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목 반대 캠페인 이끈 공로 인정
아프리카에서 새로 발견된 식물이 할리우드 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의 이름을 얻었다.
디캐프리오가 이 식물의 서식지 보호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영국 왕립 큐 식물원의 마틴 칙 박사 연구진은 6일(현지 시각) 국제 학술지 ‘피어제이(PeerJ)’에
“카메룬에서 발견한 식물 신종(新種)에 ‘우바리옵시스 디캐프리오(Uvariopsis
dicaprio)’란 학명(學名)을 붙였다”고 밝혔다.
과학자들이 생물에 붙이는 이름인 학명은 분류 체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종명(種名)을 뒤에 두고, 그보다 한 단계 높은 속명(屬名)을 앞에 둔다.
종명의 디캐프리오는 바로 할리우드 배우의 이름이다.
(조선일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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