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의 대표 걷기여행길인 남해바래길 7코스인 '화전별곡길'이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선정한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뽑혔다.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한 11개 지역관광공사로 구성된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비대면 거리두기 여행을 실천할 수 있는 명소 중
단풍과 가을 주제에 맞는 곳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남해 화전별곡길은 남해의 대표 관광지인 독일마을과 삼동면 화천변, 양떼목장과
내산저수지, 바람흔적미술관, 나비생태공원 등을 지나는 총 길이 16.2km다.
쉬는 시간 포함해 6시간 30분 가량이 소요된다.
특히 이 코스에 있는 내산저수지 일대는 매년 11월이 되면 가을단풍의 향연이
펼쳐지는 숨은 단풍명소다. 편백자연휴양림에서 임도를 통해 천하마을로
넘어가는 코스의 후반부에서는 남해바다의 수려한 장관을 느낄 수 있다.
(출처: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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