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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물어 가는 성지곡수원지의 가을정취

김정웅 2019. 12. 1. 16:03


오늘은 고교동기생들의 매월 첫번째 일요일에  만나는 산우회 모임일이다.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우산을 들고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성지곡수원지 입구에 23명의 친구들이 모였다.


비가 오고 미끄러워 높게는 못 올라가고 수원지를 한바퀴 돌면서 저물어 가는

성지곡수원지의 가을 정취를 한껏 감상하고 사진도 몇장 찰영하고 내려와

아서원에서 점심을 함께한 후 친구들과 헤어져 집에 도착하니 오늘

총 10475보를 걸었다고 핸드폰 만보기가 알려줘 하루 운동량을

달성 한것 같애서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