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군이 최근 최전방에 탄약과 수류탄 등 보급품을 운반하고 감시 및
정찰 기능을 수행하는 로봇개를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현지시각) 뉴스위크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7일 텔레그램에
우크라이나 군인과 함께 수풀이 우거진 지역에서 작전을 수행 중인 로봇개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 로봇개는 ‘메도이드’라 불리는 우크라이나 전투 부대의
일원으로, 열화상 카메라를 사용해 정찰 임무를 수행했다. 군 당국은
“해당 부대는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적군의 대열을 성공적으로
줄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영상에서 군인은 “로봇개는 조종사가 직접 조종하거나 미리 설정된 경로를 따라
이동할 수 있으며 몸집이 작아 거의 보이지 않는다”며 “로봇이 주변 환경을
기록하고, 영상을 조종사에게 전송해 전장의 실시간 모습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조선일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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