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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행 "이제 '좌우'는 없다. 대한민국 미래만 생각"

한 총리 87일 만 직무 복귀 '기각' 결정 후 곧바로 서울청사로 출근 "이제 좌우는 없어. 나라 발전이 우리 과제" 헌법재판소의 탄핵 기각으로 직무에 복귀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4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산불 상황 보고를 받고 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지 87일 만에 직무에  복귀했다. 헌법재판소의 기각 결정 직후 곧바로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한 한 대행은  "이제 좌우는 없다. 오로지 우리나라가 위로 앞으로 발전하는 것만이  우리의 중요 과제"라고 밝혔다. 한 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출근길에서 헌재 결정에 사의를 표하고, 최상목  권한대행과 국무위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한 대행은 "헌법재판소의  현명한 결정에 감사드린다..

시사 및 뉴스 2025.03.24

[속보]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소추 기각…기각 5명, 각하 2명, 인용 1명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기각했다. 지난해 12월27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 주도로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직무가정지된 지 87일 만이다. 이에 따라 한 총리는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직무에 복귀하게 됐다. 헌재는 24일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선고기일을 열고  한 총리에 대해 이 같이 결정했다. 문형배, 이미선, 김형두, 정정미, 김복형 재판관 등 5명은 기각 의견을,  정계선 재판관은 인용 의견을 냈다. 정형식, 조한창 재판관 등 2명은 각하 의견을  냈다. 당초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이 나올 것이란 전망이 나왔지만  재판관들의 의견은 일치하지 않았다. 가장 주요 쟁점 중 하나였던 의결정족수와 관련해 헌재는 필요한 의결정족수가  국무위원 기준인 재적 과반..

시사 및 뉴스 2025.03.24

🛑 세계가 주목한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의 용기.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세계 각국의 반응은 하나같이 존경과 감탄이었다. 미국, 일본, 영국, 대만, 스페인, 네덜란드 등지에서 올라온 수많은  댓글들은 한결같이 그를 “대한민국을 중국의 위협으로부터  지켜낸 용감한 리더”라 칭송했다. 특히 영어권에서는 그의 결단력과 국민을 향한 태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반응이 많았다. "자신의 안전보다 국민을 먼저 생각하며 직접 걸어나와  예의를 갖춰 인사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중국의 압박에도 흔들리지 않고 조국을 지켜낸 진정한 리더”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한 노르웨이인은 이렇게 말했다. “윤석열은 자유 그 자체다. 그는 대한민국이 중국의 손아귀에  들어가는 것을 막아낸 사나이다.” 이 한마디는 윤 대통령이 내린 결단이 단순한 정치적 선택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지..

시사 및 뉴스 2025.03.24

▣물취이모(勿取以貌)

어느 회사의 면접시험장에서 면접관이 얼굴이 긴 응시자에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여보게,자네는 마치 넋 나간 사람 같은 얼굴을 하고 있는데 얼굴이 무척 길구먼. 자네 혹시 머저리와 바보가 어떻게 다른지 아나?”    면접관은 이 말을 들은 청년이 얼굴을 붉히고 화를 낼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청년은 태연하게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네! 결례되는 질문을 하는 쪽이 머저리이고, 그런 말에 대답하는 쪽이 바보입니다.”   시험 결과 이 청년은 합격되었습니다. 실제 시험장에서 이런 질문을 하는 면접관은 없겠지만,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이번에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일화를 한 가지 소개합니다.  도산 안창호 선생이 배재학당에 입학할 때 미국인 선교사 앞에서 구술시험을 ..

좋은 글 2025.03.24

💛아름다운 깨달음

"학문(學文)"은 배우고 익히면 될 것이나, "연륜(年輪)"은 반드시 '밥그릇'을 비워내야 한다. 그러기에 나이는 거저먹는 것이 아니지요. 노년의 아름다움은 "성숙(成熟)"이다. "성숙"은 "깨달음"이요 "깨달음"엔 "지혜"를 만나는 길이다. 손이 커도 베풀 줄 모른다면, 미덕의 수치요. 발이 넓어도 머무를 곳 없다면, 부덕(不德)의 소치라는 것을. "지식(知識)"이 "겸손"을 모르면 "무식(無識)"만 못하고, "높음"이 "낮춤"을 모르면, 존경을 받기 어렵다는 것을. 세상이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로 하여 무거운 것임을. 세월이 나를 쓸쓸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로 하여 외로운 것임을. 사람의 멋이란? 인생의 맛이란? 깨닫지 않고는 느낄 수 없는 것!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합니..

좋은 글 2025.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