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인당 플라스틱 소비 세계 1위
곳곳에 쓰레기 산…
'쓰레기 산' 235개 생겼다
13일 오후 경기 화성시의 한 쓰레기 산에서 기자가 파란색 헝겊을 들고 있다.
'쓰레기 산'은 웅장했다. 보통 유적지나 문화재에 쓰는 형용사지만, 쓰레기 산의
분위기를 가장 정확히 나타내주는 듯했다. 인근 4층 건물보다 더 높은
'산'도 있었다. 또 다른 곳은 경사가 급해 3분가량 힘들게
올라가야 제일 높은 곳에 '등반'할 수 있었다.
환경부가 집계한 1t 넘는 쓰레기 더미의 개수는 235개, 규모는 약 120만t에
이른다. 이 쓰레기 더미들은 높게 쌓여 마치 산과 같다. '쓰레기 산'이라
부르는 이유다. 정식으로 공개되지 않은 곳까지 포함하면
이 수치를 훨씬 웃돌 것으로 보인다. 웅장한 쓰레기
산들은 어떻게 쌓인 것일까.......?
(출처:조선일보)
이런 쓰레기같은 타이틀은 하루빨리 벗어던져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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