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알래스카서 규모 7.0 강진…공항·철도폐쇄, 재난지역 선포
앵커리지 도심 건물 크게 흔들려…"빌딩 균열·붕괴" 전언도
쓰나미 경보 발령했다가 해제…현지경찰 "아직 인명피해 파악 못해"
강진으로 갈라진 도로에서 탈출하는 美 알래스카 주민들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30일(현지시간)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해
공항·철도가 폐쇄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쓰나미(지진해일) 경보도 발령됐다가 해제됐다. 인명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고 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알래스카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8시 29분
앵커리지에서 북쪽으로 12㎞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빌 워커 알래스카 주지사는 앵커리지 일대를 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강진으로 인한 진동은 앵커리지에서 560㎞ 떨어진 알래스카 중부도시
페어뱅크스에서도 감지됐다.
(출처 : 연합뉴스)
'시사 및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년 정부 예산 어디에 쓰이나 (0) | 2018.12.08 |
---|---|
해병대, NLL 비행금지 추진에 반대 (0) | 2018.12.07 |
박현주 회장, "투자 없이는 성장도 없다" (0) | 2018.11.29 |
누리호 시험발사체 발사 성공,75톤급 엔진 성능 검증 (0) | 2018.11.28 |
발사 하루 앞둔 누리호 시험발사체 (0) | 2018.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