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 110

중국과 일본은 한국에게 어떤 나라인가?

조선시대 부터 중국과 일본과 우리나라와의  1. 지배기간 비율이 중국 503년 : 일본 36년이다. 우리에게 일본이 더 큰 원수국가인가?  중국이 더 큰 원수국가인가?  결론부터 말하면 두말 할 것도 없이   중국 503년 : 일본 36년으로 중국이 훨씬 더 큰 원수다.  2. 중국은 한국에겐 천년 원수다. 3. 일본은 한국에 부스러기라도 남겼지만,      (부스러기가 아니라 근대산업화 기반과 기술, 재산을 남겼다)        암튼 일본은 부스러기라도 남겼지만, 중국은 침탈만 해갔다!!  일본에 위안부가 있었다면 중국은 50만에 이르는 '환향녀'가 있다! 환향녀 뿐인가? 병자호란이 끝나면서 당시 조선 인구의 10%를 청으로 끌고 갔다. 걸핏하면 우리의 처녀들을 중국놈들이 공물로 데려가지 않았는가? 중..

일반게시판 2025.03.06

◐ 참 나(我)

터벅터벅 두 스님이 오래 산길을 가다 고개를 넘자, 참외밭이 나타났다. 젊은 스님이 노(老)스님께 풀죽은 소리를 했다. "스승님, 이젠 배가 고파 도저히 더 이상 못 걷겠습니다." 그러자 노(老)스님은 대뜸 참외밭을 가리키며, 저기 가서 빨리 잘 익은  참외를 따오라고 했다. 젊은 스님은 원두막 주인 모르게 다가가 몰래 참외를 따려고 한 그 순간!  별안간 노(老)스님이 "도둑이야!"하고 크게 소리쳤다.  원두막 주인이 깜짝 놀라 황급히 원두막서 달려 나오자, 젊은 스님은  다리야 날 살려라! 죽으라고 달아났다. 한참 후에 두 스님이 만나니 젊은 스님이 볼멘소리했다.  "아 스승님! 세상에! 참외를 따오라고 시켜놓으시고 '도둑이야!' 하며  크게 소리치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老스님이 벙긋이 타일러듯 일..

좋은 글 2025.03.05

♡마지막 10년을 함께 할 친구를 생각합니다!

당신은 인생의 마지막 10년을 함께 할 친구가 있습니까? 대만에서 "미래의 노후"라는 주제로 웹 영화가 많은 네티즌의 공감을 샀다고 합니다.    영화속 줄거리는  산속에서 혼자사는 노인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네명의 자식들은 모두 장성 해 교수가 되었거나 해외에 나가 사업를 하고 있고,  노인만 자식들이 모두 떠난 산골집에서 혼자 살아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들과 손자가 멀리서 찾아 온다는 소식에 그는 정성껏 맛있는 음식들을 준비합니다.   하지만..., 곧이어 사정이 생겨서 오지 못한다는 전화를 받게되고,  준비했던 음식들은 주인을 잃고 맙니다.    이때, 창밖의 하늘마저 우중충해지고. 노인은 다급하게 친구를 불러 함께 식사 할 계획을 세웁니다.   하지만, 누렇게 색이 바랜 낡은..

좋은 글 2025.03.05

필리핀의 몰락을 보면서...

과거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 박정희 대통령 시절, 박정희 대통령이 필리핀을  방문했을 때, 필리핀 대통령이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무시하여 영빈관  숙소조차 안 내어 주면서 박정희 대통령조차 만나 주지 않은 체,  격을 낮춰 필리핀 총리로 하여금 대신 만나게 했던 나라 필리핀!!  우리보다 훨씬 잘 살았던 나라. 6.25 동란(動亂) 중에 우리에게 육군을 파병해 주고, 6.25 동란(動亂) 후에는 우리에게 경제원조까지 해 주었던  우리가 선망했던 필리핀이라는 나라.  그런 나라가 반미 좌파정권이 완전히 장악한 이후,  오늘날 과연 어떤 나라로 변신되어 가고 있는지,  국민들께서는 부디 똑똑히 두 눈을 부릅뜨면서 이를 잘 살펴보기 바란다.  1980년대 중반 필리핀의 마르코스가 미국 망명에서 귀국하는 정적  아..

좋은 글 2025.03.05

트럼프, 젤렌스키와 충돌 후 우크라 군사지원 전면 중단

백악관 관계자 "평화 협상 의지 보여줄 때까지 계속"  지난 28일(현지 시각)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가진 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종전협상을 두고 충돌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공개 충돌 후  우크라이나에 대한 모든 군사 지원을 전면 중단하라고 명령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일(현지 시각) 전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달 28일 양국 정상이 종전 협상과 관련해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정상회담이  조기 종료된 지 사흘 만에 내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블룸버그통신에  “우크라이나 측이 평화를 위한 진정성 있는 의지를 보여줄 때까지 군사 지원이  중단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

시사 및 뉴스 2025.03.04

🌏'박정희 대통령 서거'와 '윤석열 대통령'

