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마트팜’이 중동과 유럽, 아프리카를 비롯한 세계 농업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혹한기와 혹서기 같은 기후에 구해받지 않고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을
선보이며 특히 농작물 재배 환경이 척박한 중동·아프리카·동남아 국가에서 잇단
러브콜을 받는 것이다
한국 스마트팜은 좁은 농작물 재배 환경에서 생산을 극대화하기 위한 기술을 연구해 왔다.
여름 폭염·장마, 겨울 한파·가뭄이 반복되면서 작황은 물론 당도·품질까지 영향을 받는
우리나라 노지 재배의 한계를 극복하려고 장치·센서·시설을 연구·개발한 것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K스마트팜으로 성장하는 비결이 됐다. 또 스마트팜 기술을 현지에 접목하는
과정에서 물을 담수화하거나 수로를 확보하는 과정인 이른바 ‘미드테크’에서도 강점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업계 관계자는 “중동·아프리카 같은 척박한 환경에서 농작물
생산량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현지 농업 환경 자체를 바꿔가고 있다”고 했다.
(조선일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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