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광고주에 오른 '삼성전자'
지난해 12조6천억원 세계 첫 1위
P&G 제치고 첫 1위 "갤노트7 리콜 사태 영향"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에 있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9' 광고
삼성전자가 지난해 전세계 기업들 가운데 광고·선전 관련 지출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16년 발생한 갤럭시노트7 발화 사고에 따른 리콜 이후 이미지 개선을
위해 광고선전비를 일시적으로 대거 집행한 데 따른 것으로, 올해는
이전 수준으로 '복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글로벌 광고컨설팅업체 '애드에이지
(Ad Age)가 이달초 발표한 '세계 100대 광고주(World's 100 Largest
Advertisers)' 명단에서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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