나는 태어나서 딱 한 번 아버지의 눈물을 보았습니다.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님의 서거일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5학년 때입니다. 평상시와 같이 학교에 갔다 돌아와서 "학교 다녀왔습니다"라고 하려는데 ~ 툇마루 끝에서 아버지와 아버지 친구는 그리도 서럽게 눈물을 흘리시는 겁니다. 과묵하시면서도 엄격하셨던 아버지의 눈물을 처음 본 터라 놀라고 당황되어  뒷걸음질 쳐서 안채 엄마에게 달려갔습니다. 엄마 또한 부엌 아궁이 앞에서 울고 계신 겁니다. "엄마 왜? 울어요? 무슨 일이에요?"라고 질문을 하니 "아이고 박정희 대통령 각하께서 돌아가셨다"라고 하면서 곡소리 가까운  울음소리로 목 놓아 울던 모습이 지금도 귓전에 기역이 납니다. 그때는 내가 어려서 우리 부모님께서 왜 그리 서럽게 울으셨는지 ..

좋은 글 2025.03.04

한국은 더한 수모도 겪었다… 회담장 박차고 나간 美에 결실 얻어내

트럼프·젤렌스키 회담 파국에 재조명 받는 70년 전 韓美 회담  미국을 방문한 이승만(중절모 쓴 이) 대통령이 1954년 7월 26일 워싱턴DC 백악관에  도착해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미 대통령의 영접을 받고 있다. 왼쪽 위에 리처드 닉슨  미 부통령이 보인다. 기둥 사이 군중의 모습에서 당시 이승만을 환영하는  미 국민의 분위기를 알 수 있다./대통령기록실 1954년 7월 30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있었던 이승만 대통령과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은 지난 28일의 트럼프·젤렌스키 회담보다 더 험악한  분위기였다. 아이젠하워는 중간에 일어나 회담장을 나가 버렸고, 그가 돌아오자 이번엔  이승만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다. 그러나 이승만은 그해 11월 한미상호방위조약의  ..

시사 및 뉴스 2025.03.04

일본식 토지 행정용어, 100년만에 우리말로 바꾼다

앞으로 지적공부(地籍公簿), 잡종지(雜種地) 등 일제강점기에 도입된  일본식 지적(地籍·토지 기록) 용어가 사라진다. 국토교통부는 삼일절을 맞아 토지의 위치, 형태, 면적 등을 측량하는데 활용하는 지적 용어 중  일본식 용어 31개를 우리말로 바꾸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행정규칙을 4일부터 고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용어는 1910년 일제강점기 때 시작된 토지·임야 조사사업 때 도입됐다.  세금 징수를 목적으로 도입된 용어이지만 광복 80주년인 현재까지 남아 있었다. 토지 위치, 지번, 용도, 소유자 등을 담은 공적 장부를 뜻하는 ‘지적공부’는 ‘토지 정보 등록부’로  바꿔 부른다. 토지 소유자가 2명 이상인 경우 소유자, 지분 비율 등을 기록하는 장부를 뜻하는  ‘공유지연명부’는 ‘공동 소유자 명부..

시사 및 뉴스 2025.03.04

골키퍼 8초 넘게 공 잡으면 코너킥… 6월부터 적용

국제축구평의회, 규칙 개정  국제축구평의회(IFAB)는 골키퍼가 8초를 초과해 공을 잡고 있을 경우  상대팀에 코너킥을 주도록 규칙을 개정했다. 축구 규칙 개정을 관장하는 IFAB는 1일(현지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5∼2026시즌  경기 규칙의 변경 사안을 승인했다. 골키퍼가 공을 너무 오래 잡고 있는 상황과 간련해  경기 규칙 12조 2항의 간접프리킥 부분을 수정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IFAB는 “골키퍼가 8초 이상 볼을 들고 있을 경우 상대 팀에 코너킥을 준다.  심판은 (골키퍼가) 볼 수 있게 5초를 카운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규정은 골키퍼의 공 소유 시간을 6초로 제한하고 이를 초과할 경우 상대 팀에  간접프리킥을 주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경기에서 엄격하..

♧힘 있는 자와 힘없는 놈

힘 있는 자는 언어로 폭력을 휘두르고, 힘없는 자는 최소한의 자존심을 지키려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기자들 앞에서 벌어진 트럼프 대통령과  Vs. 우크라이나 젤랜스키  대통령 간의 설전은 충격을 넘어서 차라리 참담했다.  세계정세가 약육강식 동물 세계와 다를 바 없는 것이다. 세계 최강국 미국이 힘이 세면 저렇게 약소국을 무례하게 해도  되는 것인가? 막말을 해도 되는 것인가? 무기를 원조해 주었다고 찍어 눌러도 되는 것인가? 러시아 침공 전쟁으로 3년간 고통받으며 사는 4천만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운명을  맡기듯 방문한 백악관인데 거지 취급하며 문전 박대에 쫓겨나와 차에 올라타는  젤렌스키의 대통령의 모습은 가장 슬픈 드라마를 보는 것 같았다.   미국은 더 이상 세계의 경찰도, 리더도 아니고 철저한 ..

시사 및 뉴스 2025.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