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남 발전 이끌 남부내륙철도 기적 울린다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곧 결정"…조기착공 '청신호'
물류·교통 관문 역할, 항공·항노화 등 지역 산업 발전 기대
서부경남 발전을 견인할 남부내륙철도(일명 서부경남KTX)
조기착공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 사업은 지난 50년 간 도민 숙원이었지만 경제성 논리에 따른
예비타당성조사 탓에 번번이 무산됐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1호 공약에
오르면서 불씨가 살아났고, 도민의 조기착공 염원이 불을 지폈다.
최근 경남도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곧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결정하면 국가재정사업으로 확정돼
조기착공이 가능하다.
도민들은 50년 숙원을 풀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것이란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연합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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