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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머리인 줄”…어부가 낚은 괴생물 정체는?

러시아 어부가 우연히 잡은 기괴한 해양생물이 화제다. 26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러시아 어부 로만 페도르초프는 이달 초  수심이 깊은 바다에서 낚시를 하던 중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물을 잡았다. 그가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영상을 보면 문제의 해양생물 형상은  영화 속 외계인 머리를 연상케 한다. 두개골을 닮은 몸통 앞쪽에는 눈과 주둥이가 달려있다.  매끄러운 표면은 회색빛을 띠고 있다. 페도르초프는 이 생물을 스무스 럼프피쉬(Smooth lumpfish)로 추측했다.  깊은 바다에 서식하며 30cm이상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고기가 표면으로 올라오며 압력 변화로  몸이 팽창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물고기 영상은 2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네티즌들은 ..

▣젤렌스키의 절규가 왜 '이승만 제거 작전'을 떠올리게 하나

- 슬프다는 말로써는 설명이 어려운 우크라이나 휴전 협상을  바라보다 1953년 휴전 협상이 생각 -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미국과 러시아 간에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협상 테이블에서  빠진 이런 평화 협상은 무효”라고 절규하고 있다.  또한 우크라이나에 많은 지원을 했던 유럽연합도 미국과  러시아 간의 회의 테이블에 참석할 수 없었다.  그러나 미국과 러시아는 전혀 개의치 않는 듯하다. 이것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침략을 시작했던 시점부터 세계의 많은 사람들, 많은 국가들이  귀에 못이 박힐정 도로 들었던 것은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 즉 나토의 가입이다.  우크라이나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국가를 지키기 위해서는 나토와 동맹을 맺..

◐수수방관 팔짱 낀 죄

사람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죄.  위험에 처한 사람이나 상황을 보고  도와주거나 참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않은 죄,  법에는 없지만 사회학과 도덕성에서는 수수방관 죄, 무관심 죄입니다.  봐야 할 것에 눈 감고,  들어야 할 것에 귀 막고,  말해야 할 것에 입 닫고,  행동해야 할 때 외면한 짓을 한 죄는  훗날 예기치 않은 순간에  우리와 후손에게 전부 책임이 돌아 옵니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귀차니즘으로  나 하나쯤 안일하게 생각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와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로 가치와 신념이 아닌 사회가 강요하는  집회의 경향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권리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는 있어도 ‘아무것도 하지 않은 죄’도 있습니다. 정의에 침묵해서 얻는 결과는  자유..

좋은 글 00: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