가 육지와 연결되어, 한려해상국립공원(閑麗海上國立公園)

지역과 남해도 전체의 개발에 이바지했다. 남해노량해협은 통영 ·여수를

잇는 해상교통의 요지이며, 이충무공의 전적지인 동시에 전사한
곳으로, 충무공을 추모하는 충렬사(忠烈祠)가 있는 곳이다.

사장교(斜張橋)

사장교의 구조

우리나라 최초의 사장교(斜張橋)인 '진도대교(珍島大橋)'

진도대교(珍島大橋)는 한국 최초의 사장교(斜張橋)로 전남 해남군 문내면(門內面) 학동리

(鶴洞里)와 진도군 군내면(郡內面) 녹진리(鹿津里) 사이의 울돌목해협(鳴梁海峽)을 잇는

 다리로 길이 484 m. 너비 11.7 m. 1980년 12월에 착공, 1984년 10월에 완공되었다.

 이 연륙교의 개통으로 진도에서 광주까지 4시간 걸리던 차량운행시간이 2시간

30분으로 단축되고, 각종 농수산물의 수송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