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해에서 부산으로 올라왔다. 시장도 볼겸해서 삼천포를 거처 오면서
주유소에 들러 연료를 주입했는데 1 리터의 값이1,260원이였다.
지역에 따라 휘발유의 값이 조금씩 차이가 나긴 하지만 내 기억으로는 가장
싸게 주유를 한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그런데 북부산 톨게이트를 빠져 나오면서 하이패스 단말기에서 들려오는
통행료가 지난번에는 5,900원이 오늘은 6,200원이라고 한다.
불과 1개월 남짓한 사이에 편도 300원이나 올랐다 이렇게 통행료가 올라가면
앞으로 또 얼마나 더 올을지 자동차를 갖고 고향을 오르 내리는 저로서는
부담이 되지 않을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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