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난화로 에베레스트 만년설 녹자 실종된 등반가 시신 발견
지구 온난화로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해발 8848m)의 만년설과 빙하가 녹으면서
등반가들의 시신이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지만 시신을 수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현지 시각) 미국의 CNN, 영국의 BBC 등 외신은 "녹아내리고 있는 에베레스트의
빙하로 인해 실종된 등반가의 시신이 발견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에베레스트에 본격적으로 등반을 시작한 1920년대 이후부터 약 300명의 등반가가 등반
과정에서 목숨을 잃었다. 그러나 시신이 빙하와 눈 밑에 묻혀 있어 이들 중
약 100여 명의 시신만 수습됐다.
에베레스트는 1970년대 들어서면서 빠르게 녹고 있다. 지난달 공개된 ‘힌두쿠시
히말라야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2100년에는 에베레스트산이 위치한
히말라야산맥의 빙하 3분의 2가 녹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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