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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의 아픈역사, "6.25전쟁"

김정웅 2018. 6. 24. 22:36


우리민족의 아픈역사, "6.25전쟁"



아직도 "6.25 전쟁"이 왜 일어났는지에 대해 역사적 배경과

시기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북침이다 남침이다 외곡된 가르침에...


젊은 세대들의 기억 속에 6.25 전쟁은 교과서 속의 전쟁 이야기로

흐릿하게 기억될 뿐... 세월이 흘러가는 만큼 점점

잊혀지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6.25 전쟁은 6·25 사변이라고도 하며, 국제적으로는

 "한국 전쟁"이라 불린다.


해방이후 소련의 지원으로 군사력을 키운 북한이 38˚선 전역에서

남침하여 3일 만에 서울을 점령하였다.


국군은 북한의 앞선 병력과 무기에 밀려 한달만에 낙동강 까지

후퇴했다.이어 미국 주도로 유엔 안전보상이사회가 열려

유엔군이 파병되었다.


유엔군의 9월 15일 인천 상륙 작전의 성공으로 서울을 되찾고

압록강까지 진격하였다. 하지만 북한의 요청으로 중국군이

개입하자 다시 서울을 빼앗겼다. 1953년 7월 27일

휴전 협정이 체결될 때까지 전투가 계속되었다.


3년 동안의 전쟁으로 인명 피해가 약 450만 명에 달하고,

남한의 43%의 산업 시설과 33%의 주택이 파괴되었다.


남북한은 휴전 상태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옮겨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