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짐바브웨 수영 영웅’ 코번트리 당선 - 42세로 역대 두번째 최연소 위원장 첫 阿출신 수장 “다양성 수용 계속” - 반기문 IOC 명예위원으로 추대 커스티 코번트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왼쪽)이 20일 그리스 코스타나바리노에서 열린 IOC 총회에서 신임 IOC 위원장으로 선출된 뒤 토마스 바흐 현 IOC 위원장으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오늘 ‘유리천장’은 산산조각이 났다. 이 투표 결과가 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줬으면 좋겠다.” 커스티 코번트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42·짐바브웨)은 사상 첫 여성 IOC 위원장으로 당선된 뒤 이렇게 말했다. 코번트리 위원은 20일 그리스 코스타나바리노에서 열린 제144차 IOC 총회에서 제10대 IOC 위원장으로 뽑혔다. 위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