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서 진주로 내쫓겼던 수령 600살 노거수 ‘새순’
고사 위기 처했다가 강제 이식
지속적인 관리로 회생 청신호
경남 진주시 한 농장으로 이식된 후 고사 위기에 놓였던
부산 최고령 노거수에 새순이 돋아난 모습
부산 사상구 주택 재개발 추진으로 경남 진주시로 강제 이식된 부산 최고령
노거수에 새순이 돋아나 회생에 청신호가 켜졌다. 고사 위기에 놓였던
해당 노거수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사상구로 재이식하는
방안도 장기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부산 사상구의회는 주례2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으로 지난해 2월 주례동에서
경남 진주시로 이식된 부산 최고령 나무에 새순이 돋아났다고 29일 밝혔다.
수령 60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12m 높이의 회화나무는 고사 위기에
놓여 한동안 천으로 감긴 채 방치돼 고사 위기를 맞았다.
강제 이식이 알려진 뒤 관리가 시작돼 회생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진 것이다.
경남 진주로 이식된 노거수
( 출처: 부산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